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는 인문주의를 바탕으로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잠재력을 꽃피웠던 황금기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천재들은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인간의 지식과 창의성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들은 단순히 한 분야의 전문가를 넘어,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진정한
의미의 '만능인'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사회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인간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과연 인간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까?
흥미로운 점은 르네상스 시대의 인간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상 사이에 놀라운 유사성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먼저 융합적 사고다. 르네상스 시대의 인물들은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
했다.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적 사고 능력이 요구된다.
예컨데 의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밀 의료를 실현하고, 예술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는 창의성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예술 형식을 창조했다. 마찬가지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진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할 수 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문제를 창의적으
로 해결하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 영역이다.
세째는 학제간 협력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학자들은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지식을 발견했다.
21세기에도 인공지능, 생명공학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15~16세기 르네상스 시대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시대적 배경은 다르지만, 인간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융합적 사고, 창의성, 학제간 협력 등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다.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 모든걸 바꿔놓는 시대를 살아가고있다. 나이든 우리로서는 시대를 선도하기는 커녕 변화를 따라
가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뒤떨어지고 외톨이가 될 수 밖에없다.
변화에 적응하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소홀해서는 않될 것 같다. 특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한 세상이다.
첫댓글 Under the board walk / Drifters
Under the board walk은 미국의 알엔비(R&B)그룹 Drifters가 1964년 발표해 세걔적으로 히트한 곡이다.
해변 산책로 아래에서 연인과 사랑에 빠져 즐겁게 보내는 상황을 상상하는 노래다.
https://youtu.be/EPEqRMVnZNU
PLAY
올드팝은 참 자유롭고 평온해요
유사한 저작권이 겹치지않으니
원시의 바다와같은 선율이 나올수 있는거겠죠
오...
오늘은 드디어 융합이네요
비온뒤선배님 날이 뜨거우니
하루 피서 잘하시고요 다시 뵈올께요
이 모든 것을 소화하는 세대들의
등장을 M세대다 Z세대 알파세대라고 하는거죠
눈떠서 먹고 마시고 숨쉬는 모든 삶의 생태자체가 다 변했으니까요
그러니 어른 세대는 그들에게 나때는..
식의 대화는 그들을 힘들게할 뿐이겠구요
한국이 행복지수도 낮고
출생률이 낮고 취업율 이직률이 높은 이유도 그런 변화를 따라가는 유연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최고위직 기술인도 국내에서는 수급을 못 맞추고있는데
학원만 보내서 전문직만 서울 한복판에 줄세운들 ... 통치자의 방향도 교육가들의 목표도 함께 따라가야 이 모든 성장을 품고 날아갈 수있을텐데요 ...1000만 대졸청년 인구 중 구직포기자 400만명, 2027년이면 전체인구의 절반이 60대이상 노인인구
어른들의 역할도 다시 설정되고
청년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끌어내줘야 된다고봅니다 만나고 융합하고 나누고요
모험하고 실험하고 육성하면서
창조해낼 생태를 만들어내야 미래가 있겠죠
실무형 지식인 정치인 교육 사회 전문가가 나와서 무엇을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내는 고민하는 리더들이 많이 나타나면 좋겠어요
신인류를 감당할만한요
후세를 낳아도 행복을 침해당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어졌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소싯적 즐겨 들었던 노래들에
정이 갑니다.
@드가 말씀대로 세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춘 유연한 사고와
정책이 필요합니다.
청년들과 함께 모험하고 창조하며 밝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져야한다는 드가님의 견해에도 공감합니다.
자동차하나도
굴러만 가던 시대에서
많은분야의 집합체가 되어가고 있죠
삼성과 현대가 협업이 되어야 하는 시대~
저는 요즘 무궁무진한 앱들에
놀라고 있어요
이란지도자 뉴스보며
그 정교한 정보 파괴력에도 놀렐루야입니다
어떤세상이 오려는지
맞습니다. 세상이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상변화에 모른척하고
살 수 없으니 열심히 익히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과학도 인문학에 근거를 둬야하고
인문학도 과학에 근거를 둬야하고
이게 융합이 아닐까 싶어요
어제 해질녘에 산책 하다가
서울에서 귀촌한 젊은 아주머니가
입고 있던
흰색 아이스 선풍기 조끼를 보고
참 좋은 세상이구나 싶었죠
그래서
얼른 세 개 주문했는데
선풍기 조끼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ㅎ
맞는 말씀입니다.
이제 과학 따로 인문학 따로가 아니라
양자를 아우르는데서 새로운 관점과 시각,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가 나오게 됩니다.
빠르시네요...첨단제품을 3개씩이나 주문하시다니,,,ㅎㅎ
4차 혁명시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
를 가치관에 대햐 사고를 알려주신글 같습니다
꽃피우던 15~16세기 르레상스 시대의 에술가들의 영향력 아래 지금의 문화도
꽃피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정보 잘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기술발전으로 너무나 빨리 세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갈피를 잡을 수 없을때 많은 석학들은
르네상스 인간형이 우리가 지향해 나가야할 방향이라고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운영자님.
좋은 말씀입니다
운선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제가 퇴직할 무렵에 초등학교에서도 STEAM 교육이라고, 과학, 기술, 예술, 수학의 융합교육을 시도하는 학교들이 있었어요.
르네상스 시기의 천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야말로 그의 머리 안에서 과학, 예술, 기술 등이 융합되어 들끓었고 그 결과물이 눈부셨지요.
정신 못 차리게 변화하는 초현대 사회 속에서 유연한 융합교육이 잘 이뤄져서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많이 배출되어, 우리의 미래가 밝은 쪽으로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그러셨군요...학교에서도
교육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우리나라에서도 다빈치같은 융합형천재들이
많이 배출 되기를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항아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