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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스님의 기도 – 3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오늘날 지구상에 있는 많은 가르침 중에서 가장 소중한 가르침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2600년 전에 설하셨던 심법(心法)인데요. 한국에서는 이 심법들을 활용하는 방법들을 거의 모르고 있고 역수입되는 일들이 벌어졌는데 이제 부처님 법으로 다시 돌아가서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행복해지고 성취되는 방법들을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좋은 삶을 위한 3가지 법칙을 정리를 해드렸어요. 기억이 안나실테니까 반복을 하겠습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삶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부분이예요. 영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암 투병하면서 쓴 글인데
첫 번째, 얼마나 좋은 일이 내 인생에서 일어날까를 상정하는 것 보다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은 부분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좋다.
늘 좋은 것만 바라보게 되면 남들과 비교가 되게 되어서, 비교가 되면서 부터 불행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좋은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더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면 좋은 삶이 된다.
두 번째,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여라.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바꿀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구별을 하는 것이 지혜다.
세 번째. 두려움이 인생을 좌우하도록 놔두지 마라.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저도 마찬가지고 늘 두려워서 걱정을 해요. 과거에 있었던 두려움 또 미래에 일어날 두려움에 끄달리기 시작하면 여러분들 인생이 잘못되게 돼요. 그래서 늘 지금 여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그랬어요. 예를 들어서 10년 후에 내가 잘살까요? 늙어서는 잘살까요? 태어난 애기 이름 지으러 와서 얘가 늦복은 있을까요? 하고 묻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건 정신질환 수준이다. 내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오늘만 걱정하면 되지 내일 걱정은 왜 하냐? 그런 뜻 이예요.
그런데 우리가 걱정을 안하고 싶어도 저절로 걱정이 돼요. 왜 그러냐하면 금생 뿐만 아니라 세세생생, 인간 몸 받고 또 인간 몸 받기 전에 축생 몸 받았을 때도 그 걱정을 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DNA가 전부 다 기억을 해서 걱정하는 걸로 시스템화가 되어있는 거예요.
걱정하는 것. 그게 병인데 말하자면 질병인데 부처님께서는 그 병을 ‘무명 병’이다 라고 표현하셨어요. 육체적으로 오는 병, 업에 의해 오는 병, 심리적으로 오는 병 여러 가지 병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많은 병이 무명 병이다. 그 무명 병을 고쳐주시려 부처님께서 오셨는데 우리가 조금 공부하다가 어떤 상황에 의해서 물러나기도 하게 되는데 학습을 해야 하는 거예요.
공자님 말씀에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 논어)
배우고 익히는 것, 학은 배우는 것이고 습은 익히는 거예요.
서양에서는 education 이라고 해서 능력을 바깥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어떤 힘들을 밖으로 드러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밖으로 꺼내주는 거예요.
불교는 이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인생에서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때로는 ‘본래 부처다’하는 그 가능성, 잠재력을 발휘시켜서 여러분들 생활을 성공적인 삶 성취적인 삶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인도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라고 했네요.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생각을 바로잡는 거예요.
기도(祈禱)라고 하는 말은 한자어예요. 빌기(祈) 빌도(禱) 빌고 또 비는 거예요.
그러면 뭘 비냐? 삶의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기 위해서 비는 거예요. 삶의 올바른 방향이 어느 쪽이냐? 여러분들이 행복해지고 성공적으로 사는 거예요.
2011년도 3월 2일 ‘법안스님의 생활법문’이 시작되고 나서 한국불교가 재가 불자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생활법문이라는 장르가 생겼고, 법회 주제가 ‘운명’이라는 단어가 키워드가 될 정도로 우리 한국불교가 급격히 생활 속에서 퍼져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운명이라는 단어는 인과법, 연기법과 같은 뜻이예요. 불교에서 금기시 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금기시 된 낱말이었는데 인과법 연기법을 정확하게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거부반응을 일으켰어요.
