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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모에서 하이라이트로 모두다 보는 앞에서 버마니에 파리를 주어 관찰을 해 보았다지요. 대상은 파리로 1mm 크기의 작은 파리구요 버마니크기는 3 x 3cm 짜리로 꽤 큰 버마니였어요. 처음 파리를 놓고 1분 30초가 되자 버마니의 잎끝둘레에있는 제일 큰 섬모 3개가 차례로 파리를 싸기 시작하였고. 2분 51초 경 잎의 안쪽 작은 섬모들이 파리를 향해 움직이고 잎이 약간 움츠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5분째에서 12분이 될때까지 하나하나 차례로 둘래에있는 큰 섬모들이 움직여 파리를 감싸고 잎이 꽤 움츠려 섬모와 잎이 파리를 압착하였어요. 그렇게 되서 총 2개의 큰 섬모가 최종적으로 남았었는대 반응이 제일 느렸지만 그것도 하나하나 움직여 최종시간 14 : 00 : 27 초 경 파리를 향해 모든섬모들이 파리를 감쌌습니다. 다른 끈끈이주걱의비해 눈으로도 쉽게 보이는 큰 운동이여서.. 저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집적 제가 초시계로...) |
첫댓글 신기했어요.
아아~!! 버마니가 반응속도 제일 빠르다고 해서 정말 키워보구싶었는데 ~ ㅠ
이상하네 왜 이렇게 느리게 반응했지
?? 뭔말??
원랜 8분 안에 섬모가 움직여서 파리를 소화하기위해 섬모압착했으나 잎 하나 전체의 모든 섬모 움직임을 체크했으니 14분이 나와버렸어요...
파리가 어렸구 팬들을 의식해서 움직임이 안좋았지만 지켜보는 순간은 진짜 빨랐어. 테레비 빨랑 돌아가는 화면같았어.
예 정말 빨랐어요... 주먹쥐듯 싸아악 감싸는개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ㅋㅋ 전 많이 봐서... 신기했어요(?)~ㅋ
ㅡ.ㅡ;; 전 키우면서 굴곡운동하는거 한번도 못봤는데..ㅜ.ㅜ;; ㅋㅋ 신기하셨겠어요^^
집적 적어가며 체크한 내가 더 신기하겠지 -__-;;;
어떻게 알았어?ㅡ.ㅡ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