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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중년의 일탈, 삶의 활력을 찾아서
비온뒤 추천 0 조회 491 24.08.03 08:0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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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03 08:07

    첫댓글 The End of the World / Brenda Lee
    The End of the World는 1963년 미국 여가수 브렌다 리(Brenda Lee)가 불렀다.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다.
    1962년 스키타 데이비스가 부른 곡을 리메이크했다.
    브렌다 리는 1944년생으로 1959년 데뷔했다.1974년 그래미상 최우수 컨트리 여성 보컬상을 수상했다.
    https://youtu.be/michAPcdOck

  • 24.08.03 08:24

    일상탈출~~
    그리고 일탈..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휴가지만
    너무 덥기도 하고
    이번휴가는 멀리 안가고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러날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시원하게
    보내셔요

    여행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일찍 빵도 만들고
    계곡에 갈 준비 합니다^^

  • 작성자 24.08.03 20:42

    칼라풀님은 하루하루를 다이나믹하게 보내시니
    따로 일상탈출이 필요치 않은 분이시죠...
    여행에서 돌아와 먹음직스런 빵까지 만드시니..
    대단하십니다.

  • 24.08.03 08:52

    잠시지만
    일탈도
    중노년에는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만
    모든건. 우연히 발견 되는
    기적같은 선물 이겠지요

  • 작성자 24.08.03 20:43

    우연히 만나는 일탈도 좋고
    또 스스로 계획을 짜서 하는 일탈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야님.

  • 24.08.03 08:57

    노땅이여!
    일탈을 꿈꿔라!

  • 작성자 24.08.03 20:44

    맞습니다.
    일탈을 꿈꿔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시인님.

  • 24.08.03 10:10


    오늘은
    저도 일탈의 하루 보내 보려구요 ㅎ
    친구들과
    가까운 계곡물에 발 담그기

  • 작성자 24.08.03 20:45

    이 무더위에 계곡에 발 담그면
    더위가 싹 달아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뭇별님.

  • 24.08.03 09:39

    중년의 일탈이란글

    능동적으로 삶의 변화를 준다는. 글
    잘 읽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 작성자 24.08.03 20:48

    매일 쳇바퀴 도는 것 처럼 일상이
    반복된다면 지루한 감이 없지 안은듯 합니다.
    기분좋은 전환점을 만드는 것도 괜찬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인 운영자님.

  • 24.08.03 10:12

    저도 일탈을 늘 꿈꾸고 있는데..
    생각만 가득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꼭 이성의 만남을 이야기 하는 건 아니고..
    지금까지 하지 못한 많은 일들..
    조만간 무슨 수를 내야겠어요.

  • 작성자 24.08.03 20:50

    일탈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업 시키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탈을 준비하시는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김포인님.

  • 24.08.03 10:19

    오늘 서울 나들이 일탈 합니다...ㅋ 좋은글 감사 늘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4.08.03 20:51

    서울 나오셔서 어떤 일탈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밝은빛님.

  • 24.08.03 10:51

    일탈을 꿈꾸며 삽니다.ㅎ
    그러나~준비 없는 일탈은 실패로 끝날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겠죠?
    얼마남지 않은 생애서의 일탈은~ 남은 생의 활력소가 되야 하니까요.

  • 작성자 24.08.03 20:52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로 멋진 일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리디아님.

  • 24.08.03 11:04

    많은 부분 공감이 갑니다.
    무료해진 일상의 일탈은
    득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지요.

    저에게는 독이 되었기에
    지금의 이 평온함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평온한 일상을 권태롭게 여겼던건
    내 감정의 사치였음을요.^^

  • 작성자 24.08.03 20:59

    우연한 그리고 준비되지않은 일탈은 자칫 일상의 안온함을
    해치기도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반복된 일상에서 한번 탈출한다는 것이 결코 사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준비부족이죠....
    감사합니다. 제라님.

  • 24.08.03 16:44

    저에겐 요즘 주로 참석하고 있는 월드팝방 나들이가 일종의 일탈이랍니다.

