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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1-6)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십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의 구원을 완성하시는 것입니다.(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유월절의 어린양처럼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러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 말씀을 듣고 의심많은 도마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그 길을 알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도마의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오늘 우리가 살펴볼 중요한 말씀입니다.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고 유일한 생명의 길이 된다는 진리가 이 한 구절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여섯 번째 “나는 ~이다”라는 자기선언입니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생명의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갑니다. 이 길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영어성경에 보면 "길(the way)", "진리(the truth)", "생명(the life)"이라고 정ㄷ4관사 "the"를 붙여 많은 길과 진리와 생명 중에서 하나가 아닌, 오직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고 생명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켐피스는 "길이 없으면 갈 수가 없고, 진리가 없으면 알 길이 없고, 생명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예수님만이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이고, 예수님만이 믿을 수밖에 없는 참진리이며, 예수님만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는 참 생명이시다"라고 말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 자기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잠 16: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예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다" 그분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그분이 없으면 우리는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53:6). "(우리는)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롬3:12)
이런 방황의 인생 여정 속에서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다!”예수님이 길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전적으로 타락하고 영적으로 죽었던 인간이 죄에서 용서받고 의인으로 변화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님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고 우리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습니다.
지난 번에 살펴본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처럼 다른 문은 없습니다. 오직 이 문으로 들어가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길을 찾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보면 양과 같이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고집도 대단합니다. 그런 우리가 이러한 연약함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선한목자이신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아버지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의미도 가집니다. 또한 죄인된 인간이 죄의 형벌로부터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내가 곧 길이다. 무슨 길입니까?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있는 길. 죄는 반드시 형벌이 따르지만 그 형벌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죄의 형벌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심판을 받지 않도록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겁니다. 또한 예수님만이 죄인된 인간이 죄의 영향, 죄의 권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 세상임금이 사탄입니다. 이 사탄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면 더 이상 마귀는 우리를 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겁니다. 죄는 암보다도 더 무섭습니다.
우리는 암에 걸리지 않으려고 조심하지만 죄는 암보다 천배, 만배 더 무섭습니다. 죄는 사람을 악하게 만듭니다. 죄는 사람을 무섭게 만듭니다. 죄가 들어오면 우리 인간은 아무리 많이 배운 사람도 너무나 추한 사람이 됩니다. 이런 무서운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해주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네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우리 인간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바로 알고 가야 합니다. 인생은 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습니까? 어떤 길을 걸어가겠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멸망으로 가는 길은 길이 넓어서 사람들이 그 길로 많이 가는데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협착해서 찾는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이 세상에서 거꾸로 가는 길이라 힘이 듭니다. 술도 못 마시게 하고, 재미가 없어서 그 길을 찾는 자가 적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없는 길은 편하고 넓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재미가 있는 것 같고 쾌락이 있는 것같지만 잠시 잠깐입니다. 잠언서에서 말씀합니다. (잠 23:17-18)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시잠깐의 형통과 일락을 선택한 것인가? 영원한 평강을 선택할 것인가? 선택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넓고 편한 길이라 좋아하지 마십시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고 험해도 그 길에는 생명이 있고 구원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가는 길이 바로 그 길입니까? 자기의 길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좁고 험하지만 생명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을 거꾸로 사는 길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내 육신의 생각을 거스립니다. 세상이 가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이 가신 그길을 따라 가기에 언제나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주님께 묻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뜻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할 길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갈 길을 보여주시고, 갈 길을 가르쳐 주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은 유일한 진리입니다.
진리란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이치와 도리입니다. 진리는 변함이 없고 영원한 것입니다. 천지는 변하여도 주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란 두 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진리요, 예수님안에만 유일한 진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진리를 보여주시고,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진리를 선포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의 시작은 이렇습니다.(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리고 14절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나타나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예수님 자신이 말씀이요 진리인 것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진리는 반드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을 갖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되면 그 진리의 말씀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진리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이론과 생각이 있지만 진리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수많은 신앙의 선진들이 진리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치고 순교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확신하고 매 순간순간마다 그 진리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한 가지 조심할 것은 진리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진리의 유사품, 모조품이 많다는 겁니다. 좋은 것이 하나 있으면 반드시 모조품이 많이 있습니다. 진짜 좋은 것일수록 가짜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참 진리이기 때문에 유사품이 이 땅에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 조심해야 합니다. 모조품, 유사품에 속기 쉽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진리의 모조품에 속아서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예수님 만나면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참된 진리안에서 자유함을 누립니다.
