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집에서 뒹굴어서,우울하기도하고,,,바람이 쐬고 싶더라구요,,,
동네동생불러서,,저녁에,,슬리퍼신고 모자 꾹눌러쓰고 차타고 고고씽했지요,,
이스턴힐,,분위기는 좋아하지만,,음식과 음료 (크림스파게티는 최악이었어요 )
맛은 별로라서,,걍 차마실거라생각하고,,,갔어요,,,
동생은 따뜻한녹차,,나는 그래도 아이스크림,,시켰는데요,,
나오는거 보니,,황당하더군요,,아무리 자리값이 비싸다니만,,
고급레스토랑에서,,,유리접시에,,아이스크림,,덩그러니 3덩어리라니요,,
나오는거 보고 아차싶었던데,,예쩐에 여기서 아이스크림먹고 다신 않시켜야지했었는데,,
또 그사이 잊어버리고선 시켰던거예용,,ㅜㅜ
참,,빼빼로 2개 꽂아주더라구요,,,ㅡ.ㅡ;;
녹차,,,보통,,레스토랑에서는,,끓여먹을수 잇게 주지않나요?? 예쁘게 세팅해서 주던데,,보통,,
이동,,커피숍만해도,,잘나오던데,,
요기는 유리컵에,,플라스틱 용기안에,,녹차를 넣어,,우려먹도록 해서 주더군요,,
암튼,,,이스턴힐,,,다신 않가용,,,,,,,,,,,,
첫댓글 앞에 녹차 보이시죠???? ㅡ.ㅡ;;
어데 있는거죠...기억해 둬야겠네요...
포항1대학쪽에서 칠포가는길에 있답니다....
그집은 진즉에 발길 끊은집 인데... 그래도 분위기만 챙기려면 갈만 하지요.
아~~1이럴수가 .....그나마도 잇는 손님 끊어지누마...ㅉㅉㅉ
대부분 사랑의 유람선쪽으로 가던데....
이집이 아직도 문 안닫았다는데 놀랐습니다 ㅡㅡ 전 몇년전부터 영업 안하는 줄 알았다는....
안하다가 사장바뀌면서 다시 열었답니다....^^
분위기는 좋던데...겨울바다.....
손님은 항상,,있는 편인데요,,그래도 분위기보고 가는 손님이 많죵,,근데 음식은 정말,,아니예용,,시키는거마다,,넘,,즈질,,^^;;
참고해야겠네용~ ㅋㅋㅋ 그래도 포항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네용~ 추천 바랍니다... 머메이드랑 사랑의 유람선은 빼구용~~ ㅋㅋㅋㅋ
피렌체 옆 베네치아 한번 가보세요~^^거기 사장님겸 주방장님이 얼마전까지 피렌체 주방장님이셨는데 독립하셔서 차리셨어요~맛포경에 피렌체 좋아하셨던 분들 꽤 계신것 같던데..^^ 그 주방장님이 바로 저의 스승님이죠..^^
피렌체 스파게티 좋아하는데~ 이거이거 새론정보네요.. 감사^^
저는 저 아이스크림 보면서... 후식으로 나오는 건줄 알았습니다.... 쫌 심하네요~~ 하~!
즈질....
즈질..ㅋㅋ 이스턴 불륜 천국이라던데..ㅋㅋ 저도 얼마전 갔는데 영 뻘줌함..ㅋㅋㅋ 부도나서 다시문닫았다 다시 열었다고 조금 변했을줄 아랐는데 그대로..ㅋㅋㅋ
진짜 최악의집~!!! 유람선갈려다 시간상 들어갔더니만.. 여친이랑 둘이 식사하고 기다려도 아무도 안쳐다보고..ㅠ 결국 불러서 "후식은..." "뭐드실래요?""네?뭐잇는지 말씀을 해주셔야..." 건성건성 말해주더군요.. 그래서 오렌지 쥬스 두잔 달랬더니.. 올기미가 안보이네요..5분..10분.. 결국 또다시~ "여기 올렌지 쥬스달라구요~" 슈퍼에파는 펫병에 담긴 오렌지쥬스를 털래털래 들고오더니만 비어있는 물컵에 부어버리는겁니다.!! 이런어이없는.. 결국 여친앞에서 성질을...ㅠ 공짜 쿠폰준다해도 안간다 그집은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