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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쇼생크 탈출"을 보고나서...
청솔. 추천 2 조회 214 24.08.08 12:5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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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8 13:05

    첫댓글 영화관에서 못 보고
    넷플에서 봤습니다.

  • 작성자 24.08.08 13:08

    저도 영화관에서는 보질 못 했구요
    처음에 DVD로 봤습니다

    요즘은 영화파일을 구해서
    심심하면 한 번씩 꺼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4.08.08 13:12

    한편의 영화를 본듯 착각하게 합니다
    무언가 누군가에 엮이지 않는일ᆢ
    친절함 과 간사함 속에 우린 속기 쉽죠ᆢ
    얼마 가지않아 진실은 드러 나구요ᆢ
    5060 안에서도 실망보다
    좋은 날들이 많으시길ᆢ

  • 작성자 24.08.08 13:16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주위에 온통 사기꾼 들이 득실거리는 현실
    오늘 오전에도 이만갑이라는 프로를 보는데
    사기를 당한 탈북민이 나왔드라구요

    위메프/티몬 사태를 보면서
    사기꾼 집단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실된 삶을 살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나름대로 즐겁게 지냅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멜라니아님 ^^*

  • 24.08.08 13:24

    얼마전 돌풍이라는 드라마를 보는데
    거짓을 이기는건 진실이 아니라
    더 큰 거짓이다~!
    진실이라고 세상에 외쳐도 더 큰 거짓이 덮어버리면 이길재간 없는 세상일들 많죠
    저도 오래전 본 영화입니다

  • 작성자 24.08.08 13:31

    아 이 영화를 보셨군요
    저는 가끔씩 다시 봅니다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맞습니다
    이 세상은 거대한 거짓의 덩어리지요
    진실보다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진실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거짓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

  • 24.08.08 13:29

    ' 쇼생크 탈출 '
    진짜 멋찐 영화 ~ 보고 또바도
    흥미로운 스토리 지금도 또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8.08 13:33

    저 말고도 꾸띠님같으신 분이 계시네요
    저도 벌써 몇 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볼 때마다 새롭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유롭게 산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띠님 ^^*

  • 24.08.08 13:35

    @청솔. 아마도 열번은 안데도 그 안쪽 ㅎ
    볼때마다 잼나요 ^^

  • 작성자 24.08.08 13:43

    @꾸띠 저도 그만큼 보았을 것입니다
    볼 때마다 새롭습니다
    오늘도 못 보던 장면 들이 보이더라구요 ^^*

  • 24.08.08 13:35

    30대 본 영화로 감동받았는데...
    다시 한번 더 봐야겠네요. ㅎㅎ

  • 작성자 24.08.08 13:37

    네 아주 오래된 영화입니다
    많은 이 들이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저는 쇼생크 탈출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가끔씩 쇼생크 탈출이 보고 싶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현아야님 ^^*

  • 24.08.08 13:55

    저도 이 영화를 열 번은 봤을 텐데, 청솔님의 흥미진진한 영화평을 읽으니 또 새롭게 다가옵니다. ^^
    정말 명작이지요.
    긴 세월 동안 감방 벽을 조금씩 뚫고 있는 것을 교도소 측에서 몰랐다니,
    그 세월 동안 감방 이동도, 실내 도색도 안 했단 말인가, 하는 설정 상의 무리수는 있지만
    그것을 다 덮고도 남는 진한 휴머니즘이 주는 인간 승리의 감동이 영화를 보고 또 보게 만듭니다.
    청솔님이 짚어주신 쇼생크의 온갖 부조리가 작금의 현실과 맞물려 큰 공감을 불러오네요.
    앤디와 레드가 지와타네호 해변에서 감격의 포옹을 하던 엔딩 장면도 넘 좋았고,
    청솔님 말씀처럼 뒷이야기가 좀 이어지면 좋을 듯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믿고 읽는 청솔님표 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8.08 14:09

    감사합니다
    사진을 교체하려고 검색을 해 보니까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서 재개봉을 했었네요

