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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광나성
그분의 삶에 대한 것보다 그분을 쓰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늘 깨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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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주일예배때 WCC반대를 외치며 인분살포한 이 장로님에 대해...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누구를 높이고 누구를 비판하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단지 이정대 장로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판단 정죄하는 분들이 있는것을 보고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정대 장로님을 처음 뵜던 때는 명성교회를 타겟으로 WCC 반대집회를 했었던 명일역 앞에서 였습니다. 그날도 저는 WCC 반대 책자를 열심히 배포하고 있던중 허 베드로 목사님 소개로 이정대 장로님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장로님은 회개하라는 메세지가 가득 적힌 주황색 조끼를 입고 계셨고 반갑게 저와 인사를 나누며 저와 연락처를 주고 받았었습니다. 저는 그날도 적나라한 배도인 WCC에 대한 의분으로 잔뜩 기합이 들어간 상태로 행인들에게 열심히 WCC 반대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고 이 장로님은 제 오른쪽 편에서 역시 반대 전단지를 배포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명성교회 교인으로 보이는) 저에게 화를 내시면서 " 정말 우리나라가 훌륭해 지는 올림픽같은 WCC총회를 도대체 왜 반대하는거냐" 면서 따지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도 정말 의분이 일어서 그 아주머니한테 " 그럼 아주머니 불교를 믿어도 구원을 받는 건가요? 알라신을 믿어도 구원을 받나요?" 하면서 약간 격양된목소리로 같이 따지고 들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그 순간 움찔 하시면서 더 이상 말은 못하셨지만 역시 화가 난 모습이시더라구요....저는 그 아주머니를 따라가면서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구원의 진리를 훼손시키는 WCC를 왜 좋다고 하는거냐고 계속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이정대 장로님이 제 옆으로 오셨더라구요..그러면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행인들과 말싸움 하는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라고요...아주 온화한 얼굴로 저에게 그러셨습니다. 이정대 장로님이 기도하시던중 주님이 메세지를 주셨는데..WCC반대 전단지를 나눠주면 그 전단지를 보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잘못을 깨닫게 하신다고 행인들과 말싸움을 하며 마찰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메세지를 주셨다고요.. 그 말을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정말 스데반 집사 같은 천사같은 얼굴이셨던걸 기억합니다...그 이후로는 제가 WCC 반대 전단지를 배포할때 저한테 소리지르고 가운데 손가락 들어올리며 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정대 장로님의 말을 기억하면서 묵묵히 전단지만 배포 했습니다.
그런데 후에 청계천에서 있었던 김조광수 동성애 결혼식에 오물 투척을 하신분이 이정대 장로님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고는 무척 놀랐습니다. 평상시에 그렇게 온화하신 이정대 장로님이 그런 대담한 일을 벌이실수 있으셨을까 정말 적잖이 놀랬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이장로님은 그 동성애 결혼식이 있던 날 그 장소에서 그 일을 벌이시며 사람들과 몸싸움을 하시던중 지갑, 핸드폰 다 몽땅 잃어버리셔서 경찰소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나오고나서 그날 전철 탈 차비도 없어서 집에까지 (집도 경기도 쪽입니다.ㅜㅜ) 새벽까지 터덜터덜 걸어가셨다고 합니다.
(윗 사진은 순복음교회에서 주최한 WCC 성공 개최를 위한 예배가 상암경기장에서 열렸을때 허베드로 목사님의 연락으로 WCC반대 전단지를 배포하기 위해 모였던 모임에 이 장로님이 참석하셨던 모습입니다. 거의 금식 20일 다됬던때 인거 같은데 앞에 나와서 기도해달라고 하자 나오셨는데 너무 힘이 드셨는지 뒤 난간을 계속 붙잡고 계시더라구요...ㅜㅜ)
이정대 장로님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화가 덜된 혈기많고 충동적인 성격의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항상 말도 조용조용하시고 온화하시고 많이 웃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럼 그렇게 온화하신 성품의 이정대 장로님이 왜 그런 일을 벌이셨을까요? 온화한 그 성품은 그럼 가식이었고 어떤 육적인 의나 인간적인 혈기와 분노로 그렇게 하신것일까요?
제가 확신할 수 있는 한가지는 무엇보다도 이정대 장로님은 주님을 뜨거운 마음으로 목숨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매일매일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시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 그러한 분이 왜 그런 행동을 하셨을까요? 인간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뜻과 정말 주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전혀 다를때가 많이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인지라 아무리 논리적으로 머리를 굴려가며 합리성을 따지고 따지고 또 따져보아도 하나님의 뜻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인간이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으로 저 멀리 떨어져 있을때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이 정말로 제일로 싫어하시는 음란죄입니다. 음란죄중에 최고봉이며 가장 음란의 끝에 나오는 것이 동성애 입니다. 저는 이정대 장로님이 청계천 동성애 결혼식장에서 오물을 투척하신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였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로 인해 이정대 장로님 개인은 고통을 겪고 손가락질 받으며 수모를 겪으셨지만 동성애는 인간의 배설물 보다 못한 죄악 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사람들에게, 그리고믿는다고하면서 그냥 눈치만 보고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상기시켜주며 동성애 반대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된 아주 훌륭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명성교회 주일예배때 인분투척사건 또한 저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명성교회도 주님의 교회이고 그 교인들 중에는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인도 있었을텐데 그러한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라구요...그렇다면.....신천지 예배때 드리는 예배도 제대로 된 예배이고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 일까요? 명성교회는 사실 신천지보다 더 잘못되고 무서운 반기독교 사상을 앞장서서 전파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WCC를 주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을 하는 김삼환 목사를 따르는 명성교회는 정말 가증스러운 이단보다 더 이단스러운 기독교를 말살시키는 사상을 가장 선두에서 전파하는 적그리스도적인 교회입니다.
