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알바자리 하나에도 200개 정도 원서를 넣었지만 돌아오는곳은 한자리고</p><p>그마져도 인터뷰 하나 잘못봐서 완전히 말아 드신거 생각하면 정말 제가 그냥 영어를 못해서 여기에 올 자격 없구나 싶긴하네요</p><p>알바 자리 하나 못구하는 영어실력으로 무슨 배짱으로 학교를 가는건지도 모르겠고, 뭐하는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걍 한국 돌아가는게 최선인지.</p><p> </p><p>남들은 그냥 쉽게 잘 구하는데 저는 그냥 200개를 넣고 없는 경력 다 넣어가면서 레쥬메를 넣어도 안되는거 보면 안될놈 발악해봐야 한되는건 한순간인가 봅니다</p><p> </p><p>한국가도 어자피 나이때문에 200만원 잡 말고는 잡을 수 있는게 없으니 걍 부모님만 만나고 그 뒤에 좀 과감한 선택이라도 해야할거같습니다. 이젠 제 스스로 할수있는건 단 한개도 없다는걸 알았으니 집에나 있으면서 나오지 말고 히키로나 사는게 제 분수죠.</p><p> </p><p>진짜 죽고싶네요.</p><p> </p><p>생각해보니 2000불이면 걍 스포츠카 빌려서 하이웨이 밟고 절벽같은데에 꼬라박고 갈길 빨리 갈수있는데 말입니다. 어자피 남은 인생 엿같이 살바에 그냥 인생 마지막 질소나 먹고 고통없이 가고 싶네요. 허허</p><p> </p><p> </p><p>P.S. 걍 좋은 상조회사나 추천해 주십시요. 죽어서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어떤 형식으로 가족에게 연락은 가는지 그 비용은 얼마나 나오는지 알고나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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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레쥬메작성 및 인터뷰교육부터 받아보시고 레쥬메부터 손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전공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이라도 전공과 관련된 스킬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알바자리에 집중적으로 지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데나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것보다 오히려 연락올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 지금 당장 돈이 급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전공이 요식업쪽이시고 그쪽에 뜻이 있지 않은이상 구인구직 게시판에 올라오는 주방일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00번중에 1번 연락오는거면 레쥬메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레쥬메 고치시고 (학교나 정부 에이전시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돈을내서라도) 인터뷰 연습하세요. 영어 힘드시면 인터뷰 정석 대답들 다 준비해서 가세요. 직업이 구하기 힘든건 맞지만 레쥬메하고 인터뷰만 괜찮으면 알바는 금방 구하실수있을겁니다. 근력운동 하시고 찬물 샤워하세요 자존감을 높히고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세요. 상심이 크시겠지만 이상한생각하시지 마시고 취업에 더 노력하세요. 그럼 시간이 좀 걸릴수는 있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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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고 뭐고, 걍 알바 잡는겁니다. 거기서도 200개 넣지만 한 곳만 오고 한곳도 인터뷰에서 짤렸네요.
도와드리고싶은데 ,저는 고용주는 아니지만 , 이력서 체크 정도는 해드릴수있어요 . 200개나 넘게 내셨는데 연락이 안온거면 이력서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revivalshfinal@gmail.com
으로 이력서 보내주세요
보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보니 한심한 인생같네요. 보시고 마음껏 조롱하시거나 비웃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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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헬퍼도 떨어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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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라고 해봐야 기대도 안됩니다.
맥주 한잔이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전 지원자가 3500명, 700명, 심지어 리테일 직업도 20-30명이랑 경쟁 ㅡㅡ…ei 받는사람은 13% crb 받는사람도 비슷한 숫자…인데도 실직률 30퍼 아니라고 발악하는사람들에 그냥 웃기더라구요.
정말 실감되더라구요. 그런데 한국도 딱히 다르지 않다못해 오히려 더 안좋다고하니 막막합니다.
@HSPark 쪽지주세요 주말에 맥주마시죠
좀 정신차리세요... 실직률이 뭔지 잘 이해못하시는 분인가
내기분대로 실직률을 정할수있는게 아니라 통계수치잖아요
Underemployment 가 30%될수는있어도 무슨 실직률이 30퍼라고
@알바타 놔두세요 30프로라고 존나 우기게ㅋㅋ
에고... 힘내세요.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어자피 나이도 찼고 백수에 컬리지 졸업해도 백수 인생이라 끝입니다.
에이 무슨말씀이세요!!! 세상아직 살만 해요!!! 힘든일이 지나가면 배로 좋은일이 올꺼에요 조금만더 기다려 보시고 취미활동이나 바람쐬러 한번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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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전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지 매우 나쁜 사람이기도 하고 업보도 있어서 사양하겠습니다.
저는 200만원 잡이 그렇게 나쁘게 들리지는 않는데...
일단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레쥬메작성 및 인터뷰교육부터 받아보시고 레쥬메부터 손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전공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이라도 전공과 관련된 스킬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알바자리에 집중적으로 지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데나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것보다 오히려 연락올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 지금 당장 돈이 급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전공이 요식업쪽이시고 그쪽에 뜻이 있지 않은이상 구인구직 게시판에 올라오는 주방일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무작정 하는것도 좋지 않나보네요. 한번 용기내서 인턴쉽 지원해보는게 좋을까요
@HSPark 전공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인턴십이라면 최고죠. 속도보다는 방향을 먼저 잡으시고 천천히 준비하시다보면 분명 기회는 옵니다.
이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 드려요.
그리고 나서 어떤 결심을 해도 늦지 않아요. 책광고가 아니라 지금 글쓴님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가 싶네요.
저 구인구직 하는데 제가 쓴글 한번 봐주세요. 캐내디언 매니저랑 일하실텐데 그분도 멘탈이 좀 불안정하거든요? 두분이 잘 맞을 것 같네요.
200번중에 1번 연락오는거면 레쥬메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레쥬메 고치시고 (학교나 정부 에이전시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돈을내서라도) 인터뷰 연습하세요. 영어 힘드시면 인터뷰 정석 대답들 다 준비해서 가세요.
직업이 구하기 힘든건 맞지만 레쥬메하고 인터뷰만 괜찮으면 알바는 금방 구하실수있을겁니다.
근력운동 하시고 찬물 샤워하세요 자존감을 높히고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세요. 상심이 크시겠지만 이상한생각하시지 마시고 취업에 더 노력하세요. 그럼 시간이 좀 걸릴수는 있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