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 레포트 때문에 프랑스 소설을 읽고 감상문을
써내야 하거든요.
일단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생텍쥐베리, 앙드레 지드, 알베르 까뮈의
소설은 제외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오페라의 유령같은 분위기의 소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평범하고 무난하게 읽고 느끼고 감동받을 수 있는 소설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나오미님 태클은 아닌데요; 봄날의 곰시나리오 작업때 영화사에서 책의 내용을 영화화하는 것에 동의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까롤린 봉그랑이 시나리오를 보곤 내 소설과는 다르니 내게 허락을 맡을 필요가 없다 라고 했다고 알고있는데요 ^-^;; 이런사실을 떠나서 책 자체는 아주 잼나죠 ^-^ 영화 '아멜리에'풍 소설..
첫댓글 아멜리 노통의 "적의 화장법" 추천합니다 모든 문체가 대화체로 되어있는데 꽤 재미납니다.
슬픔이여안녕 잼있구 내용두 짧습니다
엠마누엘 카레르의 콧수염 추천. 아내를 놀라게 해주려고 10년동안 기른 콧수염을 자르지만 모두들 처음부터 콧수염은 없었다고 말하는 기가 막히는 이야기입니다.
향수<-- 요거 프랑스 소설 아니에요? 작가 까묵었따 ㅡㅡ;;
향수는 독일작가입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ㅋㅋ
뇌(베르나르베르베르),개미(베르나르베르베르)
알렉상드르 뒤마의 [왕비의 목걸이]재밌어요.. 마리 앙투아네트 때 목걸이 사건 이야기에요
아 elda님 콧수염 읽을려고 했는데 그렇게 결론을 말해버리시면,,ㅡㅡ;; 상심했음..ㅡㅜ
에? 결론이 아니라 얘기의 발단일뿐예요 ㅎㅎ 걱정마시고 읽으시길..
카트린 몽브랑의 밑줄긋는 남자 추천이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원작인데 책 무척 발랄하답니다
나오미님 태클은 아닌데요; 봄날의 곰시나리오 작업때 영화사에서 책의 내용을 영화화하는 것에 동의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까롤린 봉그랑이 시나리오를 보곤 내 소설과는 다르니 내게 허락을 맡을 필요가 없다 라고 했다고 알고있는데요 ^-^;; 이런사실을 떠나서 책 자체는 아주 잼나죠 ^-^ 영화 '아멜리에'풍 소설..
장 폴 샤르트르 '구토' 유명한 책이죠..
폴란드의 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