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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사랑 나팔소리
 
 
 
카페 게시글
사랑의 전광판 기름도둑 아버지와 기름쟁이 아들들
반장아부지 추천 0 조회 329 09.08.03 12:4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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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3 13:41

    첫댓글 예전 군대에서는 그런 일 있을 수 있죠... 하하하 !!!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죠... 옛 생각나게 하는 재미있는 글 읽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8.04 08:39

    그때는 기름이 워낙 귀한때라서 그런 일들이 있었지요. 지금 군인들은 귀찮아서라도 그런짓 안할것 같아요.

  • 09.08.03 13:43

    ㅎㅎㅎ 반장아버님 보직이 우리깽이 지금 맡은 일과 같은걸로 아는데 행여 우리깽이 그러면 어쩔꼬...하는 걱정부터 앞서는게 부모맘인가 봅니다.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다 보니 이발병 취사병도 있고 보급병이라 기름담당도 있군요.ㅎ 우째 아드님 둘 다 기름과 관련된 보직...거기에다 기름을 몰래 가져온 아버님...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깽아..널랑은 절대로 기름 몰래 가져오지 말거래이~

  • 작성자 09.08.04 08:43

    원래 교육계가 기름조달하는 보직은 아니지만 그때 제 위치가 그런일을 해야만 하는 위치였어요. 교육계는 일은 많지만 중대원들 훈련 조편성이라든가 소위 '끗발'도 상당하답니다.

  • 09.08.03 17:28

    재미있게 앍고 갑니다. ㅋㅋㅋ 군대란 재미있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작성자 09.08.04 08:44

    지나고 보면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는데 좀 유치한 면도 있고요.ㅋ

  • 09.08.03 19:28

    ㅎㅎㅎ,, 재미있는 글을 주시면서도 항상 교훈이 되는 말씀, 좋은말씀 재미있게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8.04 08:46

    뭐, 교훈까지야 ... 부담없이 읽으시라고 써본 글에 지나지 않습니다.

  • 09.08.03 21:24

    그런 기름 도둑은 괜찮지 않나요? 제가 막 여군 하사 생활 할때 저희 사무실 사병이 군대 기름을 사회에 팔아서 영창 갔거든요..그건 재치라고 말해야 할거 같은데요

  • 작성자 09.08.04 08:48

    제 사욕채우려 한짓도 아니니 죄의식 같은건 없었는데 저때문에 수백명이 국없는 아침식사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 09.08.03 21:40

    전차도 기름 먹고 사는군요~~그것도 아주 많이 ,즐겁게 놀다가 기름 한 드럼 도둑질 해 갑니다~~

  • 작성자 09.08.04 08:50

    전차 시동걸때 기름을 5갤런이나 먹는다고 들었는데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수십톤 나가는 덩치를 움직이자면 기름소비가 장난이 아니겠지요.

  • 09.08.03 22:10

    ㅎㅎㅎ 그런 일도 있군요.. 이제는 재밌게 읽는 글이지만 그 당시에 얼마나 가슴이 쿵쿵거렸을까요...

  • 작성자 09.08.04 08:52

    걸렸으면 100% 영창이었지요.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아요.

  • 09.08.03 22:39

    이래서 남자들의 축구이야기와 군대이야기는 밤을 샙니다..ㅎㅎㅎㅎ

  • 작성자 09.08.04 08:55

    군생활 에피소드를 가끔 올리면서 이제는 소재가 바닥났다 생각하면 어느새 다른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다른 아버님들도 자주 군대글 올려주시면 나팔방 분위기가 한층 업될것 같은데...

  • 09.08.04 08:38

    재미있게 읽고갑니다..ㅎㅎㅎ

  • 작성자 09.08.04 08:56

    인선이도 군대추억 열심히 만들고 있을테니 나중에 들려달라고 하세요.ㅎ

  • 09.08.04 12:29

    ㅋㅋㅋ 아드님 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그래도! 건강한 모습으로~~ 홧팅!

  • 작성자 09.08.04 16:48

    혼자만 고생하는것도 아닌데요, 인호일병도 화이팅!

  • 09.08.04 15:20

    반장아버님! 예전에도 올리신 글 중에 유격을 받지 않으셔서 경수상병이 대신해서 받는것 같다 하지 않으셨는지요? ㅎ 다른 아버님인가??? 만약 저의 질문이 맞다면 경수상병, 아버님 대신에 하는 고생 많습니다^^

  • 작성자 09.08.04 16:48

    그러게요, 기억력도 좋으셔라. 그런데 삼부자중 경수 혼자만 군생활 빡세게 하고 있는건 확실해요.

  • 09.08.04 20:39

    군대얘기가 이제 재밌다고 생각되는건, 울 아들이 군인이어서일까,,,, 반장아버지님, 글 솜씨가 좋아서일까,,,,,ㅎㅎ

  • 작성자 09.08.05 21:10

    군대이야기가 원래 재밌어요. 제가 솜씨가 부족해서 덜 재미가 있지요. 블로그 상위는 늘 군대이야기가 차지한답니다.

  • 09.08.04 22:10

    ㅎ 군대이야기 중에 아슬아슬한 추억입니다. 그날 아침밥이 어찌 넘어갔을지 글을 읽으면서도 콩당콩당합니다.

  • 작성자 09.08.05 21:12

    정말 그때는 취사장내에 예비기름통이 있는줄 알았어요. 사태가 그렇게 될줄 알았으면 다른 방도를 찾았겠지요.

  • 09.08.05 19:37

    지난 일이라서 잼있는거겠죠....그날 밤과 아침같으면 절대 잼있지 않는 일이었을텐데....암튼 반장아버님 고생 많이 하신 덕에 전 넘 재미있습니다. 더위도 싹 가시고...^^*

  • 작성자 09.08.05 21:20

    근무했던 부대가 후방이었고 업무가 다양해서 그나마 얘기거리가 좀 있는거구요, 당시 기준으로 전 무지 편하게 군생활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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