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모뇽-,.-
오늘 수련회 갔다와서 무지하게 피곤해서 집중도 잘 안 되고
빨리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던 중
선생님의 한 마디
"너희들이 좋아서 학교까지 데리고 가야겠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하면서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던 중
"영어듣기평가 보고 간다"
모뇽-,.- ㅡ0ㅡ!! 헐~ =_=;; 대략난감 -┏ 잊지않겠다.. (ㅜ_ㅜ)슬포
결국 피곤한 내 몸 중 귀는 영어를 제대로 듣지 못 하였고
빨갛게 충혈되있는 내 눈은 영어를 제대로 보지 못 하였고
많은 휴식을 필요로 하는 내 뇌는 영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 하여서
결국 남자의 감각에만 의존해서 영어듣기평가를 본 결과, 14개....OTL...
아낳 다른 친구들은 막 17개 18개 20개 맞고 그러는데....ㅡㅡ;;;;;;;;;;;;;;;;;;;;;;;;;;;;;;;;
젠장......................................................................................
영어 진짜 싫엉.....ㅜ.ㅜ

이번 영어듣기평가 볼 때 내 옆에 공부 무지하게 잘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16번 문제였던가??? 그 문제가 어색한 대화를 고르시오.
그래서 듣고 있다가 친구가 3번 대화가 끝나고 체크를 하기에
아, 3번이구나 해서 3번 찍었는데, 그 친구는 3번을 찍지 않은....ㅡㅡ;;
ㅜ.ㅜ
첫댓글 반만 컨닝 ?ㅇ ㄴ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