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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바람 속의 여자
송지학 추천 0 조회 253 24.08.03 11:1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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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3 12:21

    첫댓글 정인을 두고 떠나던날

    아련한 추억의 글. 선배님의 젊음의 상징같기도 합니다

    선배님 무더위 잘 이겨내십시요

  • 작성자 24.08.03 12:29

    날이 더우니 제 정신이 아닌가 합니다.
    신파조의 넋두리를 읽어 주심 만도 고마운데 댓글까지 주시니 그저 감사드린다는 말 이상 생각나지 않네요!
    친구들이 보내준 그림 속의 팥빙수와 냉 수박을 많이 먹었더니 따뜻한 오뎅 국물이 생각납니다.
    더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24.08.03 15:15

    가끔은 아주 가끔 지난 추억이 그리운건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거겠지요
    이쁜 만년필로 꾹 꾹 써본 그시절 연애편지 팬팔... 그립네요..
    막바지 더위 잘이겨 냅시다

  • 작성자 24.08.04 07:53

    옆 지기였다면 그런 생각은 안 했을 텐데 세월이 많이 가다 보니 추억이라는 이름의 별 생각도 다 해봅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있을 듯한 사연이지만 모는 분들이 나름대로 잘 사시니 삶이란 그런 것인가 봅니다.
    열대야도 15일 째라는데 특히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24.08.04 14:06

    만해 한용운님의 시를 보면..:

    만해 한용운은
    스님이신지
    독립운동가인지
    아니면 지독한 로맨티스트인지
    혼돈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신이 허락한 사랑이란 굴레인데요
    해석은 아직도 어렵기만 하지만
    참..
    치열하게 아름답더라는 거죠

    선배님 !!
    1편 다음
    2편을 응원드리고 또
    기대할께요


    홧팅이십니당 ^^!!

  • 작성자 24.08.04 07:58

    누구나 한 편의 서정시는 가슴에 품고 삽니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하신 지 아닌 지의 차이가 순수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의 차이이지요!
    저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하고 가끔은 우울증에 걸린 사춘기 소년이기도 하고 엄청난 현실주의자이기도 합니다.
    글 읽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 24.08.04 12:02

    @송지학 선배님 멋지세요


    순수함에 치열함이
    달달함에 냉철함까지


    독주를 마실때 느낌이 그런 느낌이셨군요

    "세상 모든 멜로는
    물렀거라 ~~~!!"

    아니셨을지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24.08.05 06:57

    @드가 모르는 타인들처럼 그냥 그렇게 쓰~윽하고 지나 가겠습니다.

  • 24.08.05 08:44

    @송지학 더위 조심하시구요
    가을을 기대하면서
    시원하게 잘 이겨내주세요 ~~^^

  • 24.08.03 17:00

    저는 소환할 연애담이 없지만.....
    송선생님 글속의 사랑들을 이해 할수는 있겠습니다~~~ ^^

  • 작성자 24.08.04 08:03

    모두 다 한 번 쯤은 앓고 지나간 마마 자국 같은 것이지요!
    지나간 추억을 반추(反芻)할 때에 오히려 얼마 남지 않은 미래를 충실하게 살만한 이유가 생기더라고요!
    제 개인의 소싯적(少時的) 글이 실례나 안 되었는지 얼굴이 붉어 집니다.

  • 24.08.03 17:13

    이 건조한 나날 중에
    달콤쌉싸름한 연애 감정을 간직하신 송지학님의 정서가 아름답습니다. ^^

  • 작성자 24.08.04 08:16

    😂 날은 무지하게 덥고 해는 저무는데 등에 업은 아이는 울어 대도 가야 할 길이라면 가 보아야지요!
    후회가 무엇인지는 잘 몰라도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기를 쓰고 도망치고 있습니다.
    백자 달항아리는 대영박물관에 있는 우리의 국보이시니 늘 건강한 모습으로 건강 관리 잘 하시는 것이 시대의 소명이십니다.

  • 24.08.04 01:24

    조용필의 노래 바람 속으로 란 구절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24.08.04 08:21

    제가 이 노래를 부를 뗀 상당히 정성을 기울여 부르는 노래랍니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에서 마주치고 싶은 그런 사람이지요 마는 언제나 그 꿈이 이루어 질지~~
    끝없이 나 혼자 바람 속으로 걸어가고 있을 것만 같아요!!

  • 24.08.04 15:36

    옛날 다 기억속에 있습니다. 첫 사랑이~~맴돌아요

  • 작성자 24.08.05 06:54

    누구나 그런 아름다운 추억 한 조각은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쁜 추억도 추억이지만 좋은 추억은 꼭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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