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 미국은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아는 것처럼 밀러의 재림설과 남북전쟁 등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며, 거기에다 3차에 걸치 대각성운동이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화이트가는 감리교와 침례교 그리고 후에 재림교 등에 있었고 또 관계를 갖고 있었던 가문입니다. 거기에 egw는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여러 신체적인 불상사와 체험, 그리고 밀러의 영향과 결혼후 많은 자녀들을 잃으면서의 체험등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격동의 체험이 이 화이트가에는 있었으며, 종교적으로는 감리교와 침례교에 초기 믿음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후에 재림주의와 또한 안식일에 대한 교리등을 접하게 되면서 19세기 중반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Day Adventists Church)라는 교단을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 명칭은 화이트가가 명명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 교단의 기본 사상이 이 명칭에 잘 나타나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의 촛점은 안식일과 예수의 재림에 있습니다. 안식일은 다시 율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십계명에는 네번째의 계명으로 규정되어 있고, 하나님의 창조시 이레째 쉬셨다는 것을 그 밑바탕으로 갖고 있습니다.
초기 화이트의 강한 영향으로 침례교의 영향력이 많았던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론적 배경으로 감리교의 것을 합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침례교와 감리교의 두가지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후에는 안식일과 함께 그 법적 근거로서 율법순종을 주창하면서, 성경의 가장 핵심적 항목중 하나인 십계명을 그들의 기본 순종대상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십계명인 율법에 자연스럽게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율법순종이 목적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소위 조사심판에서 정죄받지 않는 것이며, 144000의 반열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이 모든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모두 열은 것으로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교회만이 이 예언의 말씀을 모두 연, 유일하게 진리를 가진 이 땅의 유일한 참교회라는 주장을 폅니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이렇게까지 주장할 수 있기까지 sda는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넘긴 것 같습니다. 초기 1888년의 논쟁, 1914년 징집 및 집총거부사건, 1950년대의 소용돌이등 다른 여타 교파들이 초기에 겪은 형태의 사건들을 역시 같이 걸어왔습니다.
현재 안식교의 갈래를 보면, SDA(Seventh-Day Adventists), 그리고, SDARM(Seventh-Day Adventists Reform Movement), 혹은, IMSSDARM(International Missionary Society Seventh-Day Adventists Reform Movement) 등의 두 가지 무리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 카페의 박용진씨는 후자의 부류에 속하여 있습니다. IMSSDARM/SDARM과 SDA는 공통적으로 EGW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으며, 그를 그들의 선지자로서 추앙하고 있습니다. 오직 egw만이 대언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계시를 보고 그 자신의 글을 써나갔다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 10권의 책은 안식교(재림교)신도들에게 있어서 필독도서로 지정되어 있으며, 모든 교회훈련의 초기 단계의 훈련용 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egw의 가르침들은 성경의 말씀으로 증거가 불가능할 때 전적으로 의존하여 증거로서 제시하는 것이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흔한경우, 이곳의 박용지씨도 역시 egw의 글을 반박의 자료로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주장에 있어서 보편성이 결여된 것이기도 합니다.
밀러의 예수재림운동 이후 발생한 교단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로서 재림주의와 비재림주의의 두 가지 부류로 나뉘었으며, 재림주의 가운데에는 일요일 재림주의 무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의 재림은 기다리나 율법, 즉 십계명에 나타난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것에 대한 교리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중 재림주의와 비재림주의 두 부류는 다만 주님의 재림에 대한 믿음으로 구별되고 있지 않습니다. 가령 비재림주의 가운데 중국에서 시작된 True Jesus Church 같은 경우는 주님의 두번째 오심(Second Coming)을 기다리는 무리이나, 비재림주의의 분류에 속해 있습니다.United Seventh-Day Brethren과 같은 경우도 밀러의 재림 사앙을 수용하는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이나 비재림주의에 속해 있습니다. 이들의 분류는 역사적 배경과 또한 교리의 근본 기초가 어디에서 왔는가에 따라 분류하고 있습니다. 재림주의의 안식교는 대부분 EGW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비재림주의로 분류하는 무리들은 egw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지 않은 무리들입니다. EGW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그 명치에 모두 //ADVENTISTS//라는 단어를 사용하나, 비재림주의는 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명칭에서도 구별됩니다.
