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하려면 중지버튼 클릭, BGM = 강원 FC 서포터즈 나르샤 서포팅곡 <출정가>) 부산아이파크 vs 강원 FC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R 장소 :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일시 : 2013년 3월 3일킥오프 : 14:00중계 : SPOTV+, NAVER, DAUM, 아프리카 TV Live !!!Prologue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전쟁의 시작, 강원의 첫 번째 상대는 천.적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간신히 강등을 면하게 된 강원 FC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14개 팀으로 줄어든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더 치열한 강등권 탈출 경쟁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2013 시즌을 시작하는 첫 단추이기에 허투루 끼울 수 없습니다. 첫 경기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그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2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야 합니다. 상대가 누구든간에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덤벼야 합니다. 강원 FC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대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존재인 것도 사실입니다.강원에게 부산 원정이란? 그리고 윤성효 감독이란? 강원은 창단 이후 원정승을 단 한 번도 거두지 못한 팀이 두 군데 있습니다. 작년 개막전 상대인 전남이 그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 1라운드의 맞상대인 부산입니다. 부산 원정만 갔다 하면 승리를 모르는 팀이 되어, 원체 잘 이기지도 못하는 주제에 패배를 거듭하곤 했습니다. 단 한 차례의 무승부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울러, 그런 부산에 세제믿윤윤성효 감독이 끼얹어졌습니다. 윤성효 감독이 누구냐.. 그의 부임 직전까지 대 수원전 전적 1승 2무 1패의 호각 상황을 반전시켜 상대전적 1승 2무 6패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전략을 비아냥하고, 헐뜯어도 그에게 5전전패를 당한 강원의 입장은 ‘명장 윤성효’였을 따름입니다. 그런 그 둘이 만났습니다. 강원에게 있어서 2013 K리그 클래식의 첫 대결은 스스로가 지니고 있는 징크스를 얼만큼 극복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대결이 된 셈입니다.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은 이런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얼만큼 단련을 했을까요? 그 단련도에 따라, 그리고 때로는 운에 따라 이 경기를 잡을 수 있느냐가 달려 있습니다.윤성효 부산, 그 면모는? 부산 또한 걱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윤성효 감독 체제로 변함에 따라, 일어난 변화들이 너무나도 파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임상협 선수는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훈련량이 대폭 줄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이 점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정말로 해이해져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것인가, 아니면 젊은 부산 스쿼드에 창조성이 부여되어 윤성효 감독 말 따라 ‘단디하는’ 축구가 될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건 마치 요새 유행하는 확밀아에서 카드를 뽑을 때의 쫄깃쫄깃함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안 하지만.. 홍콩 구정컵에서의 선전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 역시도 2012년 우승팀 성남의 경우구정컵의 저주라 불리는 징크스와도 연계되어 있어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따라서 2013 시즌의 전체적인 판도를 그릴 수 있는 첫 번째 시험대가 홈 개막전인 1라운드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성효 체제의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부산팬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축구일까요?Transfer market - In (괄호 안은 전 소속팀)윌리암(Joinville FC, 브라질), 호드리고(Al Orouba, 오만), 유지노(전남), 김지웅(경남), 정석화(고려대, 신인자유선발), 권진영(숭실대, 유스우선지명), 박준강(상지대, 드래프트), 김기용(고려대, 드래프트), 김도형(동아대, 드래프트), 이정기(숭실대, 유스우선지명)- Out (괄호 안은 이적팀)이원규(상호해지), 여효진(상호해지), 유수철(상호해지), 에델(Rio Preto EC, 브라질),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일본), 최진호(자유계약), 유지훈(상주), 최광희(경찰청), 모따(자유계약), 맥카이(창춘 야타이, 중국), 이요한(성남), 김한윤(성남), 황선필(계약만료), 전상욱(성남), 김태준(FA), 윤영노(FA) 홈팀 부산은 대체로 젊은 피 수혈에 집중한 느낌입니다. 전남의 유지노 선수를 영입하여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한 김창수 선수의 빈 자리를 메꾸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측면수비에 한층 더 무게를 실었고, 경남의 김지웅 선수를 영입하여 2012 시즌에도 수준급으로 평가받던 박종우 선수와 이종원 선수로 대변되는 리그 정상급 중원라인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하는 옵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신인선수 자유선발로 정석화 선수를 영입하여, 리그 정상급 중원이라 불리는 중원라인에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전임감독이 마련한 토대를 기초로 하여, 패싱축구의 흐름을 더하고자 하는 윤성효 감독의 영입 성향을 살필 수 있습니다.