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중앙역사를 정할때 건교부에서는 서울역으로 하자고 했고 서울시에서는 용산역으로 하자고 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건교부는 접근성이 좋은 서울역을 원하는것이고 서울시는 장차 부도심으로 개발될 용산역 일대 개발과 서울역으로 집중되있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용산역을 시발역으로 원한것이죠.)
그래서 결정난게 향후20년간은 서울역을 중앙역으로 쓰고 20년후에는 용산역을 중앙역으로 하자고 타협이 됐죠.
그래서 현재 규모를 봐도 용산역을 서울역보다 크게 짓고 있습니다.(서울시 측에서는 임시중앙역사인 서울역의 규모가 너무크다고 규모를 축소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산역은 지하공간도 미리 비워둬서 지하신선을 건설할경우 용산역을 지하화 시킨다는 장기적인 계획까지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지하신선을 만들때 쯤엔 모든열차가 용산역착발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용산민자역사 개발계획을 보면 용산역~신용산역간 지하도 신설계획이 포함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단순지하도가 아닌 지하철환승통로 역할을 할수있는 지하도를 만들어서 4호선 신용산역의 이름을 용산역으로 통합하고 1-4호선간 환승이 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산역~신용산역간 거리는 대략 200M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산역은 장차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르게될 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