필요해서 그 쪽으로 다 알아보러 가면서
제가 아는 엘리트 불자가 있어요. (엘리트 불자라고 표현했어요.) 국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서 불교 언론에서 10몇 년 근무한 분인데 이직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온 거예요. 평생직장 개념으로 있다가 옮겨야 되나 안옮겨야 되나 이것을 고민하면서 점집도 가보고 철학관도 가보고 여러 곳을 갔다는 거예요. 일반 불자라면 모르는데 엘리트 불자, 불교 언론에서 활동하고 그것도 십몇 년 이상을 활동한 불자가 자기의 그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데 판단이 안서니까 점집과 철학관을 여러 곳을 다녀본 거예요. 그게 한국불교의 실정이예요. 그러면서 자기는 그런 곳에 안다닌 척 안 궁금한 척 묻고 산 거예요. 굉장히 신앙의 이중성이죠. 잘못된 거예요. 그죠?
어려운 일이 벌어지면 어떡하지 어떡하지 밤새 잠 못자다가 종교를 바꾸는 경우들을 저는 숱하게 봤어요. 숱하게 봤어요...... 저를 찾아와서 스님 저는 기도가 하고 싶은데 불교에서는 기도하는 방법이 없어서 타 종교를 여러 곳 가봤습니다. 뭐 기독교 천주교 뭐 도 닦는 데 까지 여러 곳을 가봤는데 자기는 태생이 불자라서 그게 안맞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던 중에 생활법문 듣고 법안스님께 왔습니다. 어떻게 기도하는 걸까요? 묻는 거예요.
기도하고 싶다는 것은 현실에서 괴롭고 힘드니까 불보살님의 위신력! 일제지자이시고 전지전능한 불보살님 들의 위신력! 그 위신력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성취하고 싶은 것인데 못하게 막는 거예요. 그걸 못하게 막는 거예요.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릴 거예요.
몸은 어떻게 해야 되고, 마음 자세는 어떻게 해야 되고, 환경은 어떻게 해야 되고, 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고... 정리를 해드릴꺼예요. 그 전지작업을 이제 하는 거예요.
티벳 불교를 공부한 제자가 미국에서 교수를 해요. 여름방학 때는 티벳에 가서 한 달씩 두 달씩 공부하고 오는데 티벳에 있는 사원들에 아침마다 불자들이 많이 와서 불보살님들께 참배를 하는 거예요. 참배를 하는데 족첸수행 대원만수행 마하무드라수행을 잘하게 해주십시요. 이렇게 기도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오늘도 장사 잘되고 돈 잘 벌게 해달라고 할아버지가 와서 기도를 하시더라는 거예요. 그게 정상 아닐까요? 그게 정상이예요.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에 밤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들어와요 그죠? 촛불도 키고 꽃도 올리고. 또 스리랑카 가니까 해가 질 때쯤 되면 전부 연꽃바구니를 들고 절로 그렇게 오는 거예요. 촛불 키고 하는 거예요. 그분들이 거기 앉아서 위빠사나를 하고 무슨 사마타를 하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전부 다 재가불자들이 행복해지고 성취해서 잘살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기도는 해도 되지만 비는 건 안된다. 이런 식으로 아주 세뇌를 시켜서 그거 고치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2011년 3월에 생활 법문이 나가고 9년이 지난 지금도 부처님께 빌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하고 묻는 불자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당신이 가질 거 다~ 가졌다면 부처님께 궂이 달라고 안해도 된다.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기도라고 하는 것은 세속법이 있고 출세간 법이 있기 때문에 우리 세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재가불자인 여러분들이 사는 데는 세속법이 기본이 되어야 되는 것이지 출세간법인 비우고 놓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의미가 없다 그러니까 기도를 해라” 기도를 하는데 모든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뭐라고 하냐면 현실에서 잘 사는 것 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한국불교는 출세간법만 있고 세간법은 없는 줄 알고 다 착각을 하고 살아온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재가불자들이 내가 출세간법을 공부해야 되는 출가 제자인지 세간법을 공부해서 세속에서 잘 살아야 되는 재가 불자인지 이게 착각이 일어나서 승속이 바뀐 거예요. 아니면 비승비속이 된 거예요. 출가 제자도 아니고 재가 제자도 아닌 희한한 불자가 된 거예요. 정체성이 상실되어버린 거라 말 이예요.