- In (괄호 안은 전 소속팀)웨슬리(Mogi Mirim EC, 브라질), 지쿠(포항), 박호진(광주), 이근표(경남), 박민(광주), 진경선(전북), 남궁웅(성남), 문병우(인천코레일), 김진용(포항, 임대복귀), 이창용(용인대, 신인자유선발), 이준엽(인천코레일, 드래프트), 유재원(고려대, 드래프트), 이승현(한민대, 드래프트), 김윤호(관동대, 드래프트), 고기훈(광산FC, 드래프트), 이종찬(강릉시청, 드래프트), 강경묵(광운대, 드래프트), 박한빈(서울유나이티드, 드래프트), 박문호(한중대, 드래프트), 박지훈(청주대, 드래프트), 김영윤(동국대, 드래프트), 임동선(명지대, 드래프트), 김봉진(동의대, 드래프트), 김효진(연세대, 드래프트), 전훈(상지대, 드래프트), 박동신(경운대, 드래프트), 김동호(남양주시민구단, 드래프트), 김대산(세종대, 드래프트), 최우재(중앙대, 드래프트), 최승인(청주직지, 드래프트)- Out (괄호 안은 이적팀)이윤호(임의탈퇴), 이준형(상호해지), 김준범(상호해지), 웨슬리(전남, 코린티안스 임대복귀 후 재임대), 오재석(감바 오사카, 일본), 마상훈(Chula United FC, 태국), 자크미치(FK Sarajevo, 보스니아), 김태민(충칭 FC, 중국), 백종환(상주), 장혁진(상주), 송유걸(경찰청), 정성민(경남), 김도훈(경찰청), 양한빈(성남), 이민규(충주), 심영성(포천), 시마다(계약만료), 김명중(FA, 은퇴 본인피셜?), 오원종(FA), 고민주(FA), 장석민(계약만료), 김종국(울산/임대복귀), 박정훈(전남/임대복귀), 박우현(FA, 행방불명), 나병환(FA), 양윤혁(FA), 문경민(전북매일FC), 박재범(FA), 함민석(FA), 강민우(FA), 이윤의(부천) 다 쓰느라 고생했습니다.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왜 이 고생을 꺼이꺼이 팀을 완전히 갈아엎었습니다. FA로 나온 선수들이 18명 있는데, 딱 한 명. 이봉준 선수와 재계약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이번 이적 시장에 쏠쏠한 재미를 안긴 팀입니다. 드래프트에선 번외지명으로 부천과 지명배틀(?)을 떴고, 소위 말하는 1징징 1영입 전략으로 어려운 때마다 선수들을 영입하는 기력을 발휘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리뷰 뒷부분 참조^^) 그 중 가장 빛나는 영입은 지쿠의 완전영입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2 시즌 잔류의 주역 지쿠의 완전영입 소식은 국축팬들의 인구에 회자되는 영입이었습니다. 특히, 이적료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그 충격은 더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송유걸 선수의 입대와 양한빈 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운 광주의 박호진 선수, 경남의 이근표 선수 영입, 오재석 선수의 공백을 메울 광주의 박민 선수의 영입, 유일한 이적료 지불 영입 선수 진노벤진경선 영입,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준엽 선수 영입, 옥새의 동생 성남의 남궁웅 선수 영입, 원조 웨슬리, 웨슬리 선수 영입 또한 자금력이 타 구단에 비해 약한 도민구단으로서 보일 수 있는 최선의 선수 영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History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강원은 2012년 8월 18일 강원의 홈구장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만났습니다. 강원은 경고누적에서 돌아온 웨슬리(지금 웨슬리 말고 늙어보이는 웨슬리) 선수가 전방에 포진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산으로부터 영입한 김종국 선수도 강원 이적 후 첫 선발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당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이었습니다. 미들진영으로부터의 강한 압박에, 새로 구성된 김명중-김진환 중앙미들 라인은 제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전반 10분. 강원은 통한의 골을 먹었습니다. 부산의 최광희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방승환 선수가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지체 없이 꽂아 넣어 선제골을 뽑아낸 것입니다. 강원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서서히 풀어 나가던 중, 후반 1분. 기어코 동점골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결사는 노련한 노장웨슬리 선수였습니다. 웨슬리 선수는 후반 1분 김종국 선수가 먼 거리에서 찌른 한 번의 침투패스를 받아 감각적은 오른발 슈팅으로 부산 골문을 열어젖혔습니다. 부산이 6경기만에 허용한 첫 실점이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웨슬리 선수는 후반 21분에도 헤딩슛을 하여 골문을 위협하는 등 강원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 경기는 점유율 56대 44, 슈팅수 8대6(유효슈팅 7대6)으로 강원이 앞서는 경기였으나, 경기 결과는 참으로 아쉽게 돌아갔습니다. 부산의 교체멤버 맥카이 선수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인저리 타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2분이 지난 상황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을 기록한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멘붕의 순간입니다. 추가시간의 악몽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경기 결과였습니다. 통산전적은 강원 기준 1승 1무 5패로 부산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Fact & Records - 부산 예상 선발 라인업.....................9.방승환......7.윌리암..51.파그너..22.한지호.............4.박종우...28.이종원33.