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그리고 그 전신인
민자당 당시부터 추진되어온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딴나라당(한나라당) 다선의원인 안상수 의원이
공유수면 매립법 개정안을 내서
간척사업 최대규모 30만 제곱미터까지로 제한하려고 하고 있고요
부칙에 이미 시행중인 사업도 중단하도록 소급입법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집권당으로 있을 적에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을
한줌도 안되는 반대론자들의 시류에 편승해서 소급중단하려는
자들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국민여론 수렴과 토론과 중단등을 거쳐서
어럽게 시행된 사업인데, 계속 자기 지역구 예산 따내기와
결부해서 새만금 예산을 깎고 자기들 지역구로 예산을 가져가는 등
예산안 통과를 최대한 활용하고도
이제는 그마저도 좌절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환경론자들의 주장은 이미 정당성을 잃었습니다
이미 2001년에 최열을 비롯한 환경론자들이
토론회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허구로 드러나자
토론회에 불참하고 다른 곳에 가서 새만금 반대운동을 했고
충분한 환경전문가들의 토의와 국론통합을 위해서
환경친화적 지속추진을 해왔습니다
그 당시 환경론자들이 주장한 논리는 수질이 문제다 하는 거였죠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있어서
도지사가 환경부 장관에게 그 근거를 제시했고
계속 하수 종말 처리장이 조성되어서 수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하루 아침에 환경론자들이 주장을 뒤집었습니다
갯벌은 그냥 갯벌로 보존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막고 있는 갯벌은 계화도 밖으로 방조제 완공 후 30 여 년만에
새롭게 생성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갯벌은 거의 생성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겁니다
새만금 말고도 많은 갯벌이 남아있는데
새만금 보다 늦게 시작한 영종도 신공항도 완공했는데
새만금 만은 안된다는 겁니다
놀라운 것은 새만금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을 출신별로 보면
군산 새만금 지역이 대중국 교역에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지만
이것은 차치하고라도
군산 새만금과 이 바깥쪽에 완성되어서 준설비만 해마다 수십억 이상
때로는 수백억 이상 날리는 군산 항을 대체할 새로운 항구의 경쟁세력인
전남 광양을 끼고 있는
광주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6명 전원 반대서명을 했고
전남지역도 민주당 의원
19명중에서 9명이 반대서명을 했으며
인천항을 끼고 있는 인천지역 의원들이 11명 전원 반대서명 했습니다
힘있는 경쟁자 부산이나 대구 경북 지역구는 말할 것도 없고 말입니다
그런 반대 서명 과정에서 전라북도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한마디
조언도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새만금 사업은 반대론을 펼치는 전라북도 출신 일부 종교인이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환경단체들이 주장하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21세기를 주도할 신행정수도와 세계 최고의 강자로 떠오를 대중국교역
에서, 어느 항구가 주도권을 쥐느냐 하는 싸움입니다
입지는 새만금 지역이 가장 좋은데
도세는 전라북도가 가장 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집단적으로 전라북도를 밀어부치고 있는데
새만금을 지속할 경우
철새 관광비가 줄어드는 호주와 일본 환경단체가 갯벌을 칭송하고
이미 갯벌을 다 개발해서 산업단지와 특용 작물 재배로 경제적 이익을
많이 챙긴 선진국이 후진국의 발목을 잡을 때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
제한 방침이나 환경보존 이라는 논리에 우리 운동권 사람들이 놀아난다는
데 있습니다
신학교나 불교학교 이런 데서 환경에 관한 것을
무엇을 얼마나 공부했기에 그곳을 나온 종교인들이
환경의 전문가가 되는 지 알지 못합니다
그토록 환경이 중요해서 갯벌의 생명을 죽일 수 없다면
그런 초등 생물 못지 않게 오랜 세월 버텨온 식물도 중요합니다
스님들도 고사리며 다른 나물 다 먹죠
그들도 생명입니다
그런 것도 먹지 말고 목숨을 끊어야죠
이제 민주당은 끝입니다
전남당이 될 것이고
내년 총선에서는 딴나라당 총리가 나오거나 국회의원이 대폭 갈리거나
아니면 예전대로 영남에 기반한 딴나라당이 다수의석을 잡고
