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감사] 신임대통령의 '온 더 레코드' 와 '오프 더 레코드'

[서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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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신임대통령의 '온 더 레코드' 와 '오프 더 레코드'

사전 공지된 기자회견이 아닌 경우,
'오프 더 레코드' 로 진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신임대통령이 24시간 기자회견을 진행할 수는 없는 것이고,
정해진 시간에 기자회견을 진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을 취재권의 제한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공식적인 회견은 '온 더 레코드' 이고,
비공식적인 회견은 '오프 더 레코드' 인 것이다.

기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면,
이를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통의동 집무실 건물 앞에 마련한 임시 천막 기자실에 방문할 때 
당선자 대변인실이 기자들에게 ‘현안질문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기자들이 이를 수락했다.

김은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은 23일 오후,
“왜냐면 그때 삼청동에 상당수의 기자분들이 계셨을텐데 
사전 공지된 기자회견이 아닌 상황에서 우연히 계신 기자들에게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경우 
그곳에 계시지 않은 기자분들에게는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윤석열 당선자 천막기자실 깜짝 방문에 ‘현안 질문 삼가’ 요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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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신임대통령의 '온 더 레코드' 와 '오프 더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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