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 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 할수도 불행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속에 이루어집니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행중에 점토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흙 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습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이렇게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덩이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수도 있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붕가이 입니다..^0^
좋은 주말 저녁 되고 있겠지요??
오늘의 저녁 음식 이야기는
시골촌이라는 곳입니다,,
시내 명동 사우나 옆 골목에 위치하고있답니다,
어제 오랫만에
시내 나들이를 하게 되었지요.
홀로 가을 밤 거리를 걷는것도 오랫만에
미친짓을 하게 되었답니다,,ㅋ
영화의 거리에서 관통로 입구까지
네온 사인이 또 바꼇네요^^




오늘의 얘깃 거리는
닭 뽀끔탕입니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집이지요..
글구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닭 뽀끔탕 대짜리를 주문 해봅니다,,
가격은 33,000원 ???

간판입니다,,
시골촌 이라고 씌여 있답니다...
오랫만에 시내를 나갔더니
왜케 젊은 사람들만 바글 바글 한지.ㅋㅋ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꾸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토종닭은 아닙니다..
육계입니다,,
냉동 닭은 아닙니다...
신선도가 있는 냉장 닭입니다,,

기본찬들 입니다,,
전부다 맵고 짜고 그렇치는 않았답니다.
간도 적당하구 싱겁지도 않지만
저한테는 딱 맞는 것이 였답니다.

요건 데친 오징어를
미나리에 살짝 버무린것입니다,,,
요거 맛나 드라고요..
미나리의 향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었답니다,.,

오이소박이 ㅋ
푹 익은게 아니고 살짝익은 맛,,
소금 맛은 없었답니다..







괴기가 잘 익었네요...
감자도 여러게 들어 있어서 단맛이 있는것 같드라구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닭 옆구리살..ㅋ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것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가 되게 하느냐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하는 거는
나에게 주어진 몫이 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면
그가 타인에서 벗어서
내눈에 익으면 그리고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그와 서서히 친해져 가는 것이 겠지요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 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제맛이 나는 법이듯
쭈맛 횐뉨들과의 인연도
갑작 스레 만든 포도주가 아니라
오래된 향과 맛을 간직한
그런 미소스러움이 베어있는 포도주 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될수록 맛과 향을 내는 포도주처럼
그런 모습으로 쭈맛이 영원히 익어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쭈맛이여 영원하라~~~~~~
이상 붕가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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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시골촌 |
주소/위치 |
다가동 명동 사우나 옆 골목 |
메뉴/가격 |
닭 뽀끔당,, 대짜리..33000원..24시간 함 |
전화 번호 |
??절대 모름 |
첫댓글 이곳.... 예전에 뭔가 먹었던 기억이..
다녀오셨군요^^
24시간 좋은데요~~~
오랫만에 시내 나가니깐 젊음이 있어서 좋드라고 ㅋ
옆구리살 먹어주는 사람이 젤좋아?
난 안먹는디..
ㅋㅋㅋㅋ
그럼 절 주세요^^옆구리살 ㅋ
영업시간 맘에드네요 와우~
그쵸 ^^!!저두 시간이 맘에듭니다
십년전?쯤 가끔 저렴한 가격에 음식맛도 좋아서 가끔 갔었는데 가격이 쪼매 올랐네요ㅎ
닭도리탕도 나름 유명하지만 삼겹도 괘안았던거 같아요^^
앗 !!그렇군요 ^^
다음에 돼지박사 삼겹 먹으러 갈려고했는데 ㅋ
다시한번 들려볼께욤
24시간 운영이 맘에 드는집 ㅎㅎ
콜 함 해야징 ㅋㅋ
몇년전에 동창모임 자주하던곳인데 ㅋ
글쿤
이시간에 왠일로 납셨습니까요 ㅋ
10년 이상 꾸준한 단골집~
ㅋㅋ 단골집서 봐야죵 ㅋ
형님 절대 나이 드신거 아닙니다 나이 드시믄 늦은 저녁에 저렇게 시내까지 드시러 안가십니다


고로 형님은 아주 젊으십니다
그런가 ㅋㅋ
올만에 시내 나가니깐
젊음이 있어 종드라고 ㅋ
닭먹어본지가 꽤~~
통닭이라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