안식일을 지키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무리들 중 비재림주의 (Non-Adventist)로 분류된 교회들은 그 역사적 배경이 매우 오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JC와 같은 경우 그 역사적 배경과 근원을 7세기 페르시아의 네스토리안 그리스도인들과 로마카톨릭, 그리고 Jesuits(13세기, 17세기) 등의 선교로 중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북경을 중심으로 Paul Wei 등을 비롯한 중국인 사역자들에 의하여 교회가 건축되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한국에도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가 상당히 여럿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서 List of Christian Dernominations와 Christianity in the 19th Century의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첫댓글그래서 무엇이 어쨌다고 그러십니까?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진리로서 인도하시고 새로운 진리를 알게 해주시는 것을 모르십니까? 아직도 성경에는 풀려야 할 예언들과 표상들이 많이 있읍니다. 처음 가진 것이 전부라고 말하지 마십시요. 우리 안식일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하심을 받아 다른교회들이 헤매고 다닐때 분명한 이정표대로 나아가고 있읍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놀라게 하고 높은 이상을 이룰 일이 남아 있읍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결코 그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인자가 임하는 것이 우리가 전혀 짐작도 할 수 없는 일이듯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시는 일 또한 인간은 전혀 그것을 예측하거나 미리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보니 님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입니다. 뭐가 어떻게 돼서 어떻게 되는 것인지 원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얕은 지식으로 함부로 판단하며 함부로 정죄하고 있읍니다. 무엇을 말하려거든 원리에 입각해서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원리도 원칙도 없고 이치도 없는 말은 그저 시끄럽게 떠드는 소음에 불과합니다. 여기가 애들 떠들고 노는 곳인줄로 알았거든 속히 잘못을 깨닫고 물러가시기 바랍니다.
삼위일체-Trinity, 삼일하나님-Triune God의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기본진리는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이 진리가 로마 카톨릭은 물론, 중세의 모든 교회들 안에서 확산되었으며, 종교개혁 후에도 개신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받은 성경의 진리들 가운데 가장 확고한 진리입니다. 안식교도 이 진리를 갖고 있으며, 이 진리에 순종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듯이 안식교의 진리 역시 egw가 어느날 갑자기 계시를 보고 밝혀낸 것은 없습니다. 모두 개신교의 여러 갈래에서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성경의 진리들과 실행 문제들 가운데 선택하여 그 교리로서 세운 것입니다. 겸손하십시요.
첫댓글 그래서 무엇이 어쨌다고 그러십니까?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진리로서 인도하시고 새로운 진리를 알게 해주시는 것을 모르십니까? 아직도 성경에는 풀려야 할 예언들과 표상들이 많이 있읍니다. 처음 가진 것이 전부라고 말하지 마십시요. 우리 안식일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하심을 받아 다른교회들이 헤매고 다닐때 분명한 이정표대로 나아가고 있읍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놀라게 하고 높은 이상을 이룰 일이 남아 있읍니다.
안식교에 있어도 그 정확한 역사는 알고 계시라는 것이죠.
그리고, 새로운 진리는 모든 교회에 다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우리를 채우시는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곧 진리인 것입니다.
그렇죠, 아직도 성경에는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숨겨진 비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비밀은 절대로 사람이 먼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을 먼저 알게되기를 허락지 않으십니다.
모든 교회의 이정표는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입니다. 그러니, 이정표가 없어서 헤메이지도 않을 것이고, 이정표가 너무 많아서 우왕좌왕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결코 그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인자가 임하는 것이 우리가 전혀 짐작도 할 수 없는 일이듯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시는 일 또한 인간은 전혀 그것을 예측하거나 미리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안식일교가 개신교에서 나온 이단이라는 말이겠죠
내가 보니 님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입니다. 뭐가 어떻게 돼서 어떻게 되는 것인지 원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얕은 지식으로 함부로 판단하며 함부로 정죄하고 있읍니다. 무엇을 말하려거든 원리에 입각해서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원리도 원칙도 없고 이치도 없는 말은 그저 시끄럽게 떠드는 소음에 불과합니다. 여기가 애들 떠들고 노는 곳인줄로 알았거든 속히 잘못을 깨닫고 물러가시기 바랍니다.
길선씨는 인성교육부터 다시 받고 오셔야 할 분 같습니다. 전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양을 갖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개신교를 무지하다고 하거나, 그곳에 진리가 없다고 한다든지, 자신들만이 참교회라는 주장을 삼가라는 말입니다. 현재 알고 있는 모든 진리는 그 기초가 없이는 결코 밝혀질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설령 갖고 있다해도 겸손도 함께 갖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삼위일체-Trinity, 삼일하나님-Triune God의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기본진리는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이 진리가 로마 카톨릭은 물론, 중세의 모든 교회들 안에서 확산되었으며, 종교개혁 후에도 개신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받은 성경의 진리들 가운데 가장 확고한 진리입니다. 안식교도 이 진리를 갖고 있으며, 이 진리에 순종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듯이 안식교의 진리 역시 egw가 어느날 갑자기 계시를 보고 밝혀낸 것은 없습니다. 모두 개신교의 여러 갈래에서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성경의 진리들과 실행 문제들 가운데 선택하여 그 교리로서 세운 것입니다. 겸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