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작사 한경혜, 작곡 윤건)는 2003년 11월 발매된
싱어 송 라이터 「윤건」1집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2001년 결성된 〈브라운 아이즈〉 두 멤버인 「윤건」과 '나얼'은
2003년 각자 솔로로 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 했는데,
『어쩌다』는 싱어 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윤건」
(본명, 양창익, 1975년생)이 야심작으로 만든 R&B 와 보사노바
풍의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곡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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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지나친 거릴 돌아보게 돼
니가 있는 게 아닐텐데 맞을텐데
어쩌다 오간 대화에 니 이름 오르면
모두 놀란 듯이 나의 표정을 살피는데
그런 니가 없어도 아직은 살만하다고
또 내 맘을 속여가며 웃어주고
그런 뒤에 돌아서 나 혼자 견딜 이별엔
눈물은 니가 되고 내가 되지
항상 내 스치는 사람 중에
왜 너 하나만 없는지
오늘까지만 울면 내일은 너를 잊을까
나 하나씩 너의 얘기 모두 지워가며
그런 니가 없어도 아직은 살만하다고
또 내 맘을 속여가며 웃어주고
그런 뒤에 돌아서 나 혼자 견딜 이별엔
눈물은 니가 되고 내가 되지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