    일년이 조금 넘었어도 늘
    날짜가 다가오면 설렘과
    떨림이 공존하지요.
    또 그 공간을 통해 좋은분들과 교류하게 되니,제 평생을 통해 주체적으로 선택한
    제일 잘한 일 같습니다.
    늘 노래는 듣는것으로 만족하며 살았는데 이렇게 부를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 늦은 나이에 유일한 즐거움과 긴강감 주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같은 것도 느끼게 됩니다.^^

  • 작성자 24.08.03 21:11

    팝을 매개로 좋은 사람들과 만나 관심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은 매번
    새롭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할 겁니다. 더구나 노래를 부름으로써 자신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는 그런 모임이 아니라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상의 무료함을 가끔 한방에 날릴수 있으니 리진님의 일탈이 분명합니다.

  • 24.08.03 17:19

    요즘 너무 더워서 그런가, 제 삶의 루틴이 삐걱거립니다.
    툭하면 집 떠나서 돌아다니기 일쑤이니 생활비가 엄청 듭니다.
    달항아리는 일탈을 일삼으니 일탈을 말아야합니다. ^^

  • 작성자 24.08.03 21:12

    일탈의 일탈은 이상으로의 복귀 밖에는
    답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달항아리님.

  • 24.08.03 17:47

    디기 어렵네요 ^^

    무튼
    비온뒤선배님은

    컨텐츠가 무한하세요^^

  • 작성자 24.08.03 21:20

    일탈은 사회적일탈과 개인적 일탈로 크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일탈은 사회에서 정해진 규범이나 법을 어기는 행동을 말하며
    개인적 일탈은 개인의 일상적인 루틴이나 습관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뜻합니다.
    예컨데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일상과 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기존의 사고나 패러다임을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것도 일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4.08.04 03:37

    @비온뒤 요즘 애들은 하고싶은게 있으면
    제 2의 전공을 해버리거나 아니면 돈을 들여 제 2의 창업을 하거나 해서 자기가 하고싶은 것들을 현실로 구현해버리는데 주저함이 없더라구요

    순서의 차이고 끝에 도달하는 지점은
    둘 다(현실과 이상) 갖춘 삶이어야하니
    비슷한거 같긴 한데요 그래도 일탈이라 느껴질 정도의 도전과 배짱 만큼은
    부럽긴 하더라구요...

    지난번 제시하신 주제어
    if 라는 주제와 일탈과 어쩌면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사람의
    시간은 어차피 유한하잖아요

    저는 저의 삶에서
    주어진 시간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문제에서 일탈을 시도하고 싶어요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하지못한 것들을 매일 2%씩
    아예 시간을 죽인다 포기한다
    생각하고

    꼴지의 순서에서
    하루의 잠시라도 1순위로 두고
    일탈의 연습을 해보기로요

    그러면 덜 두려울꺼 같아요


    카페, 프랑스의 철학자들이 주로 대화를
    나눈 카페의 문화 참 부러웠는데
    이 곳에서 선배님들과 그런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 24.08.04 07:46

    @비온뒤 사르뜨르와 보봐르부인이 이곳에서
    토론하고 밤새 글을 썼다는 그 곳이죠
    곁에 서점이 있구요

    프랑스의 철학,문학
    과학괴도 연결되어서 후일 과학카페( 운동)라는 문화도 생겨났다고하죠.

    그래서 5060에서도 커피방을
    좋아했는지 ㅋ 몰겠지만요

    지금은 좋은 님들과
    토론하고 답글 나누는 이 곳이
    다양한 주제와 컨텐츠에 대해 대화하는
    Cafe Flore, Science Cafe 문화같아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4.08.04 16:14

    @드가 카페 드 플로르가 요즘은 관광명소가 됐다고 하는데...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고하나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좋은 곳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가님.

  • 24.08.04 01:28

    활력은 다시 찾고 싶지만 일탈은 자신없지요
    그래서 활력을 포기 할까 봐요

  • 작성자 24.08.04 16:15

    활력을 찾으셔야죠..
    거창한 일탈말고 자그마한 일탈로...
    감사합니다. 운선님.

  • 24.08.04 18:39

    활력이라는 단어 조차도 열정 폭염에 지친 듯 보이는 요즘입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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