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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워지고 다들 감기에 독감에 시들시들 해지는거 같아 보였는지 비비안나님이 뜬금없이 굴벙개를 치셧습니다...
당일벙개라 누가 가나 싶었지만 제가 갔네요...;
막상 간다고 하고 보니 둘밖에 없어서 어떻하지라고
걱정하던 찰나 홍언니가 와주셔서 아주 화기애애한 벙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남 모란 시장에 위치한 되게 오래되었다는 굴집입니다!
느껴지시나요 따스한 기운이~ 모락모락~~
제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냥 굴 올려놓는 접시로 전락한
치즈계란...
사진 찍기전에 조금 뜯어먹고 찍은 비비안나
마지막으로 미녀와 두 어리버리들.. ㅋㅋ
이야기를 듣다 보니 비비안나님께서 이미 12년전에 이곳에서 라파 벙개를 하셧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러면서 벙개 후기도 엄청 달렷다면서...알지?
라고 햇다고 하지말랫지만 그래도 안하면 섭섭하니..
암튼 12년전이라니... ㅎㄷㄷ 시조새를 넘어
거의 피닉스급이네요 저도 홍언니도 그 기운을 받아
피닉스까지 한번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추운데 자리 마련해주신 비비안나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오 굴!! 싱싱해보이는거 넘 좋으다욜!! 부럽
부장님개그 줄리앙과 안받아주는 황언니 ㅋㅋㅋ 자발적인 후기 고마워~~ 리앙이 덕분에 중급벙개 성공했당*⸌☻ັ⸍* 다음 벙은 롯데월드 이려나😆
굴 진짜 맛있었겠다!!! 담에 같이가자용!!!
모야모야 줄리앙 천사라고 칭찬하는거 들었는데 후기 천재여써!!!! 내가 못간 굴벙.... 담에 또 하자구
우리 앙 is 뭔들!!!! 나 너한테 앞으로 16일까지 진짜 잘한다 말리지마!!!! 우래기 하고 싶은거 다해! ㅋㅋㅋㅋㅋㅋㅋ 우래기 더 먹어 더!!!!!
나 다이어트 중인데
@줄리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