유명한 가수분께서 안심정사 오셔서 그러는 거예요. 스님 제가 스님 말씀들을 열심히 듣다 보니까 어느날 잠 자고 일어나 보니까 거지가 되었습디다. ‘그게 무슨 소리야 나는 거지 되라고 한 사실이 없는데’ 그랬더니 스님 말고. 무슨 얘기를 어떻게 들었냐 그랬더니 스님들 말씀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또 만날 때 마다 마음 비워라 놓으라 해서 마음 비우고 놓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몰라서! 하다 보니까 어느 날 보니까 빚만 몇십억을 쥔 거지가 되어있더라는 거예요.
그동안 몇 번 여기저기 방송국에 법문이라든가 인터뷰를 하러 가다보면 인연이 있는지 만나는 거예요. 그러면 기도 열심히 하시나? 물어보면 게을리한다 하면 이리와 눈탱이 한대 맞아 하고 여자가수분 눈탱이를 때릴 수 없어서 꿀밤만 한대 때리는데 최근에 이 법우님 인터뷰가 메스컴에 크게 나왔더라구요. 그동안에 몇십억의 빚을 다 갚고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사는 거예요.
물론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닌데 빚이 있는 것 보다는 빚이 없는 게 더 행복하겠지요.(혹시 아닌 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은 시멘트 벽에 머리를 몇번 찧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정신들라고.)
그래서 이제 절에 오면 정말잘돼 스티커를 본인이 이끄는 150명 정도의 연예인 모임에 가져가서 그분들 핸드폰에 직접 붙여 준 거예요. 또 몇 장씩 주고. 그 연예인들이 다 좋아하니까.
얼마 전에 불교박람회인가 할 때 거기에 또 많은 분들이 자기들 부스에 많은 불자들이 올거라고 박스로 몇천장 보내달래서 보내줬어요.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정말잘돼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더니 정말 잘된다는 거야.
본인만 잘되는 것은 진정한 불자가 아니지않냐 그러는데 맞잖아요 그죠? 내가 잘된 방법은 정말잘돼 스티커를 붙이고 잘되었으니까 나하고 같이 활동하는 불자 연예인들 150명 전부 다 붙여주고 또 그분들이 잘되라고 축원을 해줬는데 잘된 분들이 많다네요. 그래서 방송국에 프로도 맡고 앨범 취입도 하고 다 잘됐다고 너무 좋다고 통화 한 번 하자고 하는데 제가 행복하잖아요.
마음 비우고 놓으란 것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를 몰라서, 그냥 의욕과 희망 어떤 용기와 목표같은 것 까지도 비우고 놓는 것으로 잘못 생각을 하는데 또 그렇게 가르친 부분도 있어요 불교가. 그런게 아니라 목표를 우리가 세우고 거기에 열정을 담아서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이예요. 그런데 노력하면 다 된다고 하는데 노력해서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기도해서 안되는 경우는 없어요. 노력은 당연히 하는 것이고 100퍼센드 성공하는 방법이 뭐냐면 바로 그 노력에 더해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열정을 담아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2011년도 부터 9년동안 정말 많은 불자들이 생활법문을 듣고 마지막에 했던 신해행증을 봐가면서 생활불교 쉬운불교 그러면서 뭔가 희망을 갖기 시작하는 거예요. 불자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보다 더 행복한 건 없어요.
젊은 어린 친구들이 생활 법문를 보고 신해행증을 봐가면서 불교가 이렇게 멋진 거였어? 하고 생각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것 그것도 고마운데 연세 드신 분들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터득을 하는 거예요. 맞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나이에 관계없이 숫자에 관계없이 어떤 목표를 갖고 열정으로 기도를 하게 되면 금생과 내생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더 잘되게 되겠죠. 그러면 세세생생 더 잘되게 된다 말 이예요. 와! 이제 이제 터득을 하고 하나씩 실현을 해나가는 거예요. 법안스님의 기도를 안보면 진짜 손해날 것 같아요. BTN시청자 여러분 본방도 사수하시고 그렇게 하셔야 될거예요.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 열정을 올바로 달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마음을 써야 되느냐’ 이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생각이란?’ 주제로 얘기할 거예요.
