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달이산 옥녀봉을 뒤로 하고 있는 천국사는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은 연꽃 모양을 하고 있으며,산사 바로 뒤에는 옥계폭포가 자리 하고 있다.
천국사 맨 위층에 앉아 있는 부처,아침 햇살이 떠 오를때 그 빛이 더욱 찬연하게 빛난다.
법당 안에는 故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님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옥계폭포는 여인이 45도 각도로 세운 여인의 음부를 닮았다.
예전에는 폭포밑에 깊고 넓은 웅덩이가 호수 처럼 되여 있었는데 그 밑에 석축으로 쌓고
다리도 만들어 놓아 위에서 떨어지는 물과 모래 자갈로 메워져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지금 그것을 원상대로 복구 하려 하지만 많은 예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스님의 이야기....자연이라는 것은 스스로 그러려니 하게 놓아 두는 것인데도 사람들이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 손을 댄 다면 그것은 자연의 가치를 손상 시키는 것이다.
한번 손상 시킨 자연은 되 돌릴 수 없다.
이처럼 아름다운 옥계폭포를 보면서 자연이 무엇인지 우리 인간에게 많은 경종을 울려 주웠다.
첫댓글 아름다운곳에 다녀오셨네요~~~~~~~~~
멋있습니다 폭포 영동 포도축제 요즘 여기저기 포도 축제들이 한창 이군요
에구구~~~ 얼큰하게 들어와서보니 영등포 축제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영등포에 웬 불상이? /...
자연의 소중함.. 왜 망가지고 나야 알게 될까여? 안타까움으로 보다 갑니다.^^
자연 앞에서는 우리 인간들이 너무 옹졸하지요?
고 육영수여사님과 고 박정희대통령영정이모셔진,,법당이인상깊습니다..
사랑마을 사는 곳과 가가운 곳인데 영동포도축제 현장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렇군요... 잘 보구 갑니다 ^^*
포도축제라고 하여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갔었는데 실망이 켰답니다. 그래서 돌아 오는 김에 본전이라도 챙기려고 천국사에 들렀답니다.축제가 너무나 많고 퇴색하여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