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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산구영지구 구영2차푸르지오 원문보기 글쓴이: 파워(507-705)
울산 2025년엔 ‘공원천국’된다 | ||||||||||||||||||
생활권 공원 577곳·자전거 도로 177곳·걷기코스 16곳 조성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20일 공청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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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까지 생활권 공원 577개소, 자전거 도로 177개소, 테마형 걷기코스 16개소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울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이 나왔다.
울산시는 ‘공원천국’ ‘숲의 도시’ ‘물의 도시’ ‘걷고 싶은 도시’ 등 4대 공원·녹지전략으로 도시의 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켜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롤모델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2025년 울산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마련, 오는 20일 시민공청회를 갖는다. 시는 장기 지표로 도시공원 수를 현재 485개소에서 소공원 위주로 확충해 2025년까지 577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인구 증가(목표치 145만명)로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9.62㎡→29.73㎡로 줄지만, 1인당 생활권 공원 면적은 22.06㎡→21.68㎡로 현 수준을 유지한다. 시는 ‘공원천국, 울산’ 전략 달성을 위해 구·군별 대표 공원 만들기,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323개소) 정비, 미조성 공원(50개소) 우선 조성, 1만㎡이하 근린공원의 소공원화(10개소), 공원 소외지역 해소(87개소), 신규 주제공원 확충(7개소), 도시자연공원 정비(8개소) 등을 추진한다. 또 ‘숲의 도시, 울산’에는 녹지 보전·확충·복원 외 단절된 자연의 길 회복(생태통로 15개소, 녹도 7개소), 공단 녹화(꽃밭공장 100개소, 테마 굴뚝 100개소), 그린게이트 조성(언양분기점, 울산 톨게이트), 도심녹화 등이 포함됐다. ‘물의 도시, 울산’에는 늘푸른 태화강 조성(기존 태화강 마스터플랜+둔치 주차장 녹화, 제2 십리대밭교 설치, 삼호교 에코파크 조성), 도심 소하천 복원, 신규 수변공원 확충, 명품 해안조성 등의 사업이 제시됐다. ‘걷고 싶은 도시, 울산’에는 가로수 특화(삼산로, 문수로, 번영로, 산업로, 아산로), 보행자 전용도로 조성, 걷기 코스 발굴(16개소 300㎞), 파크브릿지(하늘길) 11개소 설치, 자전거도로 계획(177개소, 601㎞) 등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공청회에 이어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께 ‘202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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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책로가 만들어져도 이용자수가 높아져야 계속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다.
울산은 앞으로 점점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