    선명한 화질로 리마스터링을 했다니
    아까운 기회를 놓쳤습니다
    알았다면 가 봤을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세상을 이끌어가는 건 진실이 아니라
    거대한 거짓의 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진실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거짓으로 가득찬 삶을 살 자신이 없기 때문이지요

    늘 과분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달항아리님 ^^*

  • 24.08.08 13:59

    하나 더, ㅎㅎ 어느 겨울에 화진포 해변엘 갔더니 지와타네호라는 이름의 간이 커피숍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쇼생크 탈출의 그 지와타네호냐고 물어보니, 커피숍 아가씨가 반색을 하면서, 개업한지 여러 달 째인데 지와타네호를 알아본 사람은 처음이라며 몹시 반가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

  • 작성자 24.08.08 14:11

    그렇군요
    혹시라도 화진포 해변에 가게되면
    꼭 찾아가 봐야 하겠습니다

    아마도 쇼생크탈출에 나온 가상의 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앤디의 꿈이 실현될 가상의 섬
    그 곳에서 앤디와 레드가 만나서 꾸며갈 이야기
    속편이 나왔다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8.08 14:17

    @청솔. 화진포 해수욕장 입구에 천막으로 차린 간이 커피숍이었는데 작년엔가 가보니 없어졌더라고요.
    앤디와 레드는 오래 오래 지와다네호에서 평온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을 거라고 믿습니다. ^^

  • 작성자 24.08.08 14:29

    @달항아리 아고 애석하네요
    앤디와 레드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두 사람 다 말년에 험한 꼴을 당했지요
    팀 로빈스는 오래 함께 살았던
    수잔 서렌던과 이혼을 했고
    모건 프리먼은 손녀뻘 되는 애와
    못된 짓을 해서 지탄을 받았지요

    애석한 일입니다

  • 24.08.08 14:32

    @청솔. 진짜 세상사 모든 면에서 박식하신 청솔님^^
    팀 로빈스가 아주 지적인 배우이고 한참 연상인 수전 서랜든과 잘 살아서 제가 좋아했는데
    한참 연상인 그 수전이 바람을 피워 이혼했다니 참..
    모건 프리먼은 지은 죄대로 스타일 구기고 나락으로 떨어졌지요.
    청솔님이 다루시는 다양한 주제 중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를 나누니 드릴 말씀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

  • 작성자 24.08.08 14:53

    @달항아리 엊그제는 수잔 서랜던의 수작
    델마와 루이스를 보았습니다
    그 날은 팀 로빈스를 떠올렸지요

    오늘 그래서 쇼생크 탈출을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범 부부였는데
    아쉽습니다

    모건 프리만은 더 하지요
    명배우인데...

    저도 달항아리님과의 댓글대화가
    매우 즐겁습니다 ^^*

  • 24.08.09 02:55

    주연,조연등등 모두가 명연기로
    열연한 금세기 최고의 영화중 한편 의걸작!

    보고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는
    두고 두고 기억되는
    잊지못할 추억의 명화!

    청솔님의 깊은 의미의
    해설에 함께 공감하며
    느낌표를 찍고,

    모짤트의 휘가로의 결혼증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이 아리아를
    감상하며 다시 한번 더 이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되새겨
    봐야겠네요.즐감 ^^

  • 작성자 24.08.08 17:44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지프님!
    아마도 그래서 자꾸 보게 되나 봅니다

    짧은 한 편의 영화 속에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

  • 24.08.08 21:09

    죽기전에 꼭 봐야할 명작에 포함
    된 영화지요 전 교도소 내에서 흘러 나오던 음악 순간 눈물이 흐르더군요 주인공은 이 한편의 영화 외 작품이 별로 없어서 알아 봤더니 반전 운동가로서 활동하느라 재작자들과 알력도 있고 사상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 작성자 24.08.09 09:36

    명화입니다
    아리아가 나오는 대목이 압권이지요

    팀 로빈스가 그랬군요
    몰랐습니다
    그래도 주요 작품 몇 개 있습니다
    데드 맨 워킹, 미스틱 리버 등

    감사합니다 운선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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