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홍문종이를 죽일 놈이라고 한다면....
2003년 태풍 매미로 온 나라 국민들이 울며불며 할 때,
뮤지컬을 청와대 직원들과 가족과 함께 관람한 대통령은 누구에게 칭송을 들어야했는가?
오늘 어떤자가 말하길..
홍문종 의원에게 한나라당이 가한 제명이 국민의 저력이란다.
그렇다면 태풍 매미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에 뮤지컬관람으로
대답한 노무현대통령에게 아무런 응징을 못한 국민들은 아무런 저력도 없는 바보천치인가?
이제 몇 달 후면 알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초라해지는지를..
답답한 뉴스와 한심한 장관들..
이른바 식견있는 지도자 김정일의 아웅산 테러 만행으로 숨진 대한민국 최고의 장관들이 생각난다.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동휘 상공부장관.
서상철 동자부장관.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
이계철 주버마대사.
김재익 경제수석비서관.++대한민국 최고의 경제관료..
하동선 기획단장.
이기욱 재무차관 .
강인희 농수산차관.
김용한 과기처차관.
심상우 의원.
민병석 주치의.
이재관 비서관.
++
한반도에 태어난 조선사람들은 죄가 없을지 모른다.
조상들은 마치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살았으니까..
허나 치욕의 일제36년 동족상잔 6.25가,이 가난한 한국사람들을 때론 현명하게 때론 처절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미국이나 일본 외국 사람들은 우리가 넉넉할 때는 아무 요구를 하지 않아도 떠나가지 않지만 ..
우리가 빈곤할 때는 불쌍하게 도와달라며 울부짖어도 서슴없이 떠나가곤 했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란 말이 있다. 과연 그런가? 아니다. 일해야 할 때 데모하고 저축해야 할 때 룸싸롱에 가서 흥청망청하게 썼다면 그것은 분명히 죄이다.
한국사람들의 민족성이 끓는 냄비라고 일본인들이 비하한 기사를 봤다.
일본인들에게 확실히 해 둘 것이 있다.
일본인 너희들이 지켜보는 돌 냄비는 서서히 끓을 것이란 것을..
논문표절 장관. 미사일이 오는 대도 남북관계에 미친 장관을 보면서..
대통령의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오늘 노무현대통령은 법적으론 대통령일수 있으나, 2번 선거에서 보듯이..
국민들 마음에선 떠났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상식이 안 통하는 김정일을 대한민국 정부가 오로지 북한 살리기 위하여 상식의 국제사회에 반기를 들겠다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 정권인가?
오만이라고 하기엔 하는 모습들이 걸맞지도 않고, 가소롭다는 말이 제격 아니겠는가?
서민들 가뜩이나 살기가 어려운데 국제사회에서조차 왕따를 당한다면 가진 것이라고는 인력밖에 없는
이 대한민국을 어쩌겠다는 것인가?
그 머리 속이 정말 궁금하다.
역사인식이나 정치흐름 민족주의도 결국엔 유행처럼 그때그때 시대상황에 맞춰서 흘러가는 것이다.
박정희 시대의 북한 관은 그 당시엔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
김일성 시대 남한 관은 당시에 어떠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 아닌가?
세계적으로 냉전상태에서 한국만 평화를 외치며 군축을 할 수도 없었던 것이고 ..
김대중 시대의 화해분위기는 냉전종식 후 화해무드에 이끌려 우리도 한번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것이 아니냔 말이다.
우리의 위대하신 대통령각하께서는 이종석 장관에게 다음부턴 이렇게 말하라고 했다.
그럼 북한 목조르기 하자는 것이냐고..
대통령은 왜 못 볼까?
하나같이 가슴 답답한 위인들..
100년 전 나라 국권을 빼앗긴 원인은 등신 같은 대감들 당파싸움이었다.
오늘 대한민국과 운명을 같이할 나라는 없다.
미국도 북한도 러시아도 중국도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얼씨구나 춤을 출 것이 분명하다.
망하는 나라를 구할 사람들도 한국사람들이고..
흥하는 나라에 힘을 보탤 사람들도 한국사람들이다.
착각하지 마십시오..대통령 각하..왜 못보십니까?
국민들은 다 압니다.
오늘 보궐선거지요? 결과가 기대됩니다.
