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이다!
길 따라 달리는 자동차는 기계로 만들어진 자동차 차체를, 영혼과 육신의 합성체인 사람된 운전수가, 국가가 지정한 교통법규라는 세 개체가 유기적인 관계로 한 몸 한 뜻이 되어야만 무탈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생명을 갖고 살아 숨쉬는 사람들 또한, 영혼과 육신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세 개체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한 몸 한 뜻으로 생동하여야만 세상을 무탈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 차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차체를 운전하고 있는 운전사(사람)에게 있듯,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모든 육적인 사건의 책임도 오직 육신이라는 차체를 운전하고 있는 운전수와 같은 영혼이 책임져야 합니다.
차체와 같은 육신은 영혼의 지시를 따라 행동해야 하는 도구적인 존재이며, 운전수와 같은 영혼은 육신과 같은 도구를 지배해 다스려야 할 주인이며, 교통법규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그 영혼의 진로를 지정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사의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할 주인은 영혼입니다. 이 영혼이 아래로는 육신을 지배해 다스려야 하고,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 육신을 어거(馭車)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영혼이 에덴 동산에서 자신들의 유일한 법규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운전해 다스려야 할 한낱 도구적인 존재에 불과한 육신의 생각을 좇다 그만 천길 만길 낭떨어지로 굴러 떨어져 육신에게 지배받는 죽음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이 후부터 사람들의 영혼은 자신들의 상전된 하나님의 말씀보다 도구에 불과한 육신의 생각(뜻)을 더욱 존중해 따르는 죽음의 종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즉 자신들의 유일한 상전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육신을 좌우하는 정상적인 운전수가 못되고, 교통법규보다 차체의 속성과 평안을 더욱 존중하는 불법, 무법 운전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통 법규상으로는 좌회전 금지 구역인데 차체 같은 육신의 생각이 자신의 피로와 안일만을 강력히 어필하며 불법 좌회전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운전수가 된 영혼은 자신의 상전된 교통법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무시해 버리고, 도리어 자신의 도구인 차체 같은 육신의 생각을 존중해 불법 좌회전해 살아갑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로마서 6:16) 하심 같이, 사람의 영혼이 자기 육신(식솔, 도구, 하인)을 가장 잘 보호해 안전을 도모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육신의 육감(생각)이 더욱 자기 육신을 잘 보호해 안전을 도모해 줄 줄 믿고 그를 따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혼이 자신의 상전된 하나님을 무시하고 거역한 불효이자 하극상이며, 또 이런 하극상의 후유증은 심각하여 자기가 좌우하고 명령하고 지시하여야 할 모든 도구 같은 존재들, 곧 육신의 몸부터 시작해 하나님께서 정복해 다스리라고 한 땅과 생물들과 초목들을 정복해 다스릴 능력들을 모두 상실 당하고 말았습니다.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람들의 영혼이 이 후부터 매사에 부모급에 속한 상전들의 명을 무시해 거역하는 일을 다반사로 취급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영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무모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해 거역한 일이 곧바로 자기 이하에 속한 모든 도구적인 존재, 곧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명령권을 박탈당하고 도리어 그들에게 반역할 빌미를 제공해 노예로 추락하게 됩니다. 하나님 다음의 신분에 처하여야 할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구에 불과한 육신의 생각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다는 것은, 곧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왕권을 박탈당하고 도리어 그들에게 지배받는 노예로 살겠다는 짓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온갖 천재지변과 재앙과 전쟁들을 불가항력적인 상전들로 존중합니다.
인간의 모든 명령과 지시 사항은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과 같아서 그 목적하는 것을 적중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진행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활시위)에서 출발한 화살들이 되어 과녁으로 향하는 도중 사단의 입김을 받아 스스로 목표물을 따로 설정해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한낱 생물에 불과한 들짐승인 뱀의 입김에 의해서 하나님이 지정한 과녁을 향하든 진로를 임의대로 변경해 날아간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만왕의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으로서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수치이고 반역입니다. 진정한 용사는 어떤 적군이나 반대자의 영향력에도 굴하지 않고 초지일관 목적하는 것을 관철합니다.
이 같은 관통력은 오직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순종하는 데서 발생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불순종의 영들로 뒤죽박죽이 된 인간들의 충동질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오직 인간들이 상실한 직권(명령권), 곧 천지만물을 지배장악할 수 있는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하였습니다. 어느 피조물이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깊은 지혜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된 신분으로서 왕권을 박탈당하고 육신의 지혜, 곧 과학 지식으로 땅과 우주를 정복하고자 하는 미련한 생각들을 보십시오. 조그만 태풍과 지진과 해일이 밀어닥쳐도 목숨을 구걸하는 그런 작태로 우주를 정복하겠다고 합니다.
이만저만의 착각이 아닙니다. 예수님처럼 자기 육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복해 다스렸다면, 하나님처럼 우주만물을 다만 말씀으로 명령해 얼마든지 순복시킬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입니다. 이런 간단한 이치를 무시하고 미련하게 자기 육신의 생각으로 우주를 정복하고 그 틈 속에서 생존해 보겠다? 새우가 새우 같은 생각으로 아무리 성공해 보았자 고래들의 먹이로 살찐 것에 불과하며, 참새가 참새 같은 생각으로 아무리 난공불락의 집을 지어 보았자 폭풍 앞에 거미줄을 친 것에 불과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 육신의 생각으로 아무리 잘 되고 비대해 살이 쪄 성공해 보았자 결국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과 같이 자신들이 정복해 다스려야 할 종북 반역 세력들의 종 노릇만 하게 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라디아서 5:16!~21) 하심 같이, 이 나라 이 민족의 태생적 사명은 '동방의 등불'입니다. '태생적 사명'은 하나님의 명령과 지시사항을 머금고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입니다.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은 모두다 하나님의 뜻을 머금고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들로서 정해 진 과녁을 적중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들에게는 천하의 그 어떤 것들도 과녁을 변경시키려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활시위에서 떠나간 화살들은 비록 체구적으로는 만물들 중에 지극히 작을지라도 정해 진 과녁을 명중시킬 때에는 우주만물과 천군천사와 천하만민이 진동하며 박수 갈채로 화답합니다. '동방의 등불'이 되라는 하나님의 명령(활시위)에서 출발된 화살이 되어 과녁으로 향할 때에는 천하의 그 어떤 유명인들의 훈수도 귀담아 듣지 않아야만 비로소 주어진 과녁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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