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번 여름은 참 견디기 어렵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네요
하필 요즘엔 외부작업 밖에 없어서 벗어서 짜도 될만큼 땀도 많이 나구요
더위로 죽는 사람도 있다더니
어제는 정말 그말이 실감 나더라구요
한낮엔 어지럽고 구역질도 나고~~~
작업을 멈출수도 없구요
연신 물을 들이키고 대형 선풍기에 의존해서 일을 하지만 .......
모두들 여름 더위에 잘 계시는지요~~~
손주들이 모두 공부 때문에 이번 여름은 휴가계획도 세우지 못했습니다
대신 수능 끝나면 손주들 데리고 제주에 갈 계획중 입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저는이제 출근 하려구요
오늘도 외부 작업인데....... 살아서 돌아 와야지요 ? ~~ ^^
며칠전 친구네 집에 갔다가 화단에서 처음보는 꽃이 이쁘길래 담아 왔습니다
잎이 아욱을 닮았고 당나라 에서 왔다하여 < 당아욱 > 이라 부른답니다
식용은 아니구요 관상용 이나 약초로 쓴다 합니다~~
이 뜨거운 날 밖에서...고생이 많으셔요.
소금을 조금씩 드시면 탈수에 좋다 들었는데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손주가 보란듯이 좋은 성적으로 보상을 받으셨음
좋겠어요.
지금껏 잘 이겨내셨으니 곧 막바지가 코 앞입니다. 힘 내세요~
저희들은 현장에서 정제 소금을 먹습니다
이젠 엣날과 달리 건강에 대한 인삭들이 많이 달라 졌답니다
ㅎ~~ 손주들 은 모두 성적은 상위 권 이랍니다~~~ ^^
시험운 이라는 것도 있으니 봐야 알겠지만요~~~
은퇴하신줄 알았는데
힘든 일 여전하십니다.
금년은 안그래도 많이 덥다는 생각인데..
정말 조심조심 쉬엄쉬엄 안전작업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정년이 없는 직업 이라서 아직 현장에 있습니다 ^^
이젠 제가 최 고령 이지만요 ^^
젊은 아우들이 잘 봐줘서 견딜만은 하답니다 ~~~
고들빼기님
아니됩니다
이런날 야외에서 일하신다니
이쁜 손주들을 봐서라도
쉬셔야 합니다
일 다녀오면 매일 혼납 니다 ~~ ^^
아내부터 아이들 까지요~~
모두들 일손 놓으라 성화지만
아직 저를 불러주는곳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데요~~ ^^
이젤님 고맙 습니다 조심해서 일 하겠습니다~~~~
이 더운 날..
수고가 많으시네요.
손주들과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을 생각하시며..
오늘도 힘내세요.
괜 찮습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누우면 하루를 살아 냈음에 감사하고
또 제게 용기도 주구요~~~ ^^
김포인님 건강 하십시요~~
순수한 꽃 잘 보았습니다.
자연이다님 고맙습니다
이쁜꽃이 당아욱이군요
공부했네요
손주부자 고들빼기님
무더위에 건강 잘챙기시면서
일하십시오
당 아욱은 저도 처음 보았답니다 ^^
이 더위에 학교로 학원으로 공부하느라 힘든 손주들......
제게는 세상에 와서 가장 많이남긴 재물 입니다
제가 출석을
깜박! 하고 있었네요
더워서 ~죽는다는말이
다른나라 얘기가 아닐듯 싶어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그것도. 젊은사람이 아니라면~~
항상 물 많이 드시고
힘든일은 안하셔야 됩니다^^
무더위로 하루평균 두명씩 세상을 떠난다는 뉴스가
시시각각 느껴 집니다
< 이러다가 나도 ? >
반세기를 해온일....... 아내도 아이들도 그만 일손 놓으라 하지만
나는아직 이세상에 필요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 ^^
해마다 다르시다던 어른들의 말씀 , 이젠 날마다 다름을 느낌니다~~ ^^
어제도 오늘도 특히 딸아이는 이젠 화를 냅니다 ~~ < 내가 버는만큼 드린 다니까~~~! >
저도 위기를 느끼고 현장에서 물이나 이온음료는 충분히 마십니다~~
딱 금년만 넘겨 보려 합니다 ㅎ
저녁이 되니 조금은 살것 같습니다
서초님도 여름 잘 나십시요~~~
이 무더운 날씨에 외부작업이라니 수고 많으십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 더위먹지 않게 조심조심하시기를...
팀원들 모두에게 수시로 물먹이고 저도 먹습니다 ^^
비온뒤님 고맙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병원찾는 환자 네 명 중에 한 명이 코로나라고 하네요.
모쪼록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5차 까지 백신을 맞았는데 이번엔 또다른 변이라서
새로 맞아야 되는모양 이던데요~~~
베리꽃님 계시는 청풍명월은 아무래도 우리동네 보다는 더위가 덜하지 않나요 ?
@고들빼기 산골더위도 우습게 볼 일이 아니네요.
방충망 해서 동서남북 문을 열어놔도 자연바람갖곤 어림도 없군요.
산중에서도 에어컨이
신나게 돌아가네요.
꿀팔아서 냉방비로 팍팍 쏩니다.ㅎ
@베리꽃 하긴 요즘은 기후가 달라 졌지요
저희가 아주 오래전 산골 외딴집에 살아 봤는데
그때는 그리 더운줄 몰랐습니다
선풍기도 없이 겨우 부채로 더위를 쫒았지요~~ ^^
아휴 이 더위에
밖에서 하는 현장일이라니요
따님이 화낼만합니다
아프면 돈은 병원에 주게되거든요
부디 몸 아끼셔요
오늘저녁은 습도도 좀 나아지고 있어요
힘내세요
오랜세월 동안 단련이 되고 또 손에 익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일들 이어서
쉽게 놓지를 못하네요~~ ^^
고맙습니다 정아님 ! 안그래도 요즘은 힘든일 들은 아우들이 하고
저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만 하고 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