보나마나겠지만 말이에요...
첫댓글 한나라당도 마음에 안들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보면.... 누구 찍어야되는거야
최선이 없다면 차선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건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에 마음을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휴...
ㅋㅋ 맘편히 선거 안할렵니다. 사실 제가 한국정치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대선에 출마한 노무현의 프로필을 보고 였습니다. 역습의 달인... 이 인물을 보고 카이사르를 연상했던 나는 대체;;
이 글을 보고 있자니.. 아나키스트 가 생각나는군요..ㅅㅂ (나도 이회영 선생처럼 될까 ㅡㅡ;;)
대책없는 양비론은 곤란합니다. 최선이 안되면 차선입니다.
선거에서 누가 그들을 뽑아줬나를 생각하면 솔직히 아무도 할말 없는거에요. 민주국가 아닙니까. 똑같은 인간들 나와서 똑같은 삽질 하는데도 선거마다 계속 뽑아주잖아요. 정치는 그 나라 국민의 의식의 반영입니다. 결국에는 저딴 식으로 해먹어도 제 명대로 편하게 살다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저러는거에요.
"엿먹이는 놈들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본때를 보여줄 그런 시민혁명의 전통이 없는 나라는, 왠지 하나 같이 다 이모양인 것 같아요. 전세계를 휩쓴 68혁명 같은게 있었나, 반전운동 같은거라도 한번 제대로 벌어지나. 기껏 4.19 해놨더니 군사혁명 일어나서 다 뒤엎고, 민주화 하자고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들고 일어났다니 모조리 밟히고, 그 학살자들의 우두머리는 쿠데타라는 국가반역죄를 저질렀는데도 사면받고. 재산 한푼을 몰수를 했나 뭘 했나.. 결국 지금까지 잘먹구 잘 살잖아요. 그리고 한 10~20년쯤 후에 편히 죽겠죠. 게다가, 대통령이었다는 법적지위를 몰수하지 않았으니 묘지도 그대로 국립묘지로 들어가요.
나라에 반역을 일으키고 수많은 시민을 학살한 사람조차 처벌 할 능력이 없으니, 무슨 사회정의가 있겠어요. 허허
열우당이 워낙 개삽질을 하고 있으니 한나라당 같은 정당 같지도 않는 정당이 물망에 오를 수 밖에요. 제발 이번에는 한나라당이 집권하여 나라를 제대로 한번 말아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궁민들의 의식수준이 워낙 단세포같아 강한 충격을 주지 않으면 암세포인지 근육덩어리인지 좀처럼 분간을 못하거든요. 9년 전 나라경제를 말아먹는 장본인들이 어느새 능력있는 경제 전문가들인양 행세하는 모습을 보세요. 마치 이미 집권이라도 했다는양 뻐기는 모습을 보세요. 수해 때 골프치고 휴가가도, 성추행하고 차떼기해도 지지율엔 거의 변화가 없어요. 왜냐하면 한나라당뒤엔 언제나 위대한 궁민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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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반대하면 죄다 열우당지지자가 되는 건가요?^^
근데 전두환을 법정에 다시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김대중씨 지가 뭐라고 풀어준거지?
열우당은 이미 끝났고 한나라당도 반사이익때문에 그런거지 지들이 잘해서 얻은것으로 착각하고 잇더군요. 전부 꼴통들이죠. 우리나라는 뿌리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소환제를 빨리 시행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등등 정무직 공무원들 중 꼴통들을 합법적으로 물의를 빚을때 그 내용에 따라 자리에서 내쫓고 이 나라에서 추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어느나라당이든지간에 정상적인 인간들이 들어서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단,,졸속 FTA를 추구하는 인간들부터, 특히 햄버거 굽는 일자리 늘어나면 좋은 거 아니냐고 정말 개소리해대는 인간들부터 물러나게 했으면 합니다.
securitad/ 정당같지도 않은 정당이라, 그럼 그런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저는 단세포 같은 놈인가요? 그건 securitad님 개인의 극단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다만 최근 한나라당의 행보는 정말이지 쌍욕이 나올수 밖에 없더군요 -_-;;..박공주님 어서 권좌에서 물러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인 지지자들을 비난했을 뿐입니다. 혹시라도 감정이 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아, 그럼 제가 오해한것 같군요ㅎ.