장학영..6.이경렬..18.박용호..27.유지노.....................1.이범영(그래픽을 아직 받지 못해서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받는대로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2012 시즌 홈 6승 10무 6패, 승률 50%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산은 2012 시즌 막판에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부산은 2012 시즌 마지막 8경기 연속 무승 (2무 6패)을 기록하였습니다.- 부산은 2012 시즌 마지막 홈 11경기 연속 무승 (7무 4패)을 기록 중입니다.- 부산은 최근 대 강원전 3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부산의 박종우 선수는 1 도움을 더 기록하면, 데뷔 후 통산 10호 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박종우 선수가 경기장에 찾아온 100명의 팬들에게 M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를 증정합니다. 과연 어떤 이벤트일까요?- 강원 예상 선발 라인업.....................18.김은중......9.웨슬리....83.지쿠..16.이준엽.............6.진경선...25.이창용8.전재호..14.김진환..5.배효성..4.박민.....................1.박호진- 강원은 2012 시즌 원정 7승 5무 10패 승률 43.2%를 기록하였습니다.- 강원은 2012 시즌 마지막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부산과 정반대!!- 강원은 2012 시즌 마지막 원정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기록 중입니다.- 강원은 윤성효 감독과 만나 통산 5전전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장 윤성효- 강원은 부산 원정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습니다. (1무 3패)- 강원의 김근배 골키퍼가 출전하게 될 경우, 개인통산 40번째 출장을 기록하게 됩니다.- 강원의 진경선 선수가 도움을 기록하게 될 경우, 데뷔 후 통산 10호 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강원의 데니스 선수가 60골-6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까지 앞으로 3골 1도움이 남았습니다.- 강원의 김은중 선수가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게 될 경우, 통산 120호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아울러, 60골-60도움까지 6 도움 남았습니다.- 강원의 등록 선수 중에는 84번 김정주 선수가 있습니다. 분명, 강릉시청으로 임대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 있는 걸까요?- 강원의 지쿠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올릴 경우, 통산 20호 공격포인트를 올리게 됩니다.Referee 부산과 강원의 경기 주심 정보가 아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Remarkable Player & Expectation Score (상단 이미지 출처 : 부산 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 / 하단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이종원 : 중원의 왼발 스페셜리스트 이종원 선수가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첫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시즌에 박종우 선수, 김한윤 선수와 함께 부산 질식축구의 핵심으로 뛰었던 이종원 선수의 세 번째 시즌인 것입니다. 이종원 선수의 중원에서 풀어가는 능력이 또다시 발휘된다면, 부산의 플레이 역시 수월해질 것입니다.- 진경선 :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일하게 돈 주고 영입한 선수가 바로 진경선 선수입니다. 진경선 선수는 강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롤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강원은 부산의 막강한 중원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경기운영을 해 왔습니다. 진경선 선수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부산의 중원을 무너트릴 수 있느냐가 이 경기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예상스코어 : 0-1 강원 승. 이제는 이길 때도 되었습니다.Talk Talk Talk “다른 팀들은 우리 팀보다 전력이 좋기 때문에 전력의 70%만 선보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팀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강팀으로 불리는 서울, 전북, 포항에게도 승리를 거두고 싶다” (강원 김학범 감독, 언더독의 무서움을 강조하다.)“수비가 잘 되어 있는 팀이라 공격 보강에 힘을 기울였다. 빠른 공격을 하겠다” (부산 윤성효 감독, 윤성효표 공격축구 예고!)“많은 전문가들이 지목한 것처럼 팀이 강등권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더욱 매 경기 집중해야 할 것이다. 찬스가 올 때 최대한 집중해 올 시즌 두 자리 수골을 기록하겠다” (강원 김은중 선수, 팀내 고참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다.)“훈련량이 적어지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부산 주장 임상협, 이건 안익수 전 감독에게 하는 말도 아니고 윤성효 현 감독에게 하는 말도 아니여.)“프리뷰 쓰다보니까 새 시즌 분위기가 나는데, 연맹 사이트에 선수 사진을 누르면 그 선수의 역대기록을 보는 기능이 사라져서 네이버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연맹 홈페이지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roadcat a.k.a 강원★김은중, 연맹에 대한 날선 혀..