오늘날에는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생각이 물질적인 것이냐 비 물질적인 것이냐 분석을 해요. 부처님께서는 뭐라고 하셨을까? 이 생각이 물질적인 것이냐? 비물질적인 것이냐? 구분을 하셨어요 2600년 전에. 생각은 ‘물질적인 것’이라는 거예요. 물질이라는 거예요. 아니 심리적인 것이 어떻게 물질이예요? 라고 할 수 있어요.
잘 새겨들어야 해요.
우리 몸에는 여섯 가지 물질이 있어요. 눈 귀 코 혀 몸 그리고 여섯 번째가 생각. 이렇게 여섯 가지 물질이 있어요. 생각도 물질이예요. 잘 기억을 하셔야 돼요. 생각(뜻)은 한자로 의(意). 설립자 밑에 마음 심자. 마음에 무언가를 목표를 세운 게 뜻이예요. 그것을 생각이라고 하는 거예요. 눈.귀.코.혀.몸.뜻 여섯 가지가 물질이라는 거예요. 거기에 상대되는 것 여섯 가지도 전부 물질이예요. 눈으로 볼 수 있는 빛 색깔,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 코로 맡을 수 있는 냄새, 혀로 느낄 수 있는 맛,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촉감, 뜻에 상대하는 법. 색깔 소리 냄새 맛 촉감 법 다 물질이예요. 물질.
생각이 물질이라고 하는 증거를 대시요. 하면
이 생각은, 느끼는 것은 분자 부피 무게 다 있다는 거예요. 그 중에 제일 크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뭐예요? 에너지. 생각에는 에너지가 따른다 말 이예요 그죠? 힘이 나온다 말 이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목표를 세우고 어디에다 열정을 쏟느냐 그 생각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발생한다 말이예요. 에너지가. 에너지가 발생하게 되니까 어떻게 돼요? 거기로 모든 생각 에너지가 집중이 되니까 현실에서 이루어지잖아요. 당연히 에너지가 집중이 되는데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잖아요.
심상사성(心想事成-마음에서 생각하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 사자성어로 단순하게 그렇게 표현하는데 그런 정도가 아니라 이 생각은 에너지다.
그런데 이 에너지가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고 부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말이예요. 낙관적으로 미래를 좋아질 거라고 보는 관점이 있고 비관적으로 미래가 나빠질 거라고 보는 관점이 있다 말이예요.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쪽이냐에 따라 에너지가 그쪽으로 쏠려가서 여러분 인생이 그렇게 바뀌는 거예요. 굉장히 단순한 거예요. 단순한 건데 이거를 우리가 모르고 또 알면서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말이예요. 생각은 에너지다. 에너지라서 낙관적으로 볼 것이냐. 비관적으로 볼 것이냐. 긍정적으로 볼 것이냐. 부정적으로 볼 것이냐. 이것을 우리가 선택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 또한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미안하게도 정해져 있어요. 정해져 있는 부분들이 많은 거예요. 정해져 있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냐면 팔자소관. 팔자소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수많은 전생을 거듭해서 살면서 형성된 업의 힘. 업의 힘인데 업의 힘이 3가지가 있어요. 번뇌장 업장 보장 그 업의 힘은 무엇에서 형성되느냐 하면 행동의 힘 행동에너지. 말의 힘 언어에너지. 의지(생각)의 힘 의지에너지. 요 3가지가 업을 형성해 가면서 금생에 여러분들이 사는 루트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걸 우리가 팔자소관이라고 한다. 루트를 만들어서 이렇게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되어있다 말이예요. 그 루트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살게 되는데 그렇게만 살면 금생이 너~무 억울한 거예요.
지난 2011년 3월 첫 강의가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바꿀 수 있다 였어요’. 그렇지요?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운명이라고 하는 팔자소관이라고 하는 거대한 힘에 여러분들이 아주 가볍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뭐냐하면 ‘기도’예요.
기도. 내 힘으로 안되니까 내 힘과 관련된 생각을 바꾸는 거예요.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불보살님의 힘을 얻는 거예요.
그 중에서 여러분에게 늘 강조하는 게 지장경이예요. 왜 지장경을 여러분들에게 강요하냐하면 (강요! 해요. 강요해요) 강요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세속에 살면서 제일 필요한 것이 의식주네요 그죠? 지장경에 보면 계속 옷(의복)과 음식이 풍요로와진다. 계속해서 나오는 거예요. 일단은 여러분들이 음식과 의복이 풍요로와져야 돼요.
