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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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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8월 6일 출석부(냄새를 맡을 수가 없어요)
베리꽃 추천 2 조회 437 24.08.05 22:00 댓글 10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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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6 08:33

    옆지가 감기몸살 심하게 앓고나서 냄새를 못 맡으니 음식 맛을 모르드군예 그래서 설 아산중앙벼원가서 비싼 검사료내고 이것저것 검사의뢰
    약이. 없대여 지그은 어떤지 몰겠지만서도 예 4년 지난 뒤 저절로 냄새 맞게 되드군 예 근데 예민한 내 보다는 아직도 냄새에 덜 무딥니더
    조급해게 생각 마시고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냄새 후가키능 돌아 오드라구예
    시간이 걸려서이지만

  • 작성자 24.08.06 09:25

    깜짝 놀랐어요.
    처음 겪어본 경험이었으니까요.
    코를 가지고 냄새를 못 맡는다는 건 상상밖이거든요.
    감긴줄 알았다가
    그래서 코로난줄 알았네요.
    냄새못맡는 세상이
    좀 이상해요.

  • 24.08.06 08:34

    마스크 벗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 써야 겠군요~~
    저도 전에 코로나후에 한동안 냄새를 못맡으니 모든 음식 맛을 모르겠더군요~~
    시간이 지나니 차츰 냄새를 맞게 되었답니다~~
    빠른 건강회복을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24.08.06 09:26

    여름이나 좀 지나고
    마스크세상이 되면 좋으련만 이게 뭔 일이데요.
    그래도 감기정도로 지나가니 다행이긴 하지만 후각도 상실되고 불편한 점이 많으니 필히 마스크 지참요.

  • 24.08.06 08:39

    냄새를 못맡으신다니
    코로나가 확실합니다.
    요즘 코로나도 독감처럼 토착화 되어가니
    모쪼록 조심들해야!

  • 작성자 24.08.06 09:29

    감기보다 전염성이 강하니 마스크를 안 쓸 도리가 없네요.
    강철체력도 코로나앞에선 속수무책이니
    서로를 위해서 다시 써야할 것같아요.

  • 24.08.06 08:41

    마스크 두장 쓰고
    출석합니다.

    재작년 오미클론
    걸린 후로

    저도
    후각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 버렸어요..

    나이들며 자연스레 쇠퇴해가는 것들이 한꺼번에
    닥치는 기분이지요..

    약한 감기처럼
    지나가길 바랍니다.

    따뜻한 물에 꿀로
    보신하세요..

  • 작성자 24.08.06 09:32

    암만 생각해도 어디서 걸렸는지
    짐작이 안되네요.
    평소에 마스크를 쓰는 편인데도요.
    곳곳이 적이네요.
    냉방병에 열사병 코로나..
    나이들어가면서 몸도 맘도 쇠약해지니
    그저 조심밖엔 방법이 없네요.

  • 24.08.06 08:44

    누가 방귀 뀌어도 느긋해지고
    악취가 나더라도 평화로움을 유지하는 등
    후각이 돌아올때까지
    반대급부를 즐기시어요.

    손주들한테
    냄새 못맡아서 좋은점
    세가지씩만 보내라고 해보세요
    깜놀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 작성자 24.08.06 09:34

    그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못 맡으니
    비싼 참기름 사용뚝!입니다.
    스컹크와 동거를 해도 되겠지요.ㅎ
    그렇잖아도 생각해 봤어요.
    후각이 회복안되면
    얼마나 불편한 삶이 되나?
    조금만 심각해지던데요ㅎ

  • 24.08.06 08:51

    답답 하시겠지만
    시간이 해결 해 줄겁니다.
    당분간 냄새는 맡지 말고 향기만 맡으세요..

  • 작성자 24.08.06 09:36

    약올리시나욧?
    냄새는 못 맡는데
    향기는 어케 맡나요.
    방문닫고 라면 끓여먹어도 전혀 냄새가 안 나니ㅎ

  • 24.08.06 09:19

    날이 더우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나 봅니다.
    제 주변에도 코로나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네요.

    사람 모이는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상책인데..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8.06 09:37

    백수로 살면서 사람모인 곳에 간 기억이 없는데
    코로나가 쥐도 새도 모르게 찾아왔네요.
    그래도 저는 양심상 방콕입니다.
    마스크를 한 박스 삽시다.

  • 24.08.06 09:34

    요즘 코로나 냉방 병으로 병원이 만원사태입니다 저도 일주일 앓았지요 어쩌나요 이 더위에 끼니도 거르면 저도 아직 덜먹어요 베리님 어서 나으시라고 간절히 빕니다 출석부 수고 하셨습니다 아프신데 ㅠ

  • 작성자 24.08.06 09:40

    냄새도 못 맡고 입맛도 없으니 밥을 통 먹을 수가 없네요.
    션한 동치미국수라도
    한 그릇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옆에 자식이 살아도 소용없고 엄마가 그립네요.
    아파도 슬퍼도 혼자가는 인생길인가봐요.