아니, 손가락 끝)Blessing in disguise 새해 맞이한 김학범 감독 “올해도 꼴찌할 것 같아”일간스포츠 | 박소영 | 입력 2013.01.01 11:29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01112903230강원, 광주에서 박호진·박민 영입베스트일레븐 | 김정용 | 입력 2013.01.03 16:09 | 수정 2013.01.04 09:08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03160908294[허종호의 룩 패스] 전북-강원, 뚜렷히 대비되는 '이적시장 행보'...왜?OSEN | 입력 2013.01.13 10:20반면 강원은 마음대로 안 되고 있다. 박호진과 박민, 문병우 등을 영입했지만 18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영입이다. 김학범 강원 감독이 선수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자 "계획이 없다.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상태다"며 고개를 저어댈 정도다.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13102003429강원,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 임대 영입OSEN | 입력 2013.01.16 10:04 | 수정 2013.01.16 10:06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16100404745김학범, '약속의 땅' 순천서 생존을 외치다스포츠조선 | 박상경 | 입력 2013.01.23 08:02 | 수정 2013.01.23 15:41김 감독의 화두는 2013년에도 변함이 없다. 생존이다. 지난해 7월 중남미 축구연수 중 귀국해 단기간에 팀을 바꿔놓으며 잔류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전반기를 꼴찌로 마친 뒤 잡음 끝에 코칭스태프를 모두 내보낸 강원이 살아남자 모두가 기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웃지 않았다. 선수단 월급체불과 안팎의 잡음 등 산적한 문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잔류를 결정 지으면서 숨통을 틔워 놓기는 했지만, 올 시즌 기상도는 '금방이라도 폭우가 내릴 것 같은 잔뜩 흐림'이다. "14팀이 남은 올해는 더 힘들어졌다. 우리가 강등 1순위다." 괜한 엄살이 아니다. "국내 선수들을 잔뜩 뽑기는 했지만, 저 중에 한 명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다. 외국인 선수는 비싸서 엄두도 못 낸다. 맞춰보는 수밖에 없지만, 솔직히 어렵다."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23080215518강원, ‘루마니아 특급’ 지쿠 완전 영입 성공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1.23 15:41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23154131323김학범 감독, “할 수 있는 건 훈련밖에…” 탄식일간스포츠 | 박소영 | 입력 2013.01.29 09:58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29095804798강원, '김학범 러브콜' 진경선-남궁웅 영입OSEN | 입력 2013.01.30 15:36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30153604538한번 징징대고 한번 영입한다.이 1 징징 1 영입의 패턴이야말로,그야말로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가어울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Etc - 항상 그래픽을 제공해 주시는 서리의여왕(알싸 국톡) 혹은 서리(크풋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만, 아직 받지 못한 관계로 그 감사의 말씀 잠시 미룹니다 ^^ 대신, 특별히 대문을 만들어 주신 ★곰문(알싸 국톡, 크풋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본 프리뷰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시거나 트위터 (@GWroadcat)으로 보내주세요 ^^- Talk Talk Talk 코너에서는 피드백을 통해 인상 깊은 댓글들을 넣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본 프리뷰는 출처만 표시하시고 가급적 여러 군데로 스크랩해 주세요 ^^ K리그 클래식의 이야깃거리를 늘리고 K리그 클래식 팬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작성하는 프리뷰입니다!↑↑ 잘 보셨으면 꾹 눌러주시는 센스!! ㅋPreviewed by roadcat (크풋볼), 강원★김은중 (알싸 국톡)
(중지하려면 중지버튼 클릭, BGM = 강원 FC 서포터즈 나르샤 서포팅곡 <출정가>)
부산아이파크 vs 강원 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R
장소 :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시 : 2013년 3월 3일
킥오프 : 14:00
중계 : SPOTV+, NAVER, DAUM, 아프리카 TV Live !!!
Prologue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전쟁의 시작, 강원의 첫 번째 상대는 천.적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간신히 강등을 면하게 된 강원 FC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14개 팀으로 줄어든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더 치열한 강등권 탈출 경쟁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2013 시즌을 시작하는 첫 단추이기에 허투루 끼울 수 없습니다. 첫 경기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그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2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야 합니다. 상대가 누구든간에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덤벼야 합니다. 강원 FC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대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존재인 것도 사실입니다.
강원에게 부산 원정이란? 그리고 윤성효 감독이란?
