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한지 1년 6개월, 울산에서 직장생활한지 4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P>
<P>석유화학 공단 소재의 직장(외벌이)에 다니며, 현재 무거동에서 전세 살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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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혼 후 약 1년 반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모은다고 모았지만, 천오백이 되지 않는군요..</P>
<P>반면 저희 사는 집값은 2천 넘게 올랐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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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다 보니,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하지만, 여러 부동산 및 아파트 시세를 접해보니, 집값과 제 현실(6천만원) 과의 차이는 </P>
<P>너무 크다는 것을 새삼스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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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울산에 대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 가안으로 생각하는 곳이 </P>
<P>북구쪽에 아파트 30평 짜리를 검토 중이며, 매곡동 현대파크(34평-약 1억 초반)가 후보중에 </P>
<P>한곳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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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인근 지역 부동산에서는 북구쪽은 향후 호재가 많기에 오래된 현대파크보다는 조금 더 무리를 </P>
<P>인근 30평대 신규 아파트를 푸르.., 디아.. 등을 생각해 보라고 하지만, </P>
<P>현재 제 수준에 1억 4천 가량 대출은 너무 무리 인듯 싶어 망설여 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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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히려 위에 언급한 현대파크등의 아파트(10년 된 아파트입니다.)등이 훗날 북구 발전에 따른</P>
<P>어느정도의 보상과 제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지는 않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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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페 여러 선배님들에게 머리 숙여 조언 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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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천정도면 전세보단 집을 구입하시는게 제테크의 시작입니다. 이제 신혼인데 대출부담이 큰 30평보단 20평대의 재개발 가능한 쪽의 낡았지만 아파트 또는 연립을 구하겠습니다. 8000천 정도면 아직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우정아이파크옆 백조 또는 그근방도 괜찮고, 신정4동에 재개발에 포함되지 않은 쪽, 달동 주공 건너편 한일, 반천아파트 쪽, 태화 강변쪽 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저 저같으면 그리하겠단 말입니다. 좋은행운이 있으시길
참고로 전 서민/근로자 주택마련 대출(국민주택기금) : 년 5.2%에 3년거치 17년 분할 상환(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의 조건으로 대출예정에 있습니다!(대출한도는 1억이며 신규아파트 대부분의 경우 1억까지 가능함) 님의 경우 월 1천만원의 자금을 모을수있는 조건으로 봤을때 대출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장점을 활용하여... 월단위 지속적 대출상환을 하신다면 위에 제가 언급한 내용보다 이자부담이 줄어들거라 봅니다! 예로써 대출 한도금액인 1억을 대출시 (월이자 : 4십3만원 , 년이자 : 5백2십만원 , 1천5백6십만원 그리고 연말소득공제 혜택있음)
결론으로써 모을수있는 금액이 월 1백만원 가량 되신다면... 이자 43만 지급후 나머지 5십만원 가량을 대출원금 상환을 하시어 대출금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심이... 집 3년보유하면 비과세인건 아시죠...? 대출받으시어 3년거치 기간을 잘 활용하신다면 그렇게 비관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조건으로 보입니다!ㅎ ㅏㅎ ㅏ 늘~ 눈팅만 하다가 저와 비슷한 처지의 님을 보니... 글 재주 없는 제가 넘 많은 글을 쓴듯 싶습니다^^;;
첫댓글 국민은행 사이트에 가셔서 기존아파트 시세란이 있습니다.거기서 매매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시면 도움되것입니다
무리해서 30평보단 호게청구 24평 정도가좋을것 같습니다 ..갠적인생각으로 위치가 아주그만이거든요 전도이반에 호계청구 갑니다,,, 신천공원과 주위로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아파트 진출입로도 확장하고 ... 언제가될진몰라도 복선전처ㅓㄹ화사업으로 철길이 매곡단지쪽으로 옮겨가고 그철로에 경전철이 들어오면 아마도 그부근에 역이 들어올꺼같기도 하고 ㅋㅋ 암튼 저에 갠적인 생각이니까 귀담아 듣진 마시고 참고하세요...
육천정도면 전세보단 집을 구입하시는게 제테크의 시작입니다. 이제 신혼인데 대출부담이 큰 30평보단 20평대의 재개발 가능한 쪽의 낡았지만 아파트 또는 연립을 구하겠습니다. 8000천 정도면 아직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우정아이파크옆 백조 또는 그근방도 괜찮고, 신정4동에 재개발에 포함되지 않은 쪽, 달동 주공 건너편 한일, 반천아파트 쪽, 태화 강변쪽 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저 저같으면 그리하겠단 말입니다. 좋은행운이 있으시길
저도 님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처지의 사람입니다! 님보다 약간 앞서서 생각해 보았던 이유로 부족하지만 몇자 적어볼께요! 님의 말씀처럼 1억 4천만원을 대출에 의존하신다는 조건에서 이자 6%로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했을때... (월이자 : 7십만원 , 년이자 : 8백4십만원 , 거치기간(3년)안의 이자 : 2천오백2십만원 , 추가로 지출이자에 대해 작지만(?) 연말소득공제 혜택있음^^;;) => 현재 구입하시고자 하는 아파트가 지출예상 이자대비 집갑 상승 여력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서민/근로자 주택마련 대출(국민주택기금) : 년 5.2%에 3년거치 17년 분할 상환(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의 조건으로 대출예정에 있습니다!(대출한도는 1억이며 신규아파트 대부분의 경우 1억까지 가능함) 님의 경우 월 1천만원의 자금을 모을수있는 조건으로 봤을때 대출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장점을 활용하여... 월단위 지속적 대출상환을 하신다면 위에 제가 언급한 내용보다 이자부담이 줄어들거라 봅니다! 예로써 대출 한도금액인 1억을 대출시 (월이자 : 4십3만원 , 년이자 : 5백2십만원 , 1천5백6십만원 그리고 연말소득공제 혜택있음)
결론으로써 모을수있는 금액이 월 1백만원 가량 되신다면... 이자 43만 지급후 나머지 5십만원 가량을 대출원금 상환을 하시어 대출금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심이... 집 3년보유하면 비과세인건 아시죠...? 대출받으시어 3년거치 기간을 잘 활용하신다면 그렇게 비관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조건으로 보입니다!ㅎ ㅏㅎ ㅏ 늘~ 눈팅만 하다가 저와 비슷한 처지의 님을 보니... 글 재주 없는 제가 넘 많은 글을 쓴듯 싶습니다^^;;
현 시점에서 호재가 많은 지역에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이 재테크 면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요? "현대파크" 구 현대정공 사원아파트였습니다 매곡 푸르지오 입주하고 나면 한단지 처럼 느껴질 수 있는 아파트죠
많은걸 생각하면 판단이 흐려집니다. 세대수 적은 나홀로 아파트는 피하세요.나중에 파실때 애 먹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