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또 생각이 많아졌는지..눈만감으면 꿈을꾸네요..무언가 복잡한 꿈을 꾸는도중에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그소리에 놀라 다 날라가서 깨어나 생각해도 절대 생각이 안나네요 지금 올리는꿈은 알람꺼놓고 잠깐 10분정도 눈붙힐때 꾼꿈인데 이건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올려봅니다..
제가 있는곳은 산속인데소나무들이 울창하네요..짙푸르고...시나 도에서 관리하는 공원같은곳 의 정상같아요 계룡산이나 속리산. 대둔산처럼요..넓은 주차장이 앞에 있고 왼쪽엔 원목으로 만들어진 휴계소 같은 건물이 서있어요.. 제가 산을 내려가려하나봐요..실제론 내려가고싶은맘은 없는것 같은데말이죠..그런데 제가 느낌에 제차는 아니고 남의차 같긴한데 제것처럼 하네요. 차에 타지않고 빈차를 그냥 밀어서 산을 깍아포장한 길로 내려보내고 있네요..(내려가는길은 오른쪽을향해 길이 났어요)무슨 배짱인지..분명 위험한걸 알면서도..두루마리휴지 모양같이 생긴 촘촘하고 탄성이 있는 하얀 천( 탄력붕대 같아보입니다..근데 꼭 생긴게 두루마리 같이 생겼네요..) 을 안전장치랍시고 차에 묶어 내려보내는것 같아요.차가 아래로 내려갈때마다 두루마리가 제손에서 실타래처럼 돌아가면서 두루마리 뭉치가 작아지는게 느껴져요 .산을 깍아만든곳이라서 경사도 급하고 커브도 많은데 왜그랬는질 모르겠어요..그런데 어디선가 차사고 날뻔했다며 다행이 어떤 아저씨가 그두루마리모양의 끈을 바짝 당겨주는바람에 올라오던 검은색승용차와 부딧치는걸 막았다고 하는소리가 들려요..아래로 내려가보니..제가 내려보냈던 차가 아주 멀리내려간건 아니었어요..그런데 정말 등산객인지 등산복을입은아저씨가..제가 내려보낸차의 끈을 바짝 부여잡고 계시네요..올라오던 검은색승용차도 멈춰서있고(그런데 그 승용차 주인도 놀랫을껀데차문을열고 나오면서도 화를 내지 않네요^^).....충돌직전 이었는데 그아저씨덕분에 사고를 막은것 같아요..이 장면들을 제가 한발짝 멀리서 관전하고 있는듯햇습니다.. 다행이라고 하면서 잠에서 깻어요..
무언가 순조롭게 풀리지 않은 꿈 같아요. .해몽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기억나지 않는 꿈은 억지로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의 다 지나가는 꿈으로 생각하면 돼요
지금올린 꿈은 꿈의 배경이나 는 참 좋거든요
꿈자체 내용도 않좋은 꿈으로 보이지는 않해요 화장지가 됐던 탄력있는 압박붕대가 되었던
그처럼 말아 있는 물건이 풀리고 펼치는것은 괜찮습니다
이제 뭔가 님하고 관련된 일이 잘 풀리는 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