전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전북 지역에서는 분당된 민주당이나
다른 세력이 등장하겠죠
(민노당이나 개혁당 모두 이곳 숙원사업인 새만금을 반대하고서
정치를 해보겠다는 철부지들이 많아서 대안세력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어제 KBS 전주 새만금 토론회에서도
새만금에 찬성하는 해양과학 전공 교수와
새만금에 반대하는 지구과학 전공 참여연대측 교수(지구태표?)의
사실관계 토론이 있었고
새만금 사업단장이 사실 보고를 하면서 여론조사를 했는데
새만금 찬성이 90 % 였고
새만금 반대가 10 % 였습니다
KBS 서울이 전국규모 새만금 찬반 여론조사 창을 띄웠다가
수천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새만금 찬성 98 %, 반대 2 % 가 나오자
바로 창을 없애버렸습니다
오로지 다음 사이트 만이
새만금 반대론자들의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실어놓고 그 옆에
찬반 투표를 시행하면서 설문 항목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속해야 한다 로 정해서
마치 전라북도 만의 지역사업인 양 사업 의미를 축소하고
국책사업을 흔들고 있어서, 그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반대가
20 % 대에서 30 % 대로 올라서고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사이트 접속수가 늘어서 신나겠죠
환경론자들은 2년 전에도 논리적인 측면과 경제가치 설명
그리고 환경친화 여러방면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방조제가 완공되면 새만금을 더이상 이슈화 할 수 없다고
판단(삼보일배단 중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하여
방조제 완공 1년 반전에 다시 정확한 논리와 실증이 아닌
국민 감성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나서고 있고
(반대여론이 다수라고 착각한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대선 때 모두 지속 추진을 했던 딴나라당과 민주당이
이제는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인 겁니다
비록 결정적일 때 배신하긴 했지만 그래도 새만금에 호의적이었던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당시에도
새만금이 물건너가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겁니다
앞으로 30년 이상 전라북도민은 가난한 2등 국민으로 살아갈 것이고
지난 50년 동안 당해왔던 것처럼
전국 규모가 아닌 지역 현안 사업에는 많은 예산을 할당하기 어렵다는
중앙부처의 현실 논리에 밀려서 예산을 따기 어려울 겁니다
새만금 사업은 국책사업인데도 못했으니 할 말 없는 셈이죠
평생 농사나 살다가 죽어야죠
아니면 다른 시도로 떠나서 도가 공동화되거나요
새만금 찬성 운동에 동참합시다
대한제국 말기에 전국에서 의병 30만 명이 서울로 진격해서
서울 탈환작전이 성공 직전에 의병장이 부친상을 당하자
갑자기 귀향해서 국가대사를 망친적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200 만 도민이 손에 손 잡고
집단 월차라도 내고
서해안 고소도로든 호남고속도로든 걸어서
서울로 올라갑시다
부산 가덕도 신항만을 진행하는데
다른 지역에서 이리 반대가 심했던 적도 없습니다
똑같은 사업인데도요
이게 바로 웃기는 겁니다
부산 사람들이 단합해서 정권퇴진 운동하면 무섭고
전라북도 가 하면 우습고
이건 언제까지 아무리 해꼬지 하고 무시해도 참아온 바보들에게
천사들이 주는 선물입니다
바로 무시와 핍박이죠
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고 했습니다
80년대의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도 투쟁으로 얻어진 겁니다
전북권에서 지난 50 여년만에 처음으로 시행중인
유일한 대규모 사업=어쩌면 다른 지역 의원과 주민들의 담합으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새만금 사업 지속투쟁에 동참합시다
카페 게시글
삶의향기 나눔터
【 공지 알림 】
뙤한민국
다음검색
첫댓글 광양 살만 합니까? 부산 살만 합니까? 인천 살만 합니까? 간척해서 잘 사는군요 여기 전북은 왜 안되는거죠? 원래 못살도록 운명이 지어져선가요? 아닙니다. 투쟁 안하고 참아준 결과입니다 이제는 투쟁뿐입니다. 울분과 격노에 찬 투쟁 말입니다
울나라 이래서는 안되죠 지금 울나라에는 대가리가 너무 많아요 대가리들이 몸통을 무시하고 발통도 무시하고 대가리만 살아 남겠다고 아우성치니 가관이군요 대가리 몸통 발통 다 중요 합니다 그리고 투쟁 하지 맙시다 머리에 띠두르고 투쟁하는것 없어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