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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화방 [성서속 사건 현대 과학적 관점과 개인적 소견] 1 --- 노아의 방주
카라스마 추천 4 조회 466 19.03.18 12: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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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8 14:43

    첫댓글 축자영감론..

    기독교문물 최악의 문제죠..

    그게 여호와의 증인도 낳았고요. 아직도 저 축자영감 문자주의에 빠져 허덕대는 한심한 사람들 수는 여전히 너무 많고요.

    그걸 이용해서 여호와의 증인도 비슷한 부류 기독교집단들도 장사를 하죠.

    축자영감 문자주의는 악한가?

    매우 악합니다.

    그런 사상을 고수하는 사람들 다수는 잠재적 신정 전체주의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신의 대량살인면허를 정당화 하고 때로 스스로 그걸 대리했다고 믿으며 실천하는 자들이 그들이죠.

  • 작성자 19.03.18 14:12

    네, 동의합니다. 다음 글은 말씀하신 점을 주제로 쓰려고 합니다.

  • 19.03.18 21:31

    요 문자주의를 논하면 이 노아의 홍수같은 걸 문자그대로 믿고있는 거 맞으면서 자신의 믿음은 문자주의가 아니라고 하는 자가당착적 생각을 어필하는 상황도 보는데,

    노아의 홍수같은 대략학살극을 문자 그대로이며 의롭다고 말한다면 아주 훌륭한 문자주의신앙 맞습니다....

    그 외 에스더왕비하의 페르시아 학살극이나 가나안 정복야만등도 마찬가지지만 이 노아의 대홍수는 그중 탑클래스라 하겠습니다.

    물론 여기에 서브텍스트로 붙는 천사와 인간의 이종교배 같은 유치하고 자극적인 설화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저런 식으로 믿는 건 성경과 하느님을 오히려 욕먹이는 겁니다.

  • 19.03.18 21:04

    미국개신교나 여증같은 폐쇄적인 기독우물에선 상당수가 위에 언급한 대로의 믿음을 갖고 그걸 거부하면 불경이라도 되는 양 코미디를 벌이지만..

    유럽정도로 돌아보면 노아의 홍수는 메타포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사와 인간의 이종교배종 네필림의 믿음은 현재 주류기독교에선 꿈도 꾸지 않습니다.

    여증등의 기독교 변방에서 채택하는 자극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외경인 에녹서의 설명을 채택한 거죠.

    물론 창세기6장의 "하느님의 아들들" , 여인들의 이야기는 정말 에녹서의 설명대로일 수도 있지만

    주류해석에선 정말 그럴까봐 걱정한다는정도의 분위기로 보면 될 겁니다 (성경이 정말 그소리하는 거면 창피하니까요)

  • 작성자 19.03.19 12:01

    미국의 상당수 시민들은 젊은 지구설 지구창조 6천년을 믿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 19.03.18 18:28

    그럼요..홍수는 뻥이 맞습니다...나무로 만든 방주..파도가 치고 하다 보면...다 부서지고 만다는 것이지요...아무리 역청을 발라도 비도 물도 세고....그것이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은 허구라는 것이지요....

  • 작성자 19.03.19 12:00

    그렇습니다. 배 모양이 왜 그렇게 만들어 지는지는 강한 파도를 견디기 위해 또한 뒤집어 지지 않기 위해 만들지만 강한 파도가 치면 부서지기도 하고 뒤집어 지기도 하는데. 증인식의 방주그림을 보면 그냥 직육면체의 상자모양인데 부서짐만 아니라 뒤집히기도 좋은 모양새죠 무엇보다 나무로 그 크기대로 만들어서 1년간 바다에서 버티기란 현실적이지 않지요

  • 19.03.19 23:03

    👍👍👍~~

    이젠 ...
    문자 그대로 믿지 않아요..

    뭐..뭐라고?
    그림속 멍이의 말~ㅇㅇㅇ
    배고파..
    성서는
    온전히 채워주지 못한다고
    너의 배고픔을?...

    미투~




  • 작성자 19.03.19 11:26

    귀여운 댕댕이가 '댕댕'~ 하네요 ㅎㅎ

  • 19.03.19 08:01

    안타깝게도 노아의 방주를 주제로 한 공개강연 골자가 있습니다..

  • 작성자 19.03.19 11:20

    어릴때는 그런강연들을 들으며 사실이라고 생각했고 악한 세상을 멸한 대학살을 들으며 우리도 조심하지 않으면 아마겟돈때에 그렇게 되겠구나. 우리 수백만명이외는 다 죽겠구나 생각했었죠.

    심지어 어떤 강사는 터키의 아라랏산에 현시대에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었다는 거짓뉴스를 강연에 포함해서 사진, 동영상을 사용해서 마치 정말 4500년전의 노아의 방주가 발견된듯이 설명 하는 강연을 보고 정말인줄 알았죠

    그밖에 한자의 배주 자에 사람8명 이 들어있고 그게 노아의방주 증거라는 둥 유사과학 쓰래기 과학 취급받는 창조과학자들의 거짓자료를 이용해서 공개강연하는 것이었죠

  • 작성자 19.03.19 11:21

    새로나온 골자에도 여전하네요.

