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메일은 지난 금요일 인사관리팀에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발송한 메일입니다.
인사관리팀에서 팀장들을 설득하여 직원들을 선동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거지요...
이른바 김앤장 메뉴얼대로 진행하고 있고 그 수순중에 하나 아닐까 합니다.
막상 읽어보니 우리들의 팀장님들이 화가 많이 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여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팀장님들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늘 고생하시는거 잘 압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미안합니다.
그래서 늘 팀장님들을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승리하고 돌아가면 술 한 잔 사주십시요
(닉네임은 보안을 위해 작성 된것임을 참고바랍니다. - 혹 오해가 있으셔서...)
제목: 팀장 전원이 뜻을 모아 직원 공지문을 발송하고자 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현재 우리 회사는 일부 직원들이 파업을 하고 있고,
남은 직원들과 팀장님들께서 그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라 안타깝기도 하면서, 노동조합 시위, 기자회견 현장에
어김없이 외부세력이 등장하여 우리 회사를 비난하고 있는 걸 보면,
우리 직원들이 혹시 그들에게 이용당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팀장들의 심정을 담아 전해 보고자 아래와 같은 글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문안을 잘 읽어봐 주시고 우리 팀장 전원이 연명하여 직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팀장님들의 심정이 직원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으면 합니다.
가능하면 오늘 16:30까지 연명에 대하여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특별한 이견이 없으시면 금일 중 발송을 하고자 합니다.
팀장님들의 이해와 동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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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팀장들입니다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지 4일째, 실제 파업에 참가하는 우리 직원은 전체의 20% 남짓이지만,
최근 일부 인터넷 미디어의 보도를 보면 마치 대부분의 직원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고,
또 장기간 노사갈등을 겪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외부의 사람들이 저희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불안해하고 일손이 손에 잡히지 않는 동료들을 지켜보면서
가장 가까이서 일하는 저희들은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의 일은 우리 내부에서 해결되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쟁의행위와 관련 정치권과 상급단체 등 외부 세력들이 개입하면서
마치 우리회사에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선전되고 있습니다만, 실제는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내부에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성실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히려 외부의 불안감 조성에 심한 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노조원이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세력이 개입하여
마치 엄청난 노사갈등이 일어난 것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특히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많은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회사의 일은 회사 안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외부세력이 개입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와 직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제 회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그들은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우리를 빌어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들 외부세력들이 우리 직원들을 이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금까지 회사와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의 세부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었고,
이에 대한 협상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업이 시작된 이후에는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협상 과정에서 구조조정이나 임금삭감 등 우리 직원들을 불안하게 하는 위기상황을
이야기한 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기상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의도를 가진 외부세력에 의해
갑작스레 파업이라는 벼랑 끝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면 갈등의 골만 깊어질 뿐입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김종민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광범위한 시청자 불매운동을 통해서라도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돌려주는 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공격들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우리 모두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여러분이 입을 피해를 과연 누가 보상해 줄 수 있을까요?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지킬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저희가 알기로도 이 원칙은 거의 모든 회사에서 지켜지고 있으며 법적으로도 분명한 것 같습니다.
파업에 참여한 우리 동료들의 금전적 손실은 누가 보상해 줄 수 있을까요?
또 회사의 이미지 하락 및 파업으로 인한 손실과 고객들의 불만 증가는 도대체 누가 보상해 주려 할까요?
저희 팀장들은 여러분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분과 함께 화합과 발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 팀장들은 실무 책임자로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동료로서, 씨앤앰에 미래를 건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따뜻하게 보듬으며
씨앤앰의 성공적 미래를 구현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소중한 가족입니다. 조속히 조직을 정상화시키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일궈 갑시다.
지금의 난관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저희 팀장들은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의 성취를 위해 함께 뛸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0월 8일
팀장 일동 드림
강대일, 강미경, 강영창, 공성우, 곽성림, 권석환, 김건주, 김도영, 김동순, 김민호, 김윤경, 김재훈,
김정현, 김준규, 김진국, 김필기, 김한주, 김화영, 김희봉, 나병수, 나태문, 남승범, 노현정, 박문욱,
박상진, 박인규, 박희국, 배창능, 서동석, 손민수, 안형수, 오남주, 오택권, 왕윤학, 원유범, 유시화,
윤기선, 윤봉주, 윤영진, 이경재, 이경태, 이동현, 이병국, 이상우, 이성훈, 이승일, 이오병, 이원철,
이종원, 이창훈, 이천호, 이태권, 임동표, 임해동, 장석조, 장영환, 전상종, 전찬호, 정경균, 정영화,
정지영, 조명석, 조재성, 최영조, 최충집, 한성욱, 허영훈, 홍웅기
첫댓글 이 메일이 그 메일이군요. 일말에 대응할 가치가 없습니다. 메일 받으신 팀장님들도 기가 막히다고 하는데....