30년 전에는 안심정사에 오는 스님들을 보면 부러운 게 많은 거예요. 저 스님은 옷도 참 멋지게 입었다. 그 당시에는 뭐가 고급이었냐 하면 무명, 면으로 만든 옷. 그죠? 그런데 입을 수가 없어요. 비싸거든 그거. 그런데 대전에 어느 승복집 사장님이 저한테 그걸 한 벌 해주셨어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제일 때 빼고 광 내야 할 때는 그옷을 입고 가는 거예요. 나 무명 옷 있다 하고. 의복. 중요한 거예요. 옷이 날개란 말이예요. 옷이 날개란 말이예요.. 한번은 고려대학교 총장님께서 고대 출신 종교인들을 초청하는 모임이 있었어요. 불교계에서는 학벌이 제일 높은 스님과 제가 참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 고대불자회 회장님이 스님이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최고 멋있는 옷을 입고 오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션쇼 하냐? 했더니 패션쇼가 아니라 장소에 따라서 옷을 잘 입으셔야 되는 겁니다. 이분은 국제무역상사에 근무하셔서 해외에서 근무를 많이 하신 엘리트 불자니까 그분이 스님이 잘 몰라서 그러시는거니까 요건 요렇게 하셔야 됩니다 하고 가르쳐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일 좋은 것으로 당연히 때빼고 광내고 가야되잖아 그죠? 왜? 옷이 날개니까
기도를 왜 해야되느냐? 생각이란 에너지다.
대표적인 에너지가 전기잖아요. 여름에는 쉬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에너지(힘)이다. 능력이란 말이예요. 이거를 낙관적으로 쓰냐 비관적으로 쓰냐. 긍정적으로 쓰냐 부정적으로 쓰냐.
그런데 이것이 정해져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생각들이 정해져 있는 거예요. 정해져 있어요. 그러니까 바꿔줘야 되는 거예요. 뭘로? 낙관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보는 쪽으로 바꿔주는 거예요. 마음대로 될 것 같은데 노래도 있잖아요.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됩니까 노래도 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우리는 불보살들님의 가피를 통해서 바꿔가는 기도를 하는 거예요.
지장경을 읽으면 의복과 음식이 풍족해지는 것만 되는 게 아니라
제일 고마운 게 숙명을 알게 되고! 자기 전생의 업을 알게 된다 말 이예요. 그죠? 그래서 여태까지 불만족스러웠던 생각들의 원인을 알게 되어 생각이 바뀌게 되지요.
삶을 멋지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는 것인데, 숙명을 알게 되면 바꿀 수 있는 부분과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구분하는 지혜가 생긴다 말 이예요. 여태까지는 내가 남편을 잘못 만나서 고생을 직싸게 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내 운명에 그런 남편을 만나서 고생하라고 써 있더라. 그거였다 말 이예요. 그죠?
제가 불보살님들 가피를 너~무 많이 받고 사는데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학을 하시는 아버님께 상담학을 배운 거예요. 요즘 말로 표현하면 상담학이예요. 옛날로 표현하면 사주팔자 보는 법이예요.
그리고 7년간 앓았던 폐결핵 관세음보살 기도해서 3일 만에 나은 것.
환경(폐결핵)은 어차피 주어진 거잖아요. 세상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이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 받아들인다 말 이예요 환경을. 받아들여서 환경에 맞게 노력을 하다 보니까 현실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말이예요.
숙명통을 알게 된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불자들이 와서 숙명통까지는 안가더라도 본인의 숙명,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쉽게 받아들이게 해주는 게 내가 하는 역할 중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더라구요. 숙명통을 어느 정도 알게 되니까 ‘세상을 불만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낙관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가’ 이것을 가르쳐줄 수 있는 게 그렇게 좋은 거예요. 그렇게 좋은 거예요.
여러분들의 생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그랬어요.
생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내일을 아름답게 볼 것이냐. 아니면 슬프게 볼 것이냐. 비관적으로 볼 것이냐.
