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변강쇠
어느 나라에
한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온나라를 온 통 다뒤져도
자기를 만족 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 시켜준다면
자기 나라 절반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자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이 얼마나 센지
그 난다 긴다 하는
람보나 카사노바도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모두 나가 떨어졌다.
마침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그 나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역시 대~한민국의 변강쇠였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여왕에게는 너무나도
황홀한 순간의 시리즈 였다
연속상영 시네마스코프 였다.
최신 프로 동시연속상영...
어느새 2번 더하면 100번 이라니....
여왕은 2번만 더하면
이 황홀한 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단1번 만이라도
더 활홀함을 만끽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왕은 변강쇠 귀에 대고
살며시 97번 이라고 우겼다...
그런데 그 소리듣자마자
갑자기 변강쇠가
하던 일을 딱 멈추는것 아닌가!!!???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성질이 난듯
여왕을 노려보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우~~~쒸~ 처음부터 다시 해~
"야심한 밤엔...참아줘요"
늦은밤...
아파트 경비실에 인터폰이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요"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경비아자씨~~~~~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으흠..흠~~ " (기침을 하고 설랑..??)
에~에~~~~~~~
"지금 빨고 계시는 분이나
돌리고 계시는 분은
당장 그만 해 주세요"...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