다행이 우리 조합원들은 팀장님들의 진심 잘 알고 있습니다.
팀장님 !!! 먼 훗날 수고했다고 등 한번 두드려 주십시요...
저희 조합원들이 팀장님들께 바라는것은 그게 다 입니다.
최근에 과중한 업무로 수고를 끼치게 한점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장님들도 화이팅 하세요 !!!
상기 메일에서 우리를 [투기자본]또는 [경영진]으로 바꾸어 읽어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또다시 회사는 자기들 경영진과 주주의 편의주의적인 생각을 일부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팀장들의 입을 통하여 전파하려고 하고 있네요.왜 직접하지않고 또다시 팀장들을 동원하는지는 뻔뻔한 저들이 앞에 나서기 싫어하고 또한 같은 노동자들인 팀장들의 손으로 같은 형제들인 노동자들을 탄압,회유시키는 일에 동참 시키고 있습니다.팀장 형님들 제발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사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형님,동료,후배님들의 참여가 100%라면 아마 파업에 이르지도 않았을텐데...결국에는 우리의 일을 이렇게 만든것은 우리들 탓이며 경영진의 태도에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는 글입니다.
불쌍한 팀장들
참으로 답답한 일이죠~! 팀장님들만 쪼는군요~!
외부세력?? 회사도 외부세력에 영향을 받아 팀장들을 쥐어짜고 있으면서 어찌 노동조합에 외부세력에 의해 이루어진것처럼 그리 이야기 만들어 내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팀장들또한 노동자이고 힘없이 위에서 시키는 일을 하고 있자니 많이 힘드실꺼 같습니다.
파업이 끝나면 우리 팀장님들께... 바꺼쓰~ 라도 한병 사드리고 힘내자고 하자구요~
팀장님들도 저희와 같은 노동자 입니다
나와서 못도와 주시는것도 미안해하고 계실텐데
그분들을 앞세워 이럿 짓을하는걸보니 역시나 한심하기 짝이없군요, 팀장님들 사측땜에 고생이많으신데 이제그만 나오셔서 저희와
함께ㅣ 투쟁하는것은 어떠 신지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에휴 갑갑합니다 전혀 의지가없네요ㅠㅜ
매각을 위한 후폭풍을 모든 팀장님들께서 모르시지는 않을텐데 정말 진심으로 이런 메일에 동조하지는 않았을꺼라 봅니다 중간관리자의 입지가 참으로 안습하군요;; 지금 당장에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 이런 메일에 동조하시는 우리의 팀장님들은 없을꺼라 보군요.. 여기 적힌 68명의 팀장님들께서 같이 동참하신다면 그렇게 비굴하게까지 하루하루 연명하진 않으실텐데요...직원들마저 악이용하면서까지 소수 경영진들이 원하는건 본인들의 고용안정과 인금인상+a 라는거 ㅡㅡ^
이글은 보니 더더욱 투쟁의 결의가 생기는 군요~ 투쟁!
거리에 나와 있는 우리 동지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결코 내가 선택하고 내가 한 일에 후회하지 않는다.
이 메일 이미 직원들한테 보낸 건가요? 안타깝네요. 노사관계나 노동조합, 파업 등에 대해 조금만 더 공부를 하고 편지를 써서 보내면 좋았을 것을... 씨앤앰 매출이 떨어지면 그 부메랑이 전 직원들에게 돌아올 거라구요? 그럼 매출이 오르면 그 성과물이 전 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게 맞는 거죠? 그런데 최근 몇 년에 걸쳐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안 직원들 연봉이 2배 올랐나요?
외부세력이라구요? 모든 국민은 무엇에 대해 지지하거나 반대할 때 그런 의사를 표현할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외부세력에 이용당한다구요? 우리 스스로 결정해 진행하는 투쟁에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김앤장이라는 외부세력에 이용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서류 몇 장 써주고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김앤장으로서는 파업이 오래 갈수록 이득이겠지요.
우리 씨앤앰 경영진들의 생각들이란 완전 일류소설가입니다. "씨앤앰의 현실"이란 책을 출판하면 일주일내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지.. 위에 글은 -2부- 112쪽에 삽입하심이 어떠실지....고생하셨습니다.
만약 이번 힘겨루기 에서 노동조합이 진다면 팀장님들 내년 내후년 씨앤앰에서 볼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팀장님들도 모르시는건 아닐껍니다. 팀장님들 힘내세요 ~ 홧팅.