만일 명성교회 교인들 중에서도 정말 하나님의 자녀이고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데 속아서 WCC를 찬성하며 명성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교인이 있다면 분명 이번 명성교회 인분 투척 사건으로 인해 WCC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며 알아보려고 하여 결국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진리를 깨닫게 되어 명성교회를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온화하고 거룩한 성품으로 세상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저도 100% 동감하며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본적인 생각의 온화나 거룩해보이는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둘러 엎으시며 내쫓으시며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 것에 대해 화를 내셨던 모습은 잘못된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의 구원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WCC를 주도하고 있는 명성교회나 그것을 옹호하고 있는 명성교회에는 더이상 주님은 없습니다. 성령님도 없습니다. 말로만 성전이지 명성교회는 신천지보다 더 무섭고 영혼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잘못된 배교 집단일 뿐입니다. 그런 명성교회에 가서 인분을 투척하며 WCC의 잘못을 알린 이정대 장로님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또한 동참하지 못한것이 아쉬울뿐입니다. 명성교회 인분투척사건 후에 이정대 장로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금식 30일이 넘으신 분 같지 않게 정말 힘있고 활기찬 목소리로 자신이 명성교회에 가서 WCC 반대 전단지를 뿌리고 현수막 걸고 2층에서 인분을 뿌렸다고 말씀하시더군요...그러면서 주님이 기뻐하셨다고 원래 교회나 예배당에서 인분을 뿌렸다가 쓰러져 죽거나 뇌졸증에 걸리거나 한 사람이 많은데 (이건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멀쩡하다면서 자신이 한 그 일은 주님이 기뻐하셨다고 밝은 목소리로 얘기 하셨습니다. 이 장로님이 금식하며 계속 기도하시던중 그런 지혜를 주셔서 자기가 가서 그렇게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명성교회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짐승잡듯이 잡혀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고 나왔다고 해맑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제가 금식 32일째이신데 괜찮으시냐고 걱정되서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자기가 그동안 40일 금식기도 많이 해 봤었는데 이번처럼 안 힘든적이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주고 있는것 같다고 하시더군요...물론 저도 이정대 장로님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정대 장로님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항상 기도하시며 주님과 동행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럼 그러한 분이 그런 행동을 했는데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니였고 성령님의 인도가 아니였다면 분명 어떤 방법으로라도 주님이 책망하시고 깨닫게 하셨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순수하게 어떠한 사심으로가 아니라 이 한국에 배도의 물결을 가져와 심판받게 만들수 있는 WCC 반대를 위해 죽을 각오로 목숨걸고 40일 금식기도를 하고 계시는 분이 이정대 장로님 입니다. 그렇다면 금식하며 기도하시는 이정대 장로님께 잘못된 미혹의 영이 역사해서 잘못 판단하시고 그런 인간적으로 봤을때 좋아보이지 않는 그런 행동을 저지르셨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40일은 못되더라도 일주일이라도, 아니 3일이라도 금식하시면서 주님께 이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물어보시고 잘못됬다고 비난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정대 장로님은 자신의 어떤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고 전적으로 주님의 일만을 생각하고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가시는 분입니다. 허베드로 목사님이 저에게 보내주신 카톡 내용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허목사님께 죄송하지만요 ㅜㅜ) (카톡 전문) 이정대 장로님, WCC반대 및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한 회개 금식기도가...오늘로 27일째입니다. 아침에 장로님 건강을 알아보려 부인과 통화했는데요... "밤엔 토하며 잠을 거의 못 잡니다만, 낮엔 거동을 잘합니다.성령님이 붙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본인과 통화하고싶어바꿔달 랬더니(청계천 김조광수 영화 감독의 동성결혼식장에서 장로님이 똥물 뿌렸을때, 몸싸 움하다가 휴대폰분실했음) 부인이 병원에나와 계시다길래 물었더니...4일에 한번꼴로 신장 투석한다고합디다. 자녀는 대학 4학년다니는 딸 하나있답니다. 오, 주여~! 기도후에...은행구좌를 요청해서 받았습니다...몇분에게 연락 하고.. 방금 ATM에 다녀왔습 니다. 사탄의회, WCC에 맞서 순교적 각오로 40일 금식기도 중인 장로님을...응원한다는 마음으로...성령님께 의지하여 알려드리는것이니...부디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농협204030-52-031509 예금주 : 신용미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4:18~19) 아멘 !
위 계좌는 이 장로님의 사모님 계좌이신거 같은데 벌금이 200만원이 나왔다는 건 저도 몰랐습니다. 이 장로님은 그런 얘기는 전혀 안하시는 분이시니까요...이것은 어떤 사심으로 말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정대 장로님은 금식 32일째에서도 자리에 누워 있기만 해도 힘들어 죽을 그 때에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대해서만 생각히시고 어떤 수모도 마다하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그 행동 자체를 비난하고 판단하기보다는 이정대 장로님을 위해서 또 이 한국교회를 위해서 같이 기도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