  • 24.08.06 21:43

    @베리꽃 ㅠㅠ 어쩌나 속상해요
    전 아예 포기하고 삽니다
    그러면서 자식에겐 지성이지요
    저들은 늘 말로 때웁니다 어서 나아야는데

  • 24.08.06 09:36

    빠른쾌유 바랍니다..

    저는 코로나 발발이후..
    지금껏 출근하면서 퇴근할때 까지
    마스크 ing 입니다..

    사람 많은곳 마스크 필착만이
    나를 지키는 지름길 이죠..

  • 작성자 24.08.06 09:42

    잘하고 계시네요.
    더러더러 마스크쓰신 분들이 보이긴 하는데 다들 방심하고 계시는 편이지요.
    저처럼 앓고나야 경각심이 생기겠어요.
    건강하게 여름나자구요.

  • 24.08.06 10:20

    고생하시네요.
    귀신도 두려워 한다는
    복중 감기를 그것도
    코로나로 의심 되는
    감기를~
    아무쪼록 후유증 없이
    완쾌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8.06 10:23

    땀흘리면서 감기에 걸렸네요.
    코로나라고 특별한 약이 없으니 검사를 하지 않고 약만 먹고 버텼더니 이제 고비를 넘겼어요.
    읍내나가실 땐 꼭 마스크하시길요.

  • 24.08.06 10:33

    저도 지난달에 코로나 비슷한 콧물기침 감기를 앓았습니다.
    주위에도 많네요.
    일주일은 고생하세요 ㅎ

  • 작성자 24.08.06 10:38

    코로나로 일찍 고생하셨군요.
    일주일의 고생.
    다 지나가는 병이지만 그 순간은 참 힘들더군요.
    무조건 건강만이 능사겠어요.

  • 24.08.06 10:33

    흔하디 흔한 코로나도 걸려보고
    코도 고장나 보고
    입만 고장나지 않으면
    사는데 아무지장 없다고 아뢰옵니당..ㅎ

  • 작성자 24.08.06 10:41

    코보다는 입이 고장나지 않는 게
    덜 불편하겠지요.
    그래도 코가 막히면
    숨쉬기가 곤란하니
    어느 장기든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 손잡고 건강하게 삽시다요ㅎ

  • 24.08.06 10:43

    후각 잃으셨음 코로나 증상 맞을듯요
    입맛없고 흉통 느껴지고. 기침끝 가래
    저도 양심상 방콕...모임 강좌들 취소
    수억 날아갔어요 ㅜ
    저는 이제 끝물인데..손주들이 있어서
    더 신경 쓰이겠어요.
    얼른 이겨내시고 맛난 음식 드세요^
    기운없음 무기력해집니다
    힘을 내세요~

  • 작성자 24.08.06 11:11

    제가 손녀에게 옮긴 것같아서 돌봄자원봉사를 나섰지요.
    손녀와 둘이서 오손도손 잘 보냈네요.
    누굴닮았는지 엄청 똑똑해진 손녀가 대견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해외여행들 떠나는 여름휴가철이지만 방콕도 괜찮긴 해요.

  • 24.08.06 11:10

    어머나 요즘 코로나가 다시 여기저기에 나타난다고 하더니
    미각잃었다면 코로나 같은데 잘이겨내셔요
    가끔 후유증 앓는분들도 봤거든요
    퓌쉬시고 이제 괜찮다는 보고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8.06 11:13

    미각잃기 전까지는
    그래도 감기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냄새를 못 맡고 나니
    코로나가 맞는 듯해요.
    민폐를 끼치지 않게 하려면 심심하고 무더워도 방콕만 하고 있어요.
    건강한 여름나세요.

  • 24.08.06 11:14

    @베리꽃 방콕 최고 휴양지입니다
    나가야 맛이던가요

  • 24.08.06 11:50

    들리는 얘기인데요 약사인 지인 톡에
    어제 하루 소아과에서 내려온 처방 400건 수족구가 반, 코로나가 반이라고 하면서 약국가에서는 술렁 거리고 있다고 하네요

    요 1주일 사이 폭발이라는데 제 생각에는 휴가지 이동 시에 침구 소독이나 에어컨 필터 교체하지 않고사용한 문제아닐까 싶고 유아원등에서 가족간 이동, 대중교통등 2차 3차 감염으로 보입니다.

    큰 시작은 여름방학 대이동으로 해외에서 한국방문자 감염 (변종)유입 ㅎ이건 제 상상이고요

    저는 민간요법같은 약 보유하고
    아직 백신 안맞고 코로나 발병 제로 인데요... 에어컨 안틀고 햇볕바람 ㆍ좋아하고 선풍기 작은거 사용한 덕도 있어요.