분명 박근혜는 갈팡질팡하던 한나라당을 이끌고 지난 수개월 동안 효과적으로 당을 운영해왔습니다. 탄핵역풍의 위기도 잘 헤쳐나왔습니다. 이점은 분명 박근혜가 한나라당에 기여한 큰 공로입니다. 하지만 박근혜 휘하의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때과 비교해서 전혀 바뀐점이 없지요. 대선에서 질때마다 한나라다에선 '변해야 산다'라는 구호가 외쳐지긴 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당내 개혁이 이루어 진적은 없다는점이 문제입니다;;박근혜는 현 체제 하의 한나라당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이 당 개혁을 할리가 만무하죠;;
현정권을 비난해서 차기에 한나라당이 집권한다면 그들 또한 현정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더 나아지지는 않을것입니다. 비난하기전에 먼저 정치인들의 이합집산과 그들이 즐겨사용하는 국민은 누구를 위한 국민인지 생각하시기를..내가 보기에 열우당은 그나마 청렴한 무능이라면 한나라등은 유능한 부패로 보시면될듯. 다음 집권때 과거의 망령들이 다시 되살아나겠지. 역사는 결국 돌고 도는것.
둘을 섞어서 반으로 나누면 딱 좋을듯....^^
청렴한 무능과 유능한 부패라... 지극히 상대적으로 봤을때 그렇겠네여 청렴도나 유능도나 사실 그밥에 그 나물이지만ㅠ.ㅠ
.......노무현 정권이 '욕'을 먹는 근본 이유는 '언론 장악'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때로는 얼마나 단순한 것인지.......우리도 알지 못하게 신문의 사설과 논평이 우리들의 사고방식을 고착화시키는 세뇌의 장임을.......
언론장악 실패가 근본이유는 아니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납니까?
탁상공론. 여기서 시민단체 하나 세울까요?
그렇다고 정치를 아예 외면하는건 오히려 더 부질없는 방법이지요
제 눈엔 정치에 참여적인 듯한 태도는 없는걸로 보입니다만.
누가 집권하든 나라꼴망하는건 매한가지!!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독재자를 원하는 국민들아닙니까? 후후
우리나라 사람들 좀 고쳐야 할 것은 있어요. 정치는 대통령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 영웅이 하는 것도 아니죠. 정치는 시스템이 하는 겁니다. 어찌 보면 박정희 향수도 그런 측면이라고 볼 수도 있고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그런 특정 인물에 의존하는 국가는 반드시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알렉산드 제국이 아주 대표적인 예지요. 국가시스템의 가장 모범이라면 로마 제국이죠.(모범이라는 의미가 도덕적으로 모범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더구나 현재 한국은 시스템적으로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다만 그 구성원들이 그런 인식이 없어서 그렇지. 시스템은 상당히 훌륭하게 구축되어 있지만 생각은 시스템보단 어느특정 영웅에 의존하려는 사고를 가진게 문제입니다.
수부타이님이 생각이 마이 바뀌셧나요? 고만고만한 정당들이 피터지게 경쟁하는 구도가 가장 좋다고 하시니.....
단세포 국민이라..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은 이 정권의 전형적인 특징이지요.대통령 홍보수석이란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대통령은 21세기에 사는데 국민들은 19세기에 산다고 망발을 하고 다니는 정권이니..여론이 자기에게 유리하면 헌법도 민심 아래에 있다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다가 여론이 불리해지면 국민의 수준이 낮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지요.
전날엔 대연정 하자고 박근혜 꽁무니 따라다니다가 거절당하면 다음날 유신공주라고 욕을 하고, 고건 전 총리 끌어들이겠다고 별별 사탕발림을 다하다가 거부당하니까 그날 오후에 바로 기회주의자라고 욕하는 자들입니다.이 정권은..완전히 골때리는 사람들입니다.생각하는 수준이 딱 초딩입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좋으니 뭐니 해도 소프트웨어가 글러먹으면? 다 소용없습니다. 기계는 586펜티엄인데, 486프로그램 돌리자는 대빵이 있으니 문제인 셈이죠. 물론 우리나라 시스템적으로 문제있는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거두절미하고 말하면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