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늘 지나치기만 했던 작은 옷가게를 아이쇼핑 삼아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아사면 블라우스 두 벌을 골라 입어보니 맘에드네요.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맘에 들어 성격상 흥정은 못하고 그냥 집어 넣었습니다. 요즘은 주로 온라인으로 옷을 사는데, 절반은 반품합니다. 그렇다고 작정하고 쇼핑하는 것도 이젠 귀찮기도 하니요. 여름을 힘들어 하는 체질이라 여름옷은 무조건 시원하게 입어야 합니다. 땀도 식힐겸 스타벅스로 들어와 아들이 준 쿠폰으로 자몽하니 블랙 아이스티와 가나슈케이크 한 조각을 마주보고 먹으려니 이제사 배가 고픈 것이 저에겐 점심이 되겠습니다. 이것 먹고 마시고 또 조금 걸어 코인노래방으로~~~ 내일 부를 노래 몇 번 불러보고 가려합니다.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이지만 저와는 먼 이야기죠. 그저 이 더위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랄 뿐. 한 보름만 더 지나면 땅에서 찬바람이 올라 오겠죠. 가을을 기다리는 가을이를 사랑하는 리진의 오늘 하루 일과 보고입니다.
리진 님
넘 예쁘게 하고 오시는거 아닌가요?
코인 노래방 에서 연습까지 ㅎ
아고오
리즈향 클났어요
떠억 ~~~~하니 연습도 못한 곡을
선곡 해놓고 큰일 이네요 ㅎ
이따가 반갑게 뵙겠습니다
♡♡♡
걱정 붙들어매세요. 블라우스는 집에서 션하게 입거나 나들이용으로 산것입니다.
노래는 저도 첨 불러보는곡으로 선곡했는데,
그 자리와 어울리지않은 곡인것 같긴해요.
리즈향님의 노래실력은 이미 잘하시는 것 알고 있으니 엄살이세요.
이따가 만나요.^^
코인은 가면 바꿔주나요?
카드로 ?
ㅎㅎ
도전해봐야겠어요 ^^
살아가는 소소한 정보
참 좋아요
현금, 카드다 됩니다.키오스크로 결제를 하게 됩니다
@리진 아 ... 키오스크 그렇군요 ^^
오늘도 행복하고 머찐날 되세여 ♥︎
한 보름 지나면 찬바람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삼복 더위 극복 잘 하고 계시는군요
시원한 커피도 드시고
혼자서 노래도 부르시고~ 굿굿 ㅎ
예년 같으면 그랬죠.
기상이변이라니까 더 길어질수도.
잘 지내시죠?
예쁜 블라우스도 샀겠다
코인노래방에서 노래연습도 하셨으니
오늘 부르실 노래점수는 백 점입니다.
오늘은 그 블라우스 안 입어요.^^베리꽃님까지 왜 그러시와요?
이젠 고음이 안되서 아무리 연습해도 여전히 노래는 힘듭니다.~~
저는 거의 운동복(티셔츠) 로
계절을 다 보내는거 같아요
옷에 관심도 안생기네요
이젤님은 댄스복에 관심 있으시죠. 매일 화초 심느라 티셔츠운동 복이어야겠죠.
이쁜 리진님, 여름철 건강 안부 잘 하시라고
안부인사 드립니다, 하하
추천 꾸욱~!!., ^&^
삼족오님 오랜만이시네요?
사랑하는 부인의 건강은 어떠세요?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고 댁내 모쪼록 화평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