많은 사회학자들이 지구 자체가 큰일났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왜 큰일났냐고 물었더니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우리가 돌아갈 수가 없대요.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희망보다는 절망, 낙관보다는 비관 이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그래서 굶어 죽거나, 병 들어 죽거나, 자살하거나 요 3가지 중에 택할 수 있는 그런 사회적 시스템으로 온다는 거예요. 이제 불교가 진정으로 역할을 할 때가 오는 거예요. 그죠?
낙관적으로 볼 거냐 비관적으로 볼 거냐 하는건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리고 긍정적으로 볼거냐 부정적으로 볼거냐 하는 것도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왕에 우리가 불교를 한다면 불교 자체가 심법이니까 생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고 했으니까 좋은 쪽으로 일단은 하는 거예요.
그런데 정말 고마운 게 9년 전에 했던 법문 CD를 그냥 생활화를 하는 법우들이 있두만. 듣고 또 듣고. 보고 또 보고. 계속해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긍정에너지 낙관에너지가 가슴에서 용솟음쳐서 저한테 와서 우리 동네 다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일이 많아서 힘들어요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일 많은 것은 진정으로 힘드는게 아니지요? 신나는 거지. 에너지가 넘치는 거잖아요. 할 일이 있다는 것이고. 와 행복한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이 인내력, 타오르는 소원 불타는 소원 강렬한 소원이 있어야 된다 그죠? 소원과 융합해서 성공을 향해 활동할 때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물체로서의 성질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강렬한 물체로서 에너지로 작용한다 말이예요. 그러니까 에너지로 작용하니까 현실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3D프린터 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죠? 강력하게 생각하니까 그게 형태로 딱 되어서 드러나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많은 기회들이 올거예요. 이런 글이 있네요. ‘위대한 성공이란 것은 사람들이 패배를 인정하는 시점에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온다.’ 10년 간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 뭐냐면 나도 될까요? 된다니까! 또 와서 나도 될까요? 된다니까 씨~ 된다니까! 해줘도 안 믿어지는 거예요.
기도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 하면, 여러분들이 여태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거꾸로 가는 기분이 드는 거예요. 거꾸로 가는 기분. 거꾸로 가는 게 아니라 지름길로 가는 방향을 택해서 가고 있는 거예요. 왜? 미로에서 어느 길로 가야 목표를 도달하고 또 가장 짦은 거리로 가서 도달한다는 것을 아시는 일체지자이신 부처님이 안내를 해주시니까!
부처님이 끌고 가는데, 여러분들의 여태까지의 비관적 습관, 패배적 습관, 불행적 습관...... 전부 이런 습관에 찌들어 있으니까 불보살님들이 좋은 대로 아무리 끌고 가시려해도 저항을 하는 거예요. 저항을. 저항을.
그러다보니까 거꾸로 간다고 난리들이 나. 그죠? 어떻게 이렇게 안될 수가 있냐고.
위대한 성공이라는 것은 일단 크나큰 실패가 주어지고 그 바로 뒤에 바로 따라들어온다니까 그죠? 따라들어온다.
기도를 하다보면 여러분들이 현실적으로 세운 목표가 그대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다른 걸로 이루어질 수도 있어요.
어느 법우님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 제일 좋은 과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당연히 갈 실력이예요. 그런데 수능시험에서 망친 거예요. 한 문제 틀린 거예요. 평소에는 올백인데 한 문제가 딱 틀렸어요. 그래서 못 가는 거예요. 억울하죠. 그런데 이때 많은 불자들이 뭐라고 해요? 나는 기도 할 만큼 했는데 부처님 약발이 떨어진겨 이게 뭔겨 하고 난리를 치는데 이 분은 그렇게 안한 거예요. 이것은 부처님의 깊은 뜻이 있을 거다.
얼마 전에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요즘은 전 세계에 대학 순위를 매기는데 아시아에서 최고 좋은 대학에 4년 장학생으로 기숙사 비용까지 올 장학생으로 간 거예요. 그러면 한국에 있는 어떤 대학과도 일단은 비교가 안되는 대학으로 간 거예요. 더 크게 글로벌로 커야 할 인재인데 여기 있으면 안되니까 틀어놓으신 거예요. 틀림없이 불보살님들의 깊은 뜻이 있을 거라고 믿고 기도를 한 그분이 대단한 거예요. 부정 뒤에 긍정이 있는 것이고, 기도하면서 거꾸로 가는 느낌이 들게 되면 여러분들은 그때부터 고속도로를 탄 거예요. 이제는 지름길로 완전히 대박나러 가는 거예요.
