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사진에서 모히또를 보니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마이애미 바이스"란 영환데 인생영화 중 한편이죠
콜린파렐,제이미 폭스주연의 버디무비
감독은 마이클 만"입니다
"잠복근무"가 영화의 대부분인데 복잡한 잠복근무의 상황파악과 마약밀매 루트, 마약단속국의 호칭과 마이애미와 콜롬비아 사이의 항구지명이 설명없이 던져져 불친절한 영화입니다
게다가 주인공들도 프로페셔널한 형사라 작전상황이 빠르게 진행되고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핸드핼드기법을 자주 사용하니 아주 어지러워요
하지만 일단 눈에 익으면 최고입니다
"마이클 만"감독은 남자의 본성을 건드려서 불싸지르는 재주에 탁월한 감독이거든요
너무 멋져서 한 8번은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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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소니(콜린 파렐)는 클럽에서 잠복근무 중 모히또를 주문합니다
거기에서 모히또에 대한 호기심이 시작됬죠
보스의 여인 이사벨라(공리)에게 데이트를 제의 할 때 좋아하는 음료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소니는 모히또를 또 언급합니다
이사벨라는 잘 하는곳을 알고 있다며 둘은 보트를 타고 쿠바의 하바나로 향합니다
보트를 타고 마이애미에서 쿠바로 간다는 설정이 이색적이지만 멋집니다
쿠바의 클럽에서 둘은 모히또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춤을 춥니다
아랑카(Arranca)"란 곡에 맞춰 춤을 추는데 바차타같아요
살사뮤직인것 같은데 춤은 바차타
디테일함이 정평난 마이클만 감독이지만 이부분에서 착오를 일으킨것같습니다
살사뮤직에 바차타를 출 수도 있을것 같기도하고 음악이 살사가 아닐수도 있고 춤도 바차타가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예전엔 무심히 넘어가던 장면인데 노체에서 춤을 접하니 이부분도 흥미롭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ㅎㅎ
판단해주세요~
Manzanita/Arranca
Nonpoint의 In the air tonight입니다
필콜린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죠
저 어렸을 땐 이런음악을 하는 밴드도 인기가 있었는데말이죠,,
림프 비즈킷이나 린킨 파크같은,,
즐감하세요~ ^^
첫댓글 살사음악에 온원 베이직을 클로즈홀딩해서 같이 밟다가 중간중간
여자 돌려주는거같은데엽ㅋ
아! 그렇담 살사가 맞군요
찰싹 달라붙길래 바차타인줄 알았어요 ㅎㅎ
마이클만 감독의 디테일엔 오류가 없네요
댓글 다는김에 질문 좀 할께요
7월10일부터 시작하는 강의에 저같이 대책 안나오는 초보도 가능한가요?
초보라도 함 경험해보고 싶어요~~
@만기 사정상 잠정보류되었어요
열심히 하시는모습 정말 멋지세요♡
@♡(올)리브(레)이디스♡ 정말 많이 안타깝네요
현재로선 유일하게 전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과목이었는데 ㅜㅜ
쿠바가 땡기네요~~^^
보트타고 가봐요~~~~~~ ^^
혹시 호세꾸엘보 레포사도랑 골드의 차이를 아십니깡?
글쎄요 모르겠네요
다만 오크통 숙성을 하지 않은것을 실버라고 부르듯이 골드는 오크통 숙성을 거친것을 칭하는것이 아닐까,,시프요
레포사드는 숙성기간에 따라 구분하는 용어로 알고있으요
@만기 감샤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