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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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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풍장 (공유합니다)
홀리 추천 0 조회 324 24.08.08 14:1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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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08 14:16

    첫댓글 제가 좋아하는 시 이기도 한데,

    오늘은 왠지 더욱 가슴에 파고 드네요.

  • 24.08.08 14:45

    시에서 쓸쓸한 가을 내음을 맡습니다.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오면 잠깐은 좋지만,
    마치 거짓말처럼 이내 한 해가 가고 마니 쓸쓸하고 서운합니다.

  • 작성자 24.08.09 12:46

    달 항아리 님 어서오세요.

    오늘 아침..

    어느 회원님의 부고를 접하면서 이 시가 유독 생각 났어요.

    '풍장' 시 에서 귀 만큼은 두고 간다는,

    소리만 듣고도 비맞는 가을나무의 이름을 기억하는 귀 만큼은..ㅠ

    이제 한달 후면 가을이 옵니다.

    가을이 올 즈음엔 제 내면이 더욱 성숙해 지길 바라고 또 바라고 싶습니다.

  • 24.08.08 14:49

    네~~좋은 시 입니다

  • 작성자 24.08.08 15:22

    자연이다 님. 반갑습니다.

    죽음에 있어서 누구도 자유로울 순 없지만,

    죽음을 늘 기억하고 싶습니다.

  • 24.08.08 21:12

    풍장이라~
    인생무상을 느껴봅니다

  • 작성자 24.08.08 23:48

    운선 님. 반갑습니다.

    전, 우리의 삶은 무한하다 그리 생각합니다.

    이유를 말씀 드리면,

    순간 순간 주어지는 삶에 최선을 다한다면 내일 삶이 끝난다 해도,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까지 살라, 동시에 영원히 살라'

  • 24.08.09 10:45

    죽음을 맞이한 이의 마지막 모습 과 자연의 순환을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시 속에 담긴 아름다움에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홀리 님
    오늘도 행복 하세요
    ♡♡♡

  • 작성자 24.08.09 11:08

    리즈향 님. 어서오세요.

    잘 주무셨어요?

    매미 우는 소리가 큰걸 보면 오늘도 무척 더울거 같아요.

    '시속에 담긴 아름다움에 가을이 기다려 지신다는' 표현이 넘넘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면 리즈향 님과의 고운 만남도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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