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더쿠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확인했지만, 바로 사귀지 말고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 보자고 제안하는 영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준호.
그리고 영우가 내미는 파일 하나.
바로 '영우의 데이트 위시리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데이트의 마지막인 '서로 집에 데려다 주기'가 없자,
영우가 적어온 리스트에 추가하자고 하는 준호.
영우의 허락을 받고 데이트를 시작한 영우준호.
하지만 영우와 준호의 집은
영우네 = 합정역 근처
준호네 = 성수역 근처(준호집에 관한 정보는 극 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영우와 준호가 첫키스를 나눈 준호의 아파트가 성수에 있는 아파트라고 함.)
한바다(영우와 준호가 다니는 회사) = 역삼역 근처
준호가 영우를 집까지 데려다 주려면 퇴근길 '2호선'을 타고 자신의 집과 완전히 반대 방향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함...
영우가 준호를 집까지 데려다 줄 때에도 퇴근길 '2호선'에서 중간에 성수역에서 한 번 내려서 준호를 데려다 주고 다시 2호선을 타고 가야함...
찐사 ㅇㅈ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ㄹㅇ 찐사랑인데..?
이건 '진짜'다
진심 찐사
저건 찐사다 진짜
퓌발 찐사임
와... 찐사
미친 찐사네 이게 찐사야
아유..이거는 그냥 인정해줘야지
와......찐이다
ㅅㅂ..이거 설이땜에 계절학기듣는 유정보다 더 미친넘이네
ㅁㅊ 사랑이네
미쳒네 정말
ㅁㅊ...
2호선을 한바퀴 도네 아주
찐사 인정
나 밤새고 놀다가 첫차 타고 들어갈 때 쳐 졸다가 한바퀴 돈 적은 있는데 이준호 우영우 개찐사
그냥 차를 사는게..
저건 찐사임 정말..
미친놈이였구나
이준호 짜장면 먹다가 뛰어온거보니깐 회사 근처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했어…
2호선 알못은 그냥 댓글 반응보고 웃는 중 ㅋㅋㅋㅋㅋㅅㅂ 어떻길랰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칸이 만원버스 입니다
미친색기,,,, 2호선 투어는 찐사임,,
진짜.....상상만해도 너무 피곤하다
대단한 사랑이야.. 진짜 찐
ㅈㄴ 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