팀장님들은 당신들이 조종하고 움직이는 리모콘같이 생각하나본데 정신차리시요. 지금 투쟁현장에 나와서 참석을 못할뿐이지 사측 편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왜 모든걸 팀장님들한테 돌리려 합니까?. 당신들이 쉽게 할수있는 분들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 직원과 땀흘리면 힘든데 뭔지 어떤건지 아시는 분들입니다. 돈많이 챙겨가는 당신들은 이런거 어떤건지 압니까?? 한심 스럽습니다.
잘읽었습니다.
말이 안나오는군요.... 답답합니다..
팀장들도 당혹스러워 하는 말들을..쩝.안타까워서 말도안나오는군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팀장님 여러분!! 메일은 누구한테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팀장님들의 의견도 무시한채 회사라는 이름으로 강제적으로 팀장님들 이름 팔아가며 팀장님들은 악이용하고 있습니다. 팀장님 여러분!! 명회훼손으로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사측으로 부터 배신당하기전에 말입니다."
왜 직원들이 거리에 나와서 이런지 대갈박이 안돌아 가나요? 직원들이 이런글을보면 아~! 그렇구나. 할까요? 직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하이고~ 무노동 무임금 누가 안제 받는다고 했나요 걱정마세요.부정부패 공정한 노사를 만들려고 한겁니다
그렇게 직원들을 생각했나요 무차별한 2005년도 무차별한 아웃소싱.지금까지 회사에 충성하고 돈을 벌어 주었던
직원들을 위로금 한푼안주고 껌 처럼 씹다고 버렸으면서 또한 서초a/s직원들을 또다시 반복된 아웃소싱을 또 하려고 했잖아요 한번 당 하지 두번 당하나요. 손실 더 보기 전에 하루빨리 협상 타결을 해야 합니다.직원들을 사랑한다면 얼마나 직원들을 무시하고 형편없이 보았으면 이런 글을 팀장들을 팔아서까지 보내다니~ 답답 합니다. 투~쟁
이젠 전체가 아웃소싱 대상입니다.
이젠 전체가 투쟁참여 대상입니다.
전근대적인 노사관을 가진 사측은 반성해야 합니다..!!
정말 팀장들의 생각이 위내용과 같다면 팀장들은 정보가 전혀없거나 무뇌아입니다.
나중에...회사 피바람 한번 불고 나서 그런 글 읽어보면 참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저 위에 있는 명단은 주주명부요?
자식에게도 당당하지 못하면서 어디다 글을올려 ~ 아 아~` 자식이 없나보구나 ㅋㅋ 죄송^^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팀장님을 이제 마음을 모아 위에서 조정 당하는 팀장님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서는 선언을 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팀장님 화이팅!!
사측의 리모컨이 되어 이리저리 돌림당하시는 우리 팀장님들 이제는 불쌍하지도 동정하고싶지도 않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도둑고양이 마냥 몰래숨어서 지켜보고있겠죠? 그쵸? 지켜보고있자나요...
참으로 답답한현실입니다. 최소한 인간이라면 자기 소신과 자기만의 생각이 있지않을까싶네요
팀장님들 아바타노릇 이제는 그만들 하시고 모여서 이런글이나 발송하려하지마시고 앞으로의 미래를 좀 모여서 생각들도좀 해보세요.. 우리들 밥은먹고 다니냐구여? 우리가 무슨 그지새키들인가여? 잘먹고 배부르고 재미나게 투쟁을 하고들 있답니다 궁금하시면 나와서들 구경들하세요~~ 환영입니다~~
역시나 우리의 사측은 대단들하십니다..
씨앤앰 회사가 있어야 직원이 있다? 직원이 있어야 씨앤앰이 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헷갈리는데요.
회사 이미지도 중요한데..... 직원들을 거리로 내몰게한 씨앤앰은? 직원들이 억지 부리는거라고 만? 애들도 아니고 그정도는 말단 사원들까지도 생각합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기본을 모르단말이지...
복귀를 촉진하는게 아니라 남아 있는 분들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네요~~ 우리가 파업에 동참하기전에 먼저 대화를 하셨다면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대화로 풀고자 하셨던 분들이... 참석하지 않고 직원들의 얘기는 듣지 않으시고... 주주사들의 생각만을 직원들께 전달하셨을까요?? 저희들이 복귀하기전에 조속히 대화로써 풀어서 서로 원하는점의 타결점을 만들어서 결과물을 내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아시지요? 내일 오규석 사장님을 국회로 보낸건 장영보 부사장입니다. 인사관리팀은 사전에 다 알고 있었거든요...조합에서 증인출석을 미리 알렸는데...그럼에도 방관하고 있었으니...무노동 무임금 적용하기 전에 인사관리팀은 일을 하라!!!
노동조합에 조합원이 뭘 위해 파업을 하고 있습니까?
