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이벤트·세일행사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 업계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참여하며, 11월 행사기간동안 각 업체별로 이벤트와 세일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25일 한국경제 <‘세일 없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공정위, 뒤늦게 백화점 참여 독려 나섰지만 … 백화점 “참여는 해도 할인은 없다”
ㅇ 행사의 핵심 주체인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모두 세일을 하지 않기로 함
ㅇ 백화점들은 적자를 감내하고 세일행사를 할 수 없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빠지기로 잠정 결정하고 이를 정부에 통보
[산업부 입장]
□ 백화점을 포함한 유통·제조 업계는 금년 상반기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추진해 왔으며,
ㅇ 백화점 업계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식 의사를 밝힌 사실이 없음
□ 백화점 업계는 그간 금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알린 바 있으며,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기간 동안 각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세일행사를 진행할 계획임
ㅇ 각 백화점 별로 계획 중인 세일행사의 품목과 할인율, 이벤트 등 세부 내용은 업체별 영업 전략에 따라 개별적으로 공개 및 홍보할 예정임
□ 업계는 업체별로 분산되어 실시하는 세일행사 보다 전체 업계가 다함께 일정 기간에 집중하여 세일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에 모두 공감하고 있으며,
ㅇ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온라인쇼핑 업계를 포함한 유통·제조 업계는 금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거 참여하여 특색 있는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