강원은 창단 이후 원정승을 단 한 번도 거두지 못한 팀이 두 군데 있습니다. 작년 개막전 상대인 전남이 그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 1라운드의 맞상대인 부산입니다. 부산 원정만 갔다 하면 승리를 모르는 팀이 되어, 원체 잘 이기지도 못하는 주제에 패배를 거듭하곤 했습니다. 단 한 차례의 무승부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울러, 그런 부산에 세제믿윤윤성효 감독이 끼얹어졌습니다. 윤성효 감독이 누구냐.. 그의 부임 직전까지 대 수원전 전적 1승 2무 1패의 호각 상황을 반전시켜 상대전적 1승 2무 6패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전략을 비아냥하고, 헐뜯어도 그에게 5전전패를 당한 강원의 입장은 ‘명장 윤성효’였을 따름입니다. 그런 그 둘이 만났습니다. 강원에게 있어서 2013 K리그 클래식의 첫 대결은 스스로가 지니고 있는 징크스를 얼만큼 극복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대결이 된 셈입니다.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은 이런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얼만큼 단련을 했을까요? 그 단련도에 따라, 그리고 때로는 운에 따라 이 경기를 잡을 수 있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윤성효 부산, 그 면모는?
부산 또한 걱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윤성효 감독 체제로 변함에 따라, 일어난 변화들이 너무나도 파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임상협 선수는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훈련량이 대폭 줄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이 점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정말로 해이해져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것인가, 아니면 젊은 부산 스쿼드에 창조성이 부여되어 윤성효 감독 말 따라 ‘단디하는’ 축구가 될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건 마치 요새 유행하는 확밀아에서 카드를 뽑을 때의 쫄깃쫄깃함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안 하지만.. 홍콩 구정컵에서의 선전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 역시도 2012년 우승팀 성남의 경우구정컵의 저주라 불리는 징크스와도 연계되어 있어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따라서 2013 시즌의 전체적인 판도를 그릴 수 있는 첫 번째 시험대가 홈 개막전인 1라운드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성효 체제의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부산팬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축구일까요?
Transfer market
- In (괄호 안은 전 소속팀)
윌리암(Joinville FC, 브라질), 호드리고(Al Orouba, 오만), 유지노(전남), 김지웅(경남), 정석화(고려대, 신인자유선발), 권진영(숭실대, 유스우선지명), 박준강(상지대, 드래프트), 김기용(고려대, 드래프트), 김도형(동아대, 드래프트), 이정기(숭실대, 유스우선지명)
- Out (괄호 안은 이적팀)
이원규(상호해지), 여효진(상호해지), 유수철(상호해지), 에델(Rio Preto EC, 브라질),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일본), 최진호(자유계약), 유지훈(상주), 최광희(경찰청), 모따(자유계약), 맥카이(창춘 야타이, 중국), 이요한(성남), 김한윤(성남), 황선필(계약만료), 전상욱(성남), 김태준(FA), 윤영노(FA)
홈팀 부산은 대체로 젊은 피 수혈에 집중한 느낌입니다. 전남의 유지노 선수를 영입하여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한 김창수 선수의 빈 자리를 메꾸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측면수비에 한층 더 무게를 실었고, 경남의 김지웅 선수를 영입하여 2012 시즌에도 수준급으로 평가받던 박종우 선수와 이종원 선수로 대변되는 리그 정상급 중원라인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하는 옵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신인선수 자유선발로 정석화 선수를 영입하여, 리그 정상급 중원이라 불리는 중원라인에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전임감독이 마련한 토대를 기초로 하여, 패싱축구의 흐름을 더하고자 하는 윤성효 감독의 영입 성향을 살필 수 있습니다.
웨슬리(Mogi Mirim EC, 브라질), 지쿠(포항), 박호진(광주), 이근표(경남), 박민(광주), 진경선(전북), 남궁웅(성남), 문병우(인천코레일), 김진용(포항, 임대복귀), 이창용(용인대, 신인자유선발), 이준엽(인천코레일, 드래프트), 유재원(고려대, 드래프트), 이승현(한민대, 드래프트), 김윤호(관동대, 드래프트), 고기훈(광산FC, 드래프트), 이종찬(강릉시청, 드래프트), 강경묵(광운대, 드래프트), 박한빈(서울유나이티드, 드래프트), 박문호(한중대, 드래프트), 박지훈(청주대, 드래프트), 김영윤(동국대, 드래프트), 임동선(명지대, 드래프트), 김봉진(동의대, 드래프트), 김효진(연세대, 드래프트), 전훈(상지대, 드래프트), 박동신(경운대, 드래프트), 김동호(남양주시민구단, 드래프트), 김대산(세종대, 드래프트), 최우재(중앙대, 드래프트), 최승인(청주직지, 드래프트)
이윤호(임의탈퇴), 이준형(상호해지), 김준범(상호해지), 웨슬리(전남, 코린티안스 임대복귀 후 재임대), 오재석(감바 오사카, 일본), 마상훈(Chula United FC, 태국), 자크미치(FK Sarajevo, 보스니아), 김태민(충칭 FC, 중국), 백종환(상주), 장혁진(상주), 송유걸(경찰청), 정성민(경남), 김도훈(경찰청), 양한빈(성남), 이민규(충주), 심영성(포천), 시마다(계약만료), 김명중(FA, 은퇴 본인피셜?), 오원종(FA), 고민주(FA), 장석민(계약만료), 김종국(울산/임대복귀), 박정훈(전남/임대복귀), 박우현(FA, 행방불명), 나병환(FA), 양윤혁(FA), 문경민(전북매일FC), 박재범(FA), 함민석(FA), 강민우(FA), 이윤의(부천)
