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544474
미국 야후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각)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7년 1억4000만 달러(약 1473억 원)를 제안한 양키스에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다"면서 "이에 양키스는 제안을 철회하고 카를로스 벨트란과 4년 45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이 쓴 '추신수는 FA 시장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는 제목의 기사다. 양키스 구단 사정에 정통한 3명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는데 특히 한 소식통은 "보라스가 양키스에 이른바 '엘스버리 머니'(Ellsbury money)를 원했다"고 강조했다. 일단 양키스는 이같은 조건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이코비 엘스버리는 추신수와 함께 FA 외야수 최대어로 꼽혔다. 지난 8일 친정팀 보스턴을 떠나 라이벌 양키스와 7년 1억5300만 달러(약 1610억 원) 계약을 맺었다. 추신수도 이 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게 보라스 측의 입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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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겨운 줄다리기는 언제쯤 끝날까요?
보라스 때문에 추신수 이미지만 나뻐질까 불안하네요..
텍사스도 추신수 영입에서 한발 뺀 느낌도 들고, 휴스턴, 디트로이트도 적극적인 분위기에서 약간 물러난 느낌도 들고...
이러다가 정말 1억4천만불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계약하는 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네요..ㅜ.ㅡ
첫댓글 추신수가 하겟다 하면 에이전트가 말릴수없을텐데 추가 양키스가 맘에안드나
도대체 무슨깡인지..ㅡㅡ; 진짜 8년 노리나요....
왜?
? 왜 안하지?
히든카드가 있으니 그랬겠죠...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리라 봅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보자구요^^
;;;; 뭔가 다 안배가 있기를
언플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추신수가 이야기한 우승권+한인이 많은 도시, 보라스가 이야기한 계약의 기준이었던 워스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제시 두가지 조건이 완벽하게 만족스러운데 거절을 했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작년 본처럼만 안되었으면 하네요.
뭐 계약못하면 보라스믿은 추잘못이긴하죠 어느정도의사도있었을거고요. 빠르게계약맺고 들어갔으면좋겠네요. 그리고 양키스계약보다 좋지않더라도 크게놀라진않을것같습니다
무슨생각이지 ㄷㄷ
반전이 일어날듯^^ 물론 좋은쪽으로~~
왜?
오호!! 흥미진진하네요!!
옵션이 많았던거 같네요
올스타 출전도 못하고 개인상도 없는데
엄청 바라네요ㄷㄷ 언플일것같습니다
메이져리그 보장 옵션이 빠졌던지.. 어러가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양키스...
이러다가 다 버림받고 일본가는 수도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양키 팬으로서는 다행이네요. 추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 한거 같은데 어째 거부해주면서 벨트란 짧게 쓰는거 낫지.
이정도도거절이면어느정도를바라는건지ㅋㅋㅋ이러다 추신수도 이미지나빠질까모르겠네요
음... 추선수는 그냥 보라스에게 모든 걸 위임했을 것 같네요! 알아서 해달라고... 얼른 계약하고 편하게 훈련 받는게 좋을듯 한데... 이러면 좀만 못해도 욕 먹을텐데...
옵션 덕지덕지 붙어있을거 같은데요?? 일본 가는 그런 걱정 하나도 안하셔도 되요 ㅋㅋ 추신수 우리 팬들 생각보다 가치가 훨씬 높은걸요..
급할필요 없죠. 충분히 생각하고 대접받고 가면 됩니다. 좋은팀으로 갈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