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기타 : 삼일절 기념 라이딩 하려고 자드리방에 벙개를 올렸으나 다들 바쁘신 모양이다. 비예보도 있고 두어달만에 첫 라이딩이라 코스를 짧게 잡아보는데 아직은 손가락도 많이 시려워 핸들커버를 하면 좋겠다. 오랜만에 라이딩이라 손바닥이나 엉덩이에 쥐가 난다. 보듬 아이들과 한바퀴를 모두 돌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안천에서 동향까지 잡으면 노루재가 좀 힘들지만 15km정도로 괜찮아 보인다. 또한 차량이 거의 없어서 좋다. 다음주에는 무주쪽으로 고개가 덜한 코스를 가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