다 쓰느라 고생했습니다.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왜 이 고생을 꺼이꺼이 팀을 완전히 갈아엎었습니다. FA로 나온 선수들이 18명 있는데, 딱 한 명. 이봉준 선수와 재계약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이번 이적 시장에 쏠쏠한 재미를 안긴 팀입니다. 드래프트에선 번외지명으로 부천과 지명배틀(?)을 떴고, 소위 말하는 1징징 1영입 전략으로 어려운 때마다 선수들을 영입하는 기력을 발휘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프리뷰 뒷부분 참조^^) 그 중 가장 빛나는 영입은 지쿠의 완전영입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2 시즌 잔류의 주역 지쿠의 완전영입 소식은 국축팬들의 인구에 회자되는 영입이었습니다. 특히, 이적료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그 충격은 더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송유걸 선수의 입대와 양한빈 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운 광주의 박호진 선수, 경남의 이근표 선수 영입, 오재석 선수의 공백을 메울 광주의 박민 선수의 영입, 유일한 이적료 지불 영입 선수 진노벤진경선 영입,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준엽 선수 영입, 옥새의 동생 성남의 남궁웅 선수 영입, 원조 웨슬리, 웨슬리 선수 영입 또한 자금력이 타 구단에 비해 약한 도민구단으로서 보일 수 있는 최선의 선수 영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istory
강원은 2012년 8월 18일 강원의 홈구장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만났습니다. 강원은 경고누적에서 돌아온 웨슬리(지금 웨슬리 말고 늙어보이는 웨슬리) 선수가 전방에 포진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산으로부터 영입한 김종국 선수도 강원 이적 후 첫 선발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당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이었습니다. 미들진영으로부터의 강한 압박에, 새로 구성된 김명중-김진환 중앙미들 라인은 제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전반 10분. 강원은 통한의 골을 먹었습니다. 부산의 최광희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방승환 선수가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지체 없이 꽂아 넣어 선제골을 뽑아낸 것입니다. 강원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서서히 풀어 나가던 중, 후반 1분. 기어코 동점골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해결사는 노련한 노장웨슬리 선수였습니다. 웨슬리 선수는 후반 1분 김종국 선수가 먼 거리에서 찌른 한 번의 침투패스를 받아 감각적은 오른발 슈팅으로 부산 골문을 열어젖혔습니다. 부산이 6경기만에 허용한 첫 실점이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웨슬리 선수는 후반 21분에도 헤딩슛을 하여 골문을 위협하는 등 강원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 경기는 점유율 56대 44, 슈팅수 8대6(유효슈팅 7대6)으로 강원이 앞서는 경기였으나, 경기 결과는 참으로 아쉽게 돌아갔습니다. 부산의 교체멤버 맥카이 선수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인저리 타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2분이 지난 상황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을 기록한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멘붕의 순간입니다. 추가시간의 악몽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경기 결과였습니다.
통산전적은 강원 기준 1승 1무 5패로 부산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Fact & Records
- 부산 예상 선발 라인업
.....................9.방승환
......7.윌리암..51.파그너..22.한지호
.............4.박종우...28.이종원
33.장학영..6.이경렬..18.박용호..27.유지노
.....................1.이범영
(그래픽을 아직 받지 못해서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받는대로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은 2012 시즌 홈 6승 10무 6패, 승률 50%를 기록하였습니다.
- 부산은 2012 시즌 막판에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 부산은 2012 시즌 마지막 8경기 연속 무승 (2무 6패)을 기록하였습니다.
- 부산은 2012 시즌 마지막 홈 11경기 연속 무승 (7무 4패)을 기록 중입니다.
- 부산은 최근 대 강원전 3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 부산의 박종우 선수는 1 도움을 더 기록하면, 데뷔 후 통산 10호 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 박종우 선수가 경기장에 찾아온 100명의 팬들에게 M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를 증정합니다. 과연 어떤 이벤트일까요?
- 강원 예상 선발 라인업
.....................18.김은중
......9.웨슬리....83.지쿠..16.이준엽
.............6.진경선...25.이창용
8.전재호..14.김진환..5.배효성..4.박민
.....................1.박호진
- 강원은 2012 시즌 원정 7승 5무 10패 승률 43.2%를 기록하였습니다.
