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하면 주로 여성들이 패션과 뷰티로 관심이 많다. 하지만 그런 손에 있는
손톱으로도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내 몸 건강, 손톱 상태로 확인한다
손톱은 우리가 평생 깎고 다듬어서 친숙하기는 한데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손톱의 모양이나 색깔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첫 번째, 손톱에 바늘로 콕콕콕 쑤신 듯한, 찌른 듯한 구멍이 나 있는 그런 손톱을
우리가 만성 습진이나 건선이 있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손톱이다.
그리고 두 번째, 손톱처럼 곤봉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심장질환을 볼 수가 있는데
그래서 숨이 찬 경우, 산소가부족한 경우에 많이 볼 수 있다.
또 가운데까지 움푹 파여 있어 스푼 모양으로 돼 있는 것은 보통 정상인에서도
볼 수 있지만 특히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이런 손톱을 볼 수가 있다.
또 옆으로 선이 보이는 보호선은 주변에 염증이 있거나 아니면
우리 몸에 전신적인 염증이 있을 때 이런 손톱 모양을 보일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색깔로도 손톱의 건강을 알 수가 있는데 하얗게 보이는 것은
테리조갑이라고 간경화나 심부전증이 있는 경우다.
손톱에 검은 선이 보이는 건 흑색조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정상인에서도 이렇게 볼 수 있지만
특히 표현이 울퉁불퉁해진다든지 표면에 뭐가 들어가기 시작하여 모양 자체가 그러면 이건 암을
의심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균에 의해서 녹색으로 보일 수 있겠고 또 누르스름하게 띄는 경우는
황달로 인해서 이런 손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손톱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손톱 관리를 잘하는 것도 필요하다.
손톱을 짧게 깎아서 손톱 밑에 균이 생기지 않게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다고
너무 짧게 깎게 되면 염증이 생길 수가 있으니 조심한다. 손뿐만 아니라 손톱에 유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손톱도 우리가 영양상태하고 관련이 많기 때문에 우유나 콩 같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좋게 하는 것이 건강한 손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출처 : http://talk.imbc.com/tvinfo/view.aspx?idx=74990&cate=&catecnt=&catenm=%ec%a0%84%ec%b2%b4&key=&tema=&prog=0&page=0&type=tvinfo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만추님^^ 손톱에서조차 건강의 신호를 보내네요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