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 이설에 관해서...반대의견이 우진님 홈사이트에 나와있습니다.. 이설대신 지하화 획기적인 제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흘전 성주용님이라는분이 남겨두신 글이더군요... => 현재 동해남부선 포항구간이 이설된다고 하는데, 저는 기존 노선을 일부구간 반지하내지 지하로 운행했으면 합니다.(그 예로 호남선 목포시 구간) 흥해지역은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 이죠. 기존 노선을 여객용으로 하고, 화물열차를 현재 계획하고 있는 외곽 이설하는 선로로 운행을 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봤을때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지자체의 압력에 굴복해서 무조건 이설할것이 아니라.. 지하화를 해서라도 여객철도는 살려야한다고 보는바입니다.. 동해남부선이 복선전철화가 될경우 디젤 여객열차는 모두 폐지를 시킨다고 본다면.. 지하화를 해도 도심구간으로 여객전철이 들어올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릉구간 철도도 이설보다는 여객은 전철화를 해서 지하로 들어가게하고- 강릉시내쪽 노반의 환경도 물론 고려를 해야겠습니다만요- 화물선은 안인쪽으로 이설을해서 화물철도역을 따로 만들고... 강릉시내구간은 지하역으로 만들면...철도부지도 활용을하고 도심역세권 상권도 활성화되고 이중의 효과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 운영비는 들겠지만 굳이 화물역과 여객역을 다같이 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도시지하철처럼 운영을 한다면 여객수요도 확충을하고 화물의 문전연결성은 떨어지겠지만..화물철도수요도 확보를 할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이 아닌가 싶네요.. 대구선구간 이설구간도 이설보다는 지하화한다면 효과를 볼듯합니다. 다만...대구지하철1호선과 노선이 겹친다는 문제점도 있을듯합니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면 아직 이노선들이 복선전철화가 되려면 강산이 변하길 기다려야한다는게 문제인듯합니다.. 이걸 생각해봤을때 정부당국자 건교부와 국회건교위 소속 의원들의 복지부동이 느껴지곤합니다... 철도를 혐오시설로 보는 지자체에 철도의 효율성을 널리 알리고 철도역이 가진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자체에 홍보를 해서 무조건 이설보다는 빠른 복선전철화와 지하화로 절충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