- 강원은 2012 시즌 마지막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부산과 정반대!!
- 강원은 2012 시즌 마지막 원정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기록 중입니다.
- 강원은 윤성효 감독과 만나 통산 5전전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장 윤성효
- 강원은 부산 원정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습니다. (1무 3패)
- 강원의 김근배 골키퍼가 출전하게 될 경우, 개인통산 40번째 출장을 기록하게 됩니다.
- 강원의 진경선 선수가 도움을 기록하게 될 경우, 데뷔 후 통산 10호 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 강원의 데니스 선수가 60골-6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까지 앞으로 3골 1도움이 남았습니다.
- 강원의 김은중 선수가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게 될 경우, 통산 120호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아울러, 60골-60도움까지 6 도움 남았습니다.
- 강원의 등록 선수 중에는 84번 김정주 선수가 있습니다. 분명, 강릉시청으로 임대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 있는 걸까요?
- 강원의 지쿠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올릴 경우, 통산 20호 공격포인트를 올리게 됩니다.
Referee
부산과 강원의 경기 주심 정보가 아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Remarkable Player & Expectation Score
(상단 이미지 출처 : 부산 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 / 하단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 이종원 : 중원의 왼발 스페셜리스트 이종원 선수가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첫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시즌에 박종우 선수, 김한윤 선수와 함께 부산 질식축구의 핵심으로 뛰었던 이종원 선수의 세 번째 시즌인 것입니다. 이종원 선수의 중원에서 풀어가는 능력이 또다시 발휘된다면, 부산의 플레이 역시 수월해질 것입니다.
- 진경선 :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일하게 돈 주고 영입한 선수가 바로 진경선 선수입니다. 진경선 선수는 강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롤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강원은 부산의 막강한 중원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경기운영을 해 왔습니다. 진경선 선수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부산의 중원을 무너트릴 수 있느냐가 이 경기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 예상스코어 : 0-1 강원 승. 이제는 이길 때도 되었습니다.
Talk Talk Talk
“다른 팀들은 우리 팀보다 전력이 좋기 때문에 전력의 70%만 선보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팀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강팀으로 불리는 서울, 전북, 포항에게도 승리를 거두고 싶다” (강원 김학범 감독, 언더독의 무서움을 강조하다.)
“수비가 잘 되어 있는 팀이라 공격 보강에 힘을 기울였다. 빠른 공격을 하겠다” (부산 윤성효 감독, 윤성효표 공격축구 예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목한 것처럼 팀이 강등권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더욱 매 경기 집중해야 할 것이다. 찬스가 올 때 최대한 집중해 올 시즌 두 자리 수골을 기록하겠다” (강원 김은중 선수, 팀내 고참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다.)
“훈련량이 적어지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부산 주장 임상협, 이건 안익수 전 감독에게 하는 말도 아니고 윤성효 현 감독에게 하는 말도 아니여.)
“프리뷰 쓰다보니까 새 시즌 분위기가 나는데, 연맹 사이트에 선수 사진을 누르면 그 선수의 역대기록을 보는 기능이 사라져서 네이버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연맹 홈페이지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roadcat a.k.a 강원★김은중, 연맹에 대한 날선 혀..아니, 손가락 끝)
Blessing in disguise
일간스포츠 | 박소영 | 입력 2013.01.01 11:29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01112903230
베스트일레븐 | 김정용 | 입력 2013.01.03 16:09 | 수정 2013.01.04 09:08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03160908294
OSEN | 입력 2013.01.13 10:20
반면 강원은 마음대로 안 되고 있다. 박호진과 박민, 문병우 등을 영입했지만 18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영입이다. 김학범 강원 감독이 선수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자 "계획이 없다.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상태다"며 고개를 저어댈 정도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13102003429
OSEN | 입력 2013.01.16 10:04 | 수정 2013.01.16 10:06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16100404745
스포츠조선 | 박상경 | 입력 2013.01.23 08:02 | 수정 2013.01.23 15:41
김 감독의 화두는 2013년에도 변함이 없다. 생존이다. 지난해 7월 중남미 축구연수 중 귀국해 단기간에 팀을 바꿔놓으며 잔류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전반기를 꼴찌로 마친 뒤 잡음 끝에 코칭스태프를 모두 내보낸 강원이 살아남자 모두가 기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웃지 않았다. 선수단 월급체불과 안팎의 잡음 등 산적한 문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잔류를 결정 지으면서 숨통을 틔워 놓기는 했지만, 올 시즌 기상도는 '금방이라도 폭우가 내릴 것 같은 잔뜩 흐림'이다. "14팀이 남은 올해는 더 힘들어졌다. 우리가 강등 1순위다." 괜한 엄살이 아니다. "국내 선수들을 잔뜩 뽑기는 했지만, 저 중에 한 명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다. 외국인 선수는 비싸서 엄두도 못 낸다. 맞춰보는 수밖에 없지만, 솔직히 어렵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23080215518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1.23 15:41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23154131323
일간스포츠 | 박소영 | 입력 2013.01.29 09:58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29095804798
OSEN | 입력 2013.01.30 15:36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130153604538
한번 징징대고 한번 영입한다.
