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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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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고기 모임
둥실 추천 0 조회 342 24.08.01 10:2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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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1 10:41

    첫댓글

  • 작성자 24.08.01 11:12

  • 24.08.01 10:41

    그런거 같습니다.
    삶이란게 그렇고 그런건데
    종국에 남는 것은 그래도 좋은 인간관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24.08.01 11:14

    그러게요~늘 반성하며 나아지려 노력한다하지만
    좋게 받아주는 친구들이 없다면
    아마도 홀로 고집불통 꼬장한 노인이 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24.08.01 11:15

    함께 만나 차 마시고
    밥 먹을 친구들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지요.

    저도 오늘 친구들과 점심약속 있는데
    지금 나오라고 해서 이만 총총~~

  • 작성자 24.08.01 11:22

    좋은 시간 보내시고
    무더위 이겨낼 기운 얻어 귀가하세요^^

  • 24.08.01 11:48

    무더위에는 그저 잘 먹는 게 장땡이지요.
    거기다 좋은 친구들과 먹는다면
    금상첨화겠구요.
    오늘 저는 돈가스를
    점심으로ㅎ

  • 작성자 24.08.01 12:15

    돈가스가 고급져 보입니다.^^
    한 시간 후에 귀가 한다 했더니 고샐 못참고 먼저 드시겠다네요~울 마나님 ㅎ

  • 24.08.01 13:25

    마장동 고기집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예전에 마장동에 도축장이 있었고
    동복쪽으로 가는 시외버스는 마장통에서 탔었지요
    기분좋은 소고기모임으로 올여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8.01 21:52

    중고딩시절 그 뚝방서 살면서 새벽마다 도축장오는 소들에게 물먹이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도축장으로 가면서 쇠파이프로 소배를 두드리며 끌고가던...ㅜ
    지금은 그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군요.^^

  • 24.08.01 15:15


    저도 고기좀 무그야
    기운날것 같은데
    불러주는이는 없고
    혼자 고기굽기는 아닌것 같은데
    뭔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자신을 까칠타 하시는건
    진정 까칠은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 작성자 24.08.01 21:55

    저는 사실 고기는 많이 먹지 못합니다.
    어제도 서너점 먹다 바로 밥을 시켜 된장찌개랑 먹었지요.ㅎ
    못먹는 맥주 한잔이 그리도 맛나더군요.^^

  • 24.08.01 15:56

    나이 들수록 소통하는 친구와 시간을 보낼 소일거리가 필요하지요.
    짬날 때마다 적당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 작성자 24.08.02 08:45

    친구들은 건강관리를 잘 하더군요.
    한친구는 1년평균 하루걸음이 17000보가 넘으니 대단한거죠.
    저도 오늘은 건강검진예약을 부부가 같이가서 하고 왔습니다.
    건강지키는 일이 돈버는일이라 요즘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 24.08.01 16:06

    그런분들이 곁에
    있으니 행복한
    분이시네요.^^

  • 작성자 24.08.02 08:46

    많이 부족한데도 좋은 면을 봐주니 고마운 친구들이죠.^^
    나름 그들에게 해되지 않는 친구이기를 애쓰고 있습니다.^^

  • 24.08.01 16:32

    둥실님 진정 바람직한 시니어 라이프를 구가하고 계십니다. ^^
    자녀들 잘 키워 일가를 이루게 하셨고
    건강한 심신으로 여태 현역이시고
    금슬 좋게 해로하시는 사모님과 시시때때로 등산도 하시고
    게다가 이렇게 좋은 지인들과 따뜻하게 교류도 하시니 더 이상 뭘 바랄까요?
    넘 부럽습니다. ^^
    나이들고 퇴직도 하니 주변 지인과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정리되어 소수 정예만 남았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벗들과는 남은 평생 끝까지 갈 것이니 더욱 소중하네요.
    둥실님의 고기 드신 이야기를 흐뭇하게 읽으니 저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 듯 뿌듯합니다. ㅎㅎ

  • 작성자 24.08.01 22:09

    올린 글을 초라하게 만드는 달님의 부티나는 답글을 받으니 으쓱해집니다.^^
    다 이룬것 같은 친구들이 저를 평가하는 것 중의 한가지가 가장 평범한 가정의 소박한 행복? ㅎ
    저 스스로도 그부분은 욕심부리지 않고 인정하며 살고자 합니다.^^ 저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합니다.ㅎ

  • 24.08.01 18:32

    이 더위에 좋은 사람 좋은 만남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기력을 주었군요 ㅎㅎ

  • 작성자 24.08.01 22:14

    네, 서로에게 기력을 주는 좋은시간을 가끔 갖습니다. 늘 그럴듯한 제목을 내세워야 하고요.^^
    어제는 한 친구의 미국출장겸 휴가 환송회였습니다.ㅎ

  • 24.08.01 19:48


    형님들 에게
    사 드리길 바랍니다ㆍㅎ
    후기글도

    올려 주시구요 ~~^^

  • 작성자 24.08.01 22:18

    생일로 따지면 제가 젤 위지만 톡으로 대화할 땐 맘내키면 형님이라 서로 호칭하곤 합니다.
    인천공항서 톡을 보낸 친구가 돌아오면 연포탕모임을 하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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