  • 작성자 24.08.06 11:59

    얼마나 다행이세요.
    전국민이 한 두 번이상 안 걸려본 사람이 없는 코로나를 한번도 안 걸리셨다니.
    원인과 처방법을 잘 알고 계시니 당연히 예방을 하신 결과겠지요.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챙겨야겠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 24.08.06 12:25

    @베리꽃 원칙은 별거없어요
    소화 잘되는 음식을 잘 드시는거에요
    그리고 제 예방 약은 예전에 올려드렸구요 ...
    일단 햇볕이나 바람 안드는 에어컨 공간 피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미 감염되신 분이시라면 침구부터 꼭 소독하시고 방 소독을 잘하고 약도 드시고 부드러운 식사 잘하시면 효과는 있으실꺼에요

  • 작성자 24.08.06 12:29

    @드가 햇볕이나 바람 안드는 에어컨 공간을 피하는 게 좋군요.
    약과 부드러운 식사, 소독..
    덕분에 더 건강하게 살 것같아요.

  • 24.08.06 12:42

    @베리꽃 기분이 또 많이 좌우한다니까는
    마이 웃으시고 힘내세요 ^^ ㅎㅎ

  • 24.08.06 12:46

    @드가 미소 보내드립니당

    약정보는 커피방
    피라맥스 검색해보세요

    예방으로 보유하는거에요
    처방약 잘드시고 참고만 하세요

  • 24.08.06 14:32

    좋은 향기 맡아요.
    출석해요

  • 작성자 24.08.06 15:10

    좋은 향기를 가지고 출석해 주셨군요.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 24.08.06 15:03

    이런..우찌 그런 일이..
    다행히 특별한 일 없으니 좋습니다.

    그렇지요...
    우리 신체 어느 부분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
    다만 코는 걱정안해도 되는 것이..
    후각 발달한 귀여운 개한마리 비서로 특채하면 바로 해결됨..그러니 걱정 끝!

    마스크 3장으로 코덮개하고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8.06 15:13

    역시 저보다 쎄군요.
    마스크 세 장은 경제적으로 낭비니
    출석만 부르고 두 장은 보관하시길.
    개비서는 좀 그렇고
    비서로 가을님을 특채할까 싶은 맘이 있긴 합니다만.

  • 24.08.06 15:39

    @베리꽃 베리꽃..이분이 안목 있어요...
    그렇지요..건강한 신체에 ..월급달라 소리도 안할테고
    게다가 흑심 발동하여 눈빛 보내도 거부할 사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을테니..ㅎ

    차제에
    베리꽃님을 위해 쓴 시 한편 보냅니다.


    제목..파도..지은이 가을이오면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지울 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 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이상!

  • 작성자 24.08.06 16:09

    @가을이오면 차라리 저 노래를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ㅠ

  • 24.08.06 19:56

    몸이 아프신데도 손녀와의 약속을 지키셨군요.
    코로나란 놈이 고약하군요...냄새까지 못맡개 하다니,,,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8.06 23:15

    손녀들과의 약속만 없었으면 그 어떤 약속도 취소해야 할 정도로 아팠네요.
    그래도 코로난줄 알았으면 손녀들과의 약속도 미뤘을텐데
    역시 무식이 용감했었군요.
    코로나 환자와의 2박 3일.ㅎ

  • 24.08.06 20:19

    빨리 쾌유가 되야 겠어요.
    원래 여러증세가 있는 것이 코로나인데
    후각이 상실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작성자 24.08.06 23:17

    처음 코로나 걸렸을 때 먹어본 음식이 생각나더군요.
    다음에 또 걸리면
    먹어봐야겠어요.

  • 24.08.06 20:28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라네요.
    얼릉 나으세요.^^

  • 작성자 24.08.06 23:18

    오늘 다녀보니 마스크쓴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다들 경각심이 부족한 듯해요.
    파란여우님도 조심조심요.

  • 24.08.06 22:18

    요즘 바빠서 tv를 전혀 안보는데요..
    코로나 얘기 나와 보니 죽지 않고
    살아온 코로나래요.
    제가 생각 해도 전 철인같고
    5년동안 감기 안걸렸어요.
    어제 목이 따갑고
    목소리가 허스키 보이스 되고.
    열이 없다고 코로나 검사는
    안한다네요.
    그래도 농사일도 해야겠기에 링겔
    맞으러주사실 갔더니 시골 주사실에
    7명이나 맞더군요.
    이제 강철체력도 아닌가 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24.08.06 23:21

    시골에서 흙냄새를 맡고 살면 면역력이 향상되긴 할텐데
    무차별 공격하는 코로나엔 당할 수가 없네요.
    제 지금 목소리도 허스키 보이스랍니다.
    링겔을 맞으셨으니
    이젠 씩씩하게 농사일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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