이 1 징징 1 영입의 패턴이야말로,
그야말로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가
어울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
Etc
- 항상 그래픽을 제공해 주시는 서리의여왕(알싸 국톡) 혹은 서리(크풋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만, 아직 받지 못한 관계로 그 감사의 말씀 잠시 미룹니다 ^^ 대신, 특별히 대문을 만들어 주신 ★곰문(알싸 국톡, 크풋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 본 프리뷰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시거나 트위터 (@GWroadcat)으로 보내주세요 ^^
- Talk Talk Talk 코너에서는 피드백을 통해 인상 깊은 댓글들을 넣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 본 프리뷰는 출처만 표시하시고 가급적 여러 군데로 스크랩해 주세요 ^^ K리그 클래식의 이야깃거리를 늘리고 K리그 클래식 팬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작성하는 프리뷰입니다!
↑↑ 잘 보셨으면 꾹 눌러주시는 센스!! ㅋ
Previewed by roadcat (크풋볼), 강원★김은중 (알싸 국톡)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강원★김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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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다들 그렇죠 ㅎㅎㅎ
거기까지 가지 마세요 ㅜㅜ 빨리 낫는데 집중하시길 ^^;;
몸이 건강하셔야 진시황제 놀이도 가능하십....아.. 아닙니다..
이창용 선수 자리는.. 김오규 선수가 유력해 보이고... 이준엽 선수 자리는 감이 안 오네요... 등록도 안 된 그 선수일리도 없고... 남궁웅 선수가 서려나.. 아... 한동원..!?
전 박민 선수 헤딩골 기대 ㅋㅋ
연습과정으로 봤을때 웨슬리 김진용 지쿠 이창용 이준엽 진경선 전재호 배효성 남궁웅 2번(신인) 박호진 요렇게 선발 예상합니다 서브로 은중옹 데니스 한동원 오규 상진 근표
최우재 선수 번외 추가지명으로 뽑혀서 단번에 데뷔전 선발인가요 ㄷㄷㄷㄷ 김진용 선수 또 까묵네요 저;;;
최우재 이창용 이준엽 감도님 신뢰가 남다른듯요 마지막 연습에서도 최우재 선ㅂ발ㄹ로 뛰었기에 조심스럽게 주전 센터백으로 올려봐요 오규 진환이가 미꾹가서 폼이 망가진듯
에고........ 그 둘은 좀 잘 됐음 좋겠는데 영 초반에는 기를 못 펴네요 ㅜㅜ
오랜만에 보는 프리뷰 정말 이제 정말 개막이 실감나네요.. 잘 읽고 갑니다.
적으면서도 와 개막이다.. 와 개막이다..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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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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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그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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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가지 마세요 ㅜㅜ 빨리 낫는데 집중하시길 ^^;;
몸이 건강하셔야 진시황제 놀이도 가능하십....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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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선수 자리는.. 김오규 선수가 유력해 보이고... 이준엽 선수 자리는 감이 안 오네요... 등록도 안 된 그 선수일리도 없고... 남궁웅 선수가 서려나.. 아... 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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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민 선수 헤딩골 기대 ㅋㅋ
연습과정으로 봤을때 웨슬리 김진용 지쿠 이창용 이준엽 진경선 전재호 배효성 남궁웅 2번(신인) 박호진 요렇게 선발 예상합니다 서브로 은중옹 데니스 한동원 오규 상진 근표
최우재 선수 번외 추가지명으로 뽑혀서 단번에 데뷔전 선발인가요 ㄷㄷㄷㄷ 김진용 선수 또 까묵네요 저;;;
최우재 이창용 이준엽 감도님 신뢰가 남다른듯요 마지막 연습에서도 최우재 선ㅂ발ㄹ로 뛰었기에 조심스럽게 주전 센터백으로 올려봐요 오규 진환이가 미꾹가서 폼이 망가진듯
에고........ 그 둘은 좀 잘 됐음 좋겠는데 영 초반에는 기를 못 펴네요 ㅜㅜ
오랜만에 보는 프리뷰 정말 이제 정말 개막이 실감나네요.. 잘 읽고 갑니다.
적으면서도 와 개막이다.. 와 개막이다..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