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창37:1-5
제목: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4일-5일사이에 내린 눈은 기상관측사상 3월로는 1904년 이후 100년만에 처음 많이 내린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부지역에 몰아친 폭설로 고속도로가 사상 처음 이틀째 마비되고 있었고. 고속도로에서 24시간동안 1만여명의 운전자들은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며 정체가 풀리기를 무작정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군과 경찰은 헬기등으로 속속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
-기습적인 폭설로 밤새 경부고속도로에 갇혀있는 운전자들에게 구호품 전달이 잇따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5일 오후부터 경찰 450여명을 동원, 천안과 옥천IC, 서대전IC와 회덕구간에 12시간 이상 고립돼 있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에게 빵 5천800여 개와 우유, 생수, 연료 3천100■를 나눠줬다
-특히 경찰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모포 1천600장을 뿌려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뇌출혈 응급환자 오 모(60)씨를 죽암 휴게소에서 충남대학교 병원까지 긴급 호송 하기도 했습니다.
-육군도 이날 오후 9시 40분께 부터 청주와 청원IC, 옥천 휴게소와 신탄진 부근에 장병 190명을 파견해 고립 객들에게 빵, 과자, 음료수 등 1만500인분의 음식과 모포30장을 나눠줬다.
-이와 함께 천안시 성남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인근 가게를 돌며 빵 300여 개와 휘발유 100■를 구입, 이날 오후 6시 30분께부터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고속도로 주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나온 직원들이 구호물자를 공급했습니다.
-피해액 만해도 2천억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04년 3월 4일과 5일에 내린 기습 폭설은 역사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약전(소전)<사람의 약력을 간단하게 적은 전기> 란 뜻입니다
1.야곱은 약속에 땅에 정착을 합니다
(창37: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에서는 세일산에 거한 반면 야곱은 조상들이 머무른 가나안에 거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당시 이삭도 살아있었습니다 이삭의 사망이 (창35:29)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 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는 기록은 있어도 이후 이삭은 12년을 더살았고 야곱이 요셉을 인하여 슬퍼 할때에도 함께 있었을 것입니다
2.야곱의 약전을 이야기 하면서 요셉이 등장합니다
(창37:2)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여기에서 야곱의 관한 이야기 대신 요셉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이유는?
■야곱의 생애의 중반 이후가 요셉을 비롯한 열두 아들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유지하며 전개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혁명사에서 결정적인 무대가 되어지는 입 애굽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는 도입부가 되기 때문입니다
1)요셉은 17세의 소년이었습니다
2)레아-실바 ■레아의 소생-르우벤,시므온,레위,유다,잇사갈,스블론 이상6명, 딸-디나
■실바의 소생-갓,아셀
라헬-빌하 ■라헬의 소생-요셉,베냐민
■빌하의 소생-단,납달리
-요셉이 실바의 소생과 빌하의 소생들과 함께 방목중에 있을때에 야곱이 가나안에 들어온지 약11년이 되는 해이다 이때 야곱의 나이는 108세 이삭의 나이는 그가 죽기12년전 인 168세 가량이었습니다
3)2절 하반절<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요셉은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3.요셉이 애굽으로 팔리게 된 이유!
-원인없는 결과가 없는 것처럼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의 노예로 팔기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1)형들에 과실을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 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부정과 부조리가 가득한 세상에서 그들의 죄에 동참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악을 지적했으니 어찌 미움을 안받겠습니까?
-예수님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은것도 이런 뜻에서입니다
(요7: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고 하셨습니다
2)야곱의 편견된 자식 사랑 때문입니다
(창37:3-4)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요셉은 야곱의 노년이 얻은 아들이었습니다
-야곱의 가장 사랑하였던 라헬의 몸에서 태어난 첫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라헬과 결혼하기 위하여 14년을 머슴을 살았습니다 결혼은 하였지만 자식이 없어 라헬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주어 단,납달리 나은후 요셉을 낳았기 때문에 사랑을 받았을것입니다
■채색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여기에 채색옷은 귀족집 도령님이 입는 옷인데 유대인의 경우 상속권을 가진 장자가 입는 것입니다
“지었더니”(웨아사)만들다 란 동사 히브리어 “아사” 에 “와우”가 붙어 습관적인 의미를 나타냅니다 즉 요셉의 옷이 낡아질 때마다 그 옷을 만들어 주곤 하였다 란 뜻입니다 이것은 야곱을 향한 깊은 편애를 보여 줍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사람구실을 바로 하지 못한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분명히 르우벤이 장자이긴 하지만 그는(창49:3-4) 아비의 침상을 더럽힌 죄로 장자권을 스스로 잃어버렸고 시므온 레위 여러 아들들도 누이 디나 사건이후 야곱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점했습니다
(창37:4)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에수님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마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애칭을 받았기 때문에 마귀와 그와 속한 자들에게 미움을 받은 것입니다
3)꿈 계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창37: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 하였더라
■(창37:6-7)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창37:8)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창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이 꿈은 특히 요셉이 직접 꾼 유일한 한 쌍의 꿈입니다 요셉이 직접 꾼 꿈들은 자신의 생애를 예언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꿈을 꾸되 성령이 주시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꿈이나 환상이나 이적을 바라지말고 말씀을 통해 꿈을 가져야 합니다
-야곱의 약전을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약전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신앙의 이력서는 아름답게 남기고 있는지요? 꿈을 꾸되 허황된 꿈을 꾸지 말고 소박한 진실한 꿈이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