지난 10년간 기도를 시켜보니까 우리 불자들이 조심해야 될 것이 있어요.
우리가 성공하는 것도 승리하는 것도 습관이래요. 이게 습관을 들여야 돼요. 습관을. 계속 똑같이 성취하는 습관을 들여서 조금씩 조금씩 넓혀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아 이번 한번 성공했으니까 됐지 뭐. 하고 우리 불자들은 꾸준히 하는 것 보다는 재수띠기 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안심정사에서 소원성취 하나 했으니까 그 다음에 옆에 있는 절에 가서 또 소원성취 하나 재수띠기. 작은 성공은 큰 실패의 어머니가 될 수 있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성공이 실패의 어머니도 될 수 있어요. 그게 아니라 성취를 습관화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습관화. 계속 반복해서 습관화를 하게 되면 요게 인제 더 커진다 말이예요. 그래서 어느 정도로 키워야 되냐 하면 기도의 원을 사홍서원 정도까지 키워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가 불교를 제대로 믿었다. 사홍서원이 뭐예요?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안되죠. 번뇌를 다 끊으로리다. 힘들죠.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택도 없지요.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절대로 안되지요. 안되는 건 안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해서 그것 자체를 포기하면 안되는 거예요.
저는 부처님을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고 이 분을 내 스승으로 모시고 세세생생 부처가 될 때까지 부처님을 스승으로 모시겠다. 모시고... 또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 많아요. 공자님도 굉장히 존경해요. 그분 존경하는 게 “인간으로서 안되는 줄 알아. 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아침에 도를 듣고 세상에 내가 도를 전하고 밤에 죽어도 나는 뭐 괜찮아. 그 정도는 못되더라도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인간적인 노력까지 포기 하겠어? 그러면 안되잖아.” 전 그게 너무 멋진 거예요. 아 정말 존경스럽다. 그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일단은 생각에 따라서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걸 이제 알고 또 기도를 하게 되면 거꾸로 가는 법이 없어요. 기도는 거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좋아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나빠지는 방법이 있겠어요 그죠? 없어요. 없어요. 없으니까 걱정 안하고 꾸준히 오로지 하면 되는 거예요. 그 대신 가끔가다가 점검은 받을 필요가 있어요 그죠? 목표를 어떻게 정하냐 하는 부분들인데요.
성공을 손에 넣기 위한, 기도 성취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이건 비싼데...그래도 여러분들한테 해드려야죠. 긍정적 생각. 긍정적 생각. 기도하면서 나는 왜 안되느냐 난리를 치는 것과 그때도 틀림없이 더 좋은 것을 준다 믿는 것.
그런데 당연한것 같아요. 똑같은 것 중에서 더 좋은 걸 주려고 하는 건 부모 마음이잖아요 그죠? 언제든지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좋은 여건을 마련해 주고 좋은 걸 주려는게 부모 마음인데 부모 자식간에는 싸움도 하고 눈탱이도 가끔 때리고 하지만 부처님 하고는 그게 안되잖아요. 저는 요즘 지장경을 읽어가면서 아 도대체 부처님하고 지장보살님은 어떤 분이셔? 왜 무한대로 사랑만 베푸는거야? 답답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죠? 그게 불보살님들의 사랑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런 분들을 의지하고 여러분들이 성공을 손에 넣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했어요? 긍정적 생각. 긍정적 생각. 이제 여러분들이 일주일간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는 거예요. 찾아보고 아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네. 조금씩 조금씩 걷어 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새 여러분들 마음에 긍정적 생각들이 고스란히 모여있고 그 다음 부터는 성취가 습관이 되는 거예요. 습관이 되면 더 확대해나가는 거예요.
모쪼록 성취가 습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운명 바꾸는 기도을 하는 안심정사의 불자라서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이렇듯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처님 말씀 큰스님 말씀 귀한 법보시 공덕으로 무량대복 받으세요!
아미타불()
정성과 수고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