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하고 똥 다투랴
상대하여 말할 가치도 없을 때 멸시하는 투로 하는 말.
개 털에 벼룩 끼듯
좁은 데에 많은 것이 득시글득시글 몰려 있음을 이르는 말.
복잡하게 뒤섞여 가려내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시시하고 너절한 자가 귀찮게 한몫 끼어듦을 이르는 말.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객줏집의 영업이 안 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 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 여각이 망하려니 나귀만 들어온다.
객줏집 칼도마 같다
이마와 턱이 툭 불거져 나오고 코 부근이 움푹 들어간 얼굴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갯고랑을 베게 되었다
갯고랑을 베개 삼아 비참하게 한데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욕으로 쓰는 말.
우리말 속담에서
첫댓글 고스톱하다보면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