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가 오늘 유치원을 시작했지?
제작년에 1년 다녔고...
아일랜드에서는 Junior Infant 6개월...
이곳에서 다시 1년과정의 유치원을 다니니...
옹이도 유치원 경력이 벌써 1년 6개월이네.
그치?
^_^
엄마도...
옹이는 걱정 안하는데... ^^;;
지승이가 좀 걱정 되나 보더라구.
어제밤부터...
걱정이 되어서...
뭔가 일도 못하는 눈치였어.
경전유치원...
분위기는 어땠어?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구?
옹이가 또 대장노릇 한거 아냐?
ㅋㅋㅋ
경전유치원은...
체육복이 아니라... ^^;;
정장을 입게해서...
옹이한테 좀 불편하지 싶은데...
많이 걸리적 거리진 않았어?
아빠도... ^^;;
아직까지 정장 입는건 싫더라구. ^^;;
옷은 좀 편하게 입는게 좋은데... ^^;;
물론 어떤 구색을 갖춘...
형식이 필요한 자리라면 몰라도 말이야.
그래도 경전유치원이 인사하는법등...
예절 기본에 대해서 잘 가르켜주는 유치원이라고하니...
잘된 것 같아.
그치?
물론...
옹이야...
언제나 예절 바르고...
인사도 잘하고...
존댓말도 잘 쓰니 문제가 없을것 같아.
이제는...
그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지혜만 발휘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될것 같아.
그치?
참...
그렇게 하고 싶었던 피아노 교실 등록을 했다면서?
ㅋㅋㅋ
옹이가 얼마나 따라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옹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
다 해보면서...
그렇게 컸으면 좋겠어.
경제적인 부분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면 되는 거겠지? ^^;;
오늘도...
기분좋고 건강한 하루 보내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