철학은 인간이 누구며,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 하는 진리를 찾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철학안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노력으로 끝납니다. 목마름으로 끝납니다. 인간이 누구며 어떻게 살아야 되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이 진리는 하나님 말씀안에만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깨우쳐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영원한 진리임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성경말씀이 진리라는 겁니다. 성경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왔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나하나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진리인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하나님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진리를 알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셨습니다.
진리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잃어버리면 죽는 겁니다. 진리의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승천하시고 이제 그 말씀대로 재림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이 진리입니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믿고 따라가도 될 진리인 것을 예수님이 증명해 주셨습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무엇이 진리인가를 확실히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미국의 유명한 세계적인 농학자 조지 카버가 있습니다. 그분은 땅콩을 연구하여 기름을 개발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것을 개발해서 미국을 부강하게 하는데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누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초인간적인 발명과 개발을 하는데 탁월한 업적을 가질 수 있었습니까?” 카버는 성경을 높이 들며 “모든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과학적 원리와 진리가 성경에 있다는 겁니다.
“박사님 땅콩기름짜는 법도 그 책에서 배웠나요?” 그러자 카버 박사는 “땅콩기름짜는 법은 성경에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인간과 이 세계를 더 행복하게 만드시려는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하여 자기와 함께 일하자고 나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진리의 세계를 과학의 세계로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시고, 예수님의 인격이 진리이시고, 예수님의 삶이 진리이시고,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시는 성도,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갈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이론, 수많은 생각이 스쳐갔지만 깨닫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 진리 안에 참 자유와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고, 축복이 있고, 지혜가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이 내게 진리가 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진리를 알고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진리를 따라 세상 끝날까지 따라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은 유일한 생명이십니다.
"나는 생명이다" 그분이 없는 우리의 삶은 죽음일 수밖에 없습니다.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3:1). 살아도 재미가 없고 그 삶이 권태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삶 속에 진정한 생명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이 "생명"이라는 단어는 본래 질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그 생명은 시간적으로 무한한 영원한 생명일 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도 새로운 삶을 살게하는 질적으로 새로운 생명입니다. 이 생명이 없으면 재물을 모아도, 명예를 가져도, 남들보다 무언가를 더 많이 갖춰도, 삶은 끝없는 권태요 허무일 수밖에 없습니다. 솔로몬은 뭇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며 원하는 모든 것을 자기 손에 쥐어 봤습니다. 그러나 자기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앞에 회개하는 심정으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이러한 우리 인생을 향해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예수님은 바로 우리에게 이 풍성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뜻은 그분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창조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밖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시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 죽음이 이길 수 없는 생명입니다. 요한복음 11;25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합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복음의 힘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습니다. 죄는 죽이지만 예수님은 살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곧 생명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영원히 삽니다. 아이고하고 곡하고 끝나는 인생이 아닙니다.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둘째 사망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죽은 사람은 둘째 사망, 지옥에 떨어지지만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아서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생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말은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소망이라는 뜻입니다. 생명은 소망입니다. 이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생명이라는 것은 내가 너희의 영원한 소망이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믿게 되면 그때부터 그 사람은 소망의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생명이라는 말은 참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생명이 기쁨입니다. 이상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니까 예수님의 생명이 내속에 들어오니까 어제와 똑같은 환경인데 기쁨이 넘칩니다. 아내도 어제의 아내이고, 자식도 어제의 자식이고, 가정형편도 어제와 똑같은데 이상하게 예수가 내속에 들어오니까 그때부터 기쁨이 충만해지더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여러분에게 주어질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이라는 것은 참 평안이라는 겁니다. 내가 생명이라는 것은 참 평안을 주는 자라는 겁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생명이라는 말은 평안이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여러분 예수 밖에서는 평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내가 들어가고, 내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실 때 우리는 참된 생명,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 속에 역사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비로소 우리는 영원한 미래를 향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나를 위해 이 엄청난 희생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과거를 다 청산해 버리고,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의 영워한 생명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길과 진리와 생명을 얻었습니다. 변함없이 에수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지리를 지키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