고용보장.회사가 필요에 따라 맘대로 결정하여행하였던 불행한 과거에 일을 되풀이하게 하여서는 안된다는 정당성에 우리 조합원이 자발적 판단에서 파업 투쟁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우리에 선배님이자 상사가 부당함에 저항하는 후배이자 부하직원에게 이럴수있나요?
언젠가 팀장님이 이런말을 했던게 기억나네요,,팀장들은 축구공이다,,이리 채이고,저리 채이고, 밑에서 차고,,위에서 차고, 더 이상 팀장들을 이런 시덥잔은데에 이용하지 마시요,아무리 중간관리자이고,말 잘듣는 강아지라도 그분들도 우리와 같이 일했던 사람들입니다. 팀장들도 반성해야 합니다..왜 아무말도 못합니까,,하기 싫으면 싫다고,직원들도 싫다고,나와서 파업하는데, 앞으로 더 어떤일을 시킬지 불을보듯 뻔합니다...한번 못하겠다고 나서서 말할수 있는사람이 아무도 없단 말입니까?
가만보면 울 회사 인사관리팀 무능력한것 같아...이런 사람들과 교섭하고 있으니...답답하다...위원장님과 지부장님 비롯해서 교섭위원들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회사 인사관리팀 우리직원들 모두다 무능력한건 인정하고 알고있을꺼에여~~
도대체 멀하는지 ㅋㅋ
참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군요.. 아주 기름을 부워 주시네요~ 투쟁!!!
안녕하세요, 지인웅입니다.
팀장님들 관련 글에 많은 응원과 의견 감사합니다.
아마도 팀장님들을 비롯해 전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되었으면 아니, 사용자의 횡포에 당당히 맞섯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왜 밖에서 이러고 있는지 모두 알고있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모든것이 정상화 되어야 할것이며 그러기 위해선 사용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전근대적인 노사관을 버리고 우리를 가족으로써 인정하여야 할것입니다.
이윤보단 인간을!!! ->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임원들이야 먹고 빠지면 그만이지만.. 우리와 같은 월급쟁이 팀장님들이 어느순간에 내쳐진다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어떤분들은 말하겠죠.. 난 안짤릴거야... 하면서..
사람이 희망이다!
또다른 마이그레이션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방통위 한번 더 불려가는건 아닌지... 이번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불려가는건가?... 쩝~ 예전에 시청자 상대로 이방법으로 시청료 인상해서 씨앤앰 재미도보고 혼도났는데... 특별한 이견 없으면 요금인상 했듯이 연명부 만들어 부모님이 지어주신 사나이 이름을 허락없이 걸다니... 헐~ 말세다! 씨앤앰이 창피하다. 팀장들이 불쌍하다.
인생 모있겠습니다만...남자라면 아니 한가족의 기둥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이런 비굴한 글에도 굴하지 않았을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단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집안의 새끼들이 눈에 발혀서 ....
우리씨앤앰동지들 대부분이 아웃대상자 라느 사실 잊지 마세요..
우리 노동조합은 그것을 깨ㅔ고 다함께 사는 사회로 만들것입니다..투쟁..
씨앤앰 정말 누가 무노동 무임금 인지 대 묻고 싶습니다!~~~~~~
대단한 회사입니다~ 팀장들을 억지로 선동하는 대단한 회사~~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측은 씨앤앰에 노동조합이 설립되자. (주)씨앤앰과 계열사를 갈라치기 하였습니다. 씨앤앰직원이 노동조합을 결성 단결을 외치자. 직원의 단결을 방해하고자 분열을 기도하였습니다. 어제까지 주인의식을 가져라며 한마음 등산대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외치던 사측이 먼저 딴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팀장들에게 보장된 헌법의 노동3권을 뺏기위해 조합원자격없다 교육하였습니다. 상단의 글은 팀장과 직원사이를 갈라치기 하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 상당수 동요하는 팀장들의 동요를 가라앉히고 더불어 파업에 동참못한 직원을 단속하기위한 일석이조를 노린것입니다. 과연 팀장과 미참여 직원은 새입니까? 새가....
돌에 맞는 새가되야합니까? 돌에 맞아 날개가 꺽기고 언제까지 푸른 창공을 우러러만 보는 날지 못하는 새가 되려합니까? 팀장님들의 고견과 용단을 팀원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하는데
불쌍한 팀장님들
노동조합은 시작
우리는 지금은 우리의 정당함을 위해 싸우고 있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노동환경을 위해 싸우고 있음을 아시길...
당신들을 존경합니다...일부는 제외하고라는 답을드립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니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늘 우리와 함께한 당신들이기에..비판의 목소리를 할수가없네요...
그러나 전 말을 합니다.. 일부 그렇지 못한 팀장들도 있으니 제가 일부라고 외치는 당신들은 정신차리세요...
당신들만 살겠다고 사지로 내몬 장본인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