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야기 남해바다에서 봄을 보내며,,,

[홍융기]

5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29일,,,대학친구 11명과의 남해행 이벤트 !!!

11명이 대학 2학년 시절 이런저런 인연으로 연이 닿아 쌓아온 소중한 시간속에

50을 앞에 두고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나름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정겨운 친구들이다.

일년에 두세번,,, 경조사에서,,,특별한 이벤트에서,,,각자의 업무차 연락되는 곳에서

가끔 만나 술잔을 나누며 삶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다.

이번 모임은 3년전 사업을 정리하고 아름다운 남해에서 살고파,,,미리 노후를

준비하겠다고 훌쩍 남해로 떠난 친구의 펜션에서 하루 밤을 지샜다.

정겨운 친구들과의 만남과 오고가는 술잔속에 그렇게 토요일을 넘기고,

다음날 다랭이 마을을 비롯한 남해 일주후 남해서면에서 물회 한그릇으로 마무리하였다.

단체사진 한장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쉽고 다음부터는 단체사진으로 친구들의 변해가는 모습을 남겨보고 싶다.

[박선미]

좋은 친구들과 정다운 시간을 갖은것 만큼 행복한 것이 없겠지요. 바다풍경이 멋지네요.

[박주실]

불혹의 중압감을 지나치며 여유라는 단어를 생각할수 있는 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좋은시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우]

남해~ 정말 환상적인 곳. 꼭 걸어서 한바퀴 돌고 싶은 곳. 바다를 뒤로 한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이경화]

한번도 못가본 남해바다..역시 멋지군요...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후명]

꿈으로 가득찬 젊은날에 청년들~ 중년이된 친구들에 만남은 더욱 소중하지!~ 다랭이논과 바다와 당신에 미소가 그저 소박한 꿈을 꾸게한다!~

[향기로운 유일현]

좋은친구들 .... 정말로 소중한 자산 이지요 ... 어쩌다 문득 가보면 좋을듯한데 ... 아주 청착하게되면 글쎄 ... 특별한 "감흥"은 ... ! ...! ... ***** 홍융기 고문 = 남해로 전지훈련가다 ! ****

[양재수]

반갑습니다.

[이은희(꽁이)]

여유롭게 보여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