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일...흠흠."
뒤를 돌아본 시안은 데일(황실 마법사)을 비록하여 여럿의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있자 슈렌을 놓아 주었다.
"여기에 어떻게 왔어?"
슈렌이 갑자기 떠오르는 의문에 시안에게 질문을 하였다.
"아아.. 만약을 대비해서 니가 지금 끼고 있는 팔찌에다가 추적 마법을 걸었었거든.."
"추적마법? 흐음..그래서 항상 끼고 다니란 거였구나"
"응? 으...음"
"태자전하..이제 그만 이곳을 나가야 합니다"
"아..그러지"
시안이 데일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 나서 슈렌을 일으켜 세웠다.
"자..이제 그만 갈까?"
"응"
"후우..그건 그렇고 로틴경 한테 많이 혼나겠군..."
"헤에..그러니까 나오면...히익.."
"응? 왜그러지?"
"내...내..리디간식..."
슈렌이 벌떡 일어나서 중얼 중얼 거렸지만 시안은 무엇 때문인지 알지 못하여서 슈렌의 한쪽 팔을 끌고 나갔다..
"리디!!!!!!"
슈렌의 외침만이 울려 퍼졌다.
-----유이의 이야기中...-----
"니가 여기 어떻게 왔어?"
유하젠이 의아한 눈길로 붉은 머리의 청년을 바라 보았다.
"그야 물론 유이의 배웅을 해주려고 하였는데...흐음 이거 상당히 늦었나 보군요"
"유이가 가는 것을 어떻게 아는 것인데?"
"어제 유이랑 작별 인사를 했으니까요"
"으으...그건 그렇다고 쳐 유이가 여기서 가는지 어떻게 안 거야?"
유하젠이 정말 궁금 하다는 듯이 질문을 하자 붉은 머리의 청년이 웃는 얼굴로 말을 하였다.
"아아..이곳으로 열심히 뛰어 오던 분들이 있더군요..흠 그래서 물어 보았더니 대답을 해주었죠"
"응? 그런데 왜 너만 온거지?"
"후후..그것은 제가 장소가 바뀌었다고 해서 말이죠"
붉은 머리의 청년의 말에 유하젠과 테일이 멍한 표정으로 바라 보았다.
"테일..."
유하젠이 조용히 테일을 불렀다.
"네?"
"나..오늘 처음으로 웃는 얼굴에 침 뱉고 싶다는 생각을...."
"음...그러시군요"
테일이 동의 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 였다.
"하하..그건 사양 하고 싶습니다"
붉은 머리의 청년이 웃음을 지으면서 뒤를 돌아섰다.
"흐음..그러면 유이는 벌써 갔으니 이제 저도 가보겠습니다~다음에 봐요"
"너는 서류보다 역시 짜증나!!!"
"하하~칭찬 감사합니다~"
붉은 머리의 청년이 유하젠과 테일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유하젠이 화난 표정으로 테일에게 소리쳤다.
"테일 너도 저녀석 싫지?!"
"흠..싫지는 안습니다"
".....역시..내편은 아무도 없었던 게야...유이야 돌아와아~~!!!"
유하젠의 절규가 신계에 울려 퍼졌다.
"유이!!"
"유이야~!"
정령계의 한 복판에 갑자기 나타난 유이에게 괴성을 지르면서 뛰어오는 2명이 있었다.
그 뒤로는 느긋하게 걸어오는 4명이 있었다.
유이가 한손을 들어서 흔들자...괴성을 지르며 뛰어오던 이들이 순식간에 유이의 앞에서 나타났다.
유이의 앞에서 나타난 둘은 각자 유이의 팔을 하나씩 잡아서 당겼다.
"유이야 내가 좋은것을 찾아냈어!"
"유이야 내 방을 새롭게 꾸몄는데 구경가자~"
유이의 팔을 잡은 둘은 바로 실피와 피아드였다.
실피와 피아드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유이를 붙잡고서 때.를 썻다.
"어...어어"
유이가 둘의 힘에 의하여 이리 왔다..저리 갔다 하고 있을때 천천히 걸어오던 라온과 라임이..
라온은 피아드의 머리를..라임은 실피의 머리를 쥐어 박았다.
퍽..
"크윽.."
빠악..
"끄아악!"
실피와 피아드가 머리에 가해진 고통으로 유이의 팔을 놓고 쓰러져 버리자 머리를 때린 둘이..
쓰러져 버린 둘을 사뿐히 밟아 주었다.
그러면서 라온과 라임은 서로를 한번 보면서 피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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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 등자이요~리안이 지금 급하게 얼른 나가야 해서..끊어요..후후...길게 쓸려 하였는데..
으음..요즘 왜이렇게 촉박하게 시간을 보내는지..(완결 낼때까지는 길게 쓰도록 노력 할게요 ㅠ,.ㅠ)
하핫..오늘은 아쉽게도(흐음..저만의 생각 일지 모르지만..)문제가 없네요..후우...
리안이는 끝마무리 하다 말고..20분 만에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요~나마스떼
제 소설 너무 재미없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흑...슬프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난 주신의 사랑스런 아이?!-197(중간계로 가다2)편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담편기대하겠습니다~
하핫..다음편 열심히 쓰도록 하겟습니다~
에엣!!일빠가 아냥~~ㅇㅁㅜ리아나~~그래두 내가 이빠당~~ㅎㅎ저 빨간대가리외계인은 어서 치워버리렴~~
외계인..후후..우리 로라를 의해서 종종 빛의 신을 등장 시켜볼까~흐흐..
유이야!!실피가 좋니 이 로이가 좋니!!+_+
호오..유이의 대답이 궁금한걸요?
ㄷㄷㄷ...드디어 빨간머리가 떠났다..우후후후후..=.,+..흠흠;;...^0^;다음편도 기대할꼐요~>ㅁ<
하핫..네엡~다음편 얼른 가져다 바치겠습니다~
오옷....유이는 아직두 중간계에는 못간건가...하하... 근데 그대루 가??아님 드레곤으로 환생하는거야??? 궁금하다..ㅠㅠ 그대루 겠지?? 오랜만에 유이 형들 이름이...ㅡㅡ 암튼 보고프다...담편두 기대 *^^*
응~라,샤,레이 등등을...슬슬 등잡 시키면...후후..끝나는 건가?
아직 라온이 소원 안 빌었잖아요..
후후~그에 관련된 것은 다음편에 나온 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 흐음...쓰다보면 그 생각을 하고 있어요..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