    새로나온 공강 골자를 확인해보니 193번 세계적 고난이 있을 때의 구출,

    서론이 노아시대로 시작해서 소돔과 고모라 얘기로 넘어가네요...

    공강 준비해야하는데 담에 이걸로 한번 해볼까요? ... ㅎ

  • 19.03.19 08:19

    안타깝네요. 성서도 부정하시니.. 기독교 자체가 거짓이라는 거죠?

  • 19.03.19 09:46

    이건 성경을 부정한다기보다 독선적, 문자주의적 성경해석의 오류, 허구성을 지적하는 거죠.

    성경이 아닌, 그걸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려는 우물안 올챙이같은 사람들을 부정하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에 대해 남들을 정죄하고싶다면 님이 기원전 26-23세기사이에 당시 5000만/1억사이의 전세계인구 모두가 8명만 남고 실제로 거의 절멸했다는 증거,

    그렇게 해서 전토가 침수되었었다는 점등을 증명하시면 됩니다.

    님의 믿음 말고 증명을 하세요.

    여호와의증인이나 미국의 원리주의 기독교 외의 기독교인들 다수는 노아의 홍수사건이 문자 그대로가 아니라는 이해를 갖고 있습니다.

    님들 믿음이 성경을 보는 방법의 전부가 아니죠

  • 19.03.19 10:08

    물론 8명 제외한,태아를 포함한 모든 인류가 과연 죽어 마땅했는가도 논증이 가능하다면,, 님은 남을 안타까워할 자격이 있겠죠.

    그런 걸 증명하는 게 가능해요?

    이 모든 게 실제 있던 일이며 정의로운 일인지를 확고히 증명해보란 겁니다.

    알량한 믿음만 주구장창 부르짖지 말고요.
    남들을 안타까워 하기전에 자신이 뭘 말하고있는지부터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질학과 기상학으론 그런 이상한 일은 적어도 인간의 역사시대동안은 없었다는 게 결론입니다.

    히틀러 뺨치는 무차별 대량학살이 신이든 인간이든 정의로울 리도 없고요.



    왜 학살마 하느님을 만들어 믿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그런 살인적인 믿음따위로 남을 판단합니까?

  • 작성자 19.03.19 10:55

    컬렉터님 저는 성서를 부정한게 아니라 노아의 방주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것일지 현제 과학적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저역시 어린시절부터 모태신앙, 여증2세로 자라면서 노아의 방주가 실제로 일어난 것이라고 배웠으나 조직에서 제공하는 내용만이 아닌 여기 적은 것 이상의 많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리해서 적은것이지요. 컬렉터님은 위의 여러 증거들을 읽고도 노아의 방주가 실존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작성자 19.03.19 11:29

    앞어 언급한 바와 같이 그것을 믿는 것과 믿는 것이 사실이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여러 이유들로 노아의 방주는 실존한 사건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저는 아직 성서와 기독교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어요. 이글에서 저는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만 거짓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 작성자 19.03.19 11:28

    컬렉터. 님,

    또한 저는 제가 적은 글에 대해서 개인적 소견. 제 생각이라고 앞서 적었습니다.
    과학적 이유들에 대한 반박이나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점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셔요.

  • 19.03.31 18:24

    기독교 자체가 지들만 옳다는 거대한 정신병 맞을텐데. .ㅉㅉ...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3.19 11:00

    거의 모든 걸 은유할 수 있는 테마로 적으시곤 하셔서..어느 한쪽만을 택하여 님의 글을 해석하는 위험성을 항상 느끼게 되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한가지 정하고 몇마디 드리자면..

    노아의 대홍수 수몰학살설같은 문자주의교리는 노화가의 목숨건 선행이었던 마지막 잎새보단 히틀러가 꿈꾸던 탄생시킬 수 없던 환상적인 필승의 신무기에 더 가깝겠죠.

    자신을 따르게 할 신무기와 아리안세계질서의 판타지 그리고 마지막 잎새 모두 실제가 아니지만 실제가 아니란 것 외엔 공통점이 없듯이..

    대학살의 고대설화와 그대로의 교리는 O헨리도 오스카 와일드도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을 오독했을 가능성하에 답글 붙였습니다.

  • 19.03.19 11:07

    아마 보나마나 전 님을 제대로 독해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무튼 노화가의 선의로 태어난 마지막 잎새의 애틋함은 종말심판을 연결할 문자주의 교리와 거의 아무 관계를 갖지 못한다는 점이야 남의 글이 어떻든 존재하는 상황임은 어필해 둡니다.

    그 두가지 상징이라면 갖고있는 서사를 생략한 채 비견하는 게 불가능해서요..


    양해해주십시오..

  • 19.03.19 22:06

    경전같은거 너무 신봉하면 병신됩니다...😆

  • 19.03.24 16:05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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