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안의 다섯 절벽 마을 '친퀘테레' & photo by 우승술
🎶Everlasting Divine Poetry (영원하고 성스러운 시정) / Chamras Saewataporn
https://youtu.be/T82 gRa-u7xk
음악편집:체칠리아
이탈리아 해안의 절벽에 세워진 다섯 마을, 친퀘테레 마을
이태리 서북부 해안에 있는 친케테레입니다.
깎아지른 절벽에 알록달록 서 있는 그림 같은 마을이래요.
[오늘의 사건]
1981년 12월 13일
폴란드 전역에 계엄령 선포
폴란드에 비상사태가 선언되자 노동조합원들이 시위하고 있다.
1980년 7월 1일 고깃값 인상을 계기로 그다니스크에서 발생한 파업은 8월 전국으로 확대,
레흐 바웬사가 지도하는 솔리 다니스 치라는 자주관리 독립노조운동이 전개됐다.
8월 31일 정부대표자와 노동자대표 회담에서 자주관리 노조 결성의 허용과 파업권이 보장되는 등
소련권에선 전례없는 민주화 조치가 취해졌으며 독립노조 산하 회원은 1,000만 명에 달하는 큰 세력이 됐다.
자유노조운동이 확대되자 사회주의 이탈이라고 비난해온 소련은 이를 분쇄하기 위해 폴란드에
개입, 정부당국에 강압 책을 쓰도록 압력을 가하자 폴란드 정부는
이에 굴복하여 1981년 12월 13일 전국에 계엄을 선포했다.
야루젤스키 당 제1서기는 그와 동시에 독립노조의 활동을 정지시키고 바웬사 등
노조 지도자, 지식인, 반체제인사 1,000여 명을 체포했으며 노조 측은 이에 항거했으나
독립노조운동은 1년여 만에 정지됐다.
[오늘의 인물]
2003년 12월 13일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생포
2003년 12월 13일 체포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모습이 이튿날 미군 당국에 의해 비디오로 공개됐다.
2003년 12월 13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인 티크리트 인근 지하에 땅굴을 파고 숨어 있다가
미군에 체포됐다. 이는 같은 해 4월 후세인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종적을 감춘 뒤 약 8개월 만의 일이었다.
미군은 후세인이 공기정화 시설이 갖춰진 지하의 소규모 동굴 같은 은신처,
일명 ‘거미 굴’(Spider hole·저격병의 잠복호를 일컫는 군사용어)에 숨어 있었으며,
후세인은 체포 당시 얼굴 둘레에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라크 미군정 당국이 다음날 14일 사담 후세인의 생포 사실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1979년 7월 대통령이 된 이후 2003년 봄 이라크 전쟁 때까지 24년간 이라크를 철권통치해온
사담 후세인의 독재 정권이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사담 후세인은 1937년 4월 28일, 미군의 급습 체포 작전이 벌어진 이라크 북부
도시 티크리트에서 멀지 않은 아우자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 ‘사담’은 아랍어로 ‘맞서는 자’ ‘충돌하는 자’라는 뜻이다.
유복자로 태어난 사담 후세인은 매우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20세 때부터 범아랍 사회주의를 표방한 바트당에 몸담아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쿠데타와 요인 암살에 직접 가담했으며, 31세 때인 1968년 바트당의 무혈 쿠데타 성공으로 사실상 권력을 잡았다.
이후 석유 국유화(1973년)를 성공시키고, 보안군 책임자 등의 지위를 맡으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을 확대해 갔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86건
ㆍ2011년 · ‘철강왕(王)’ 박태준 별세
ㆍ2009년 · 폴 새뮤얼슨 타계
ㆍ2009년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피습
ㆍ2003년 ·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생포
ㆍ2002년 · 부시 대통령, 김대통령에 전화 ‘여중생 사망’ 직접 사과
ㆍ1997년 · EU, 11개국 회원국 가입 결정
ㆍ1996년 · 구 총독부 건물 완전 해체
ㆍ1996년 · 유엔 사무총장에 코피 아난 피선
ㆍ1991년 · 중요 무형 문화재 제90호 `황해 도평 산소 놀음 굿` 예능보유자 장보배 씨 별세
ㆍ1991년 · 제5차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화해와 불가침에 관한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ㆍ1990년 · 노태우 대통령, 소련을 공식 방문(-17일)
ㆍ1986년 · 말誌 `보도지침` 관련, 김태홍(민언협 사무국장), 신홍범(민언협 실행위원), 김주언(한국일보 기자) 구속
ㆍ1983년 · 대법원, 가정파괴범에 사형 확정
ㆍ1982년 · 실명제 수정안 국회재무위 통과
ㆍ1979년 · 신현확 제13대 국무총리 취임
ㆍ1978년 · 주한미군 철수 부대 1진 출발
ㆍ1969년 · 리비아 주둔 영국군 철수 결정
ㆍ1967년 · 동백림 간첩사건 기소된 34명 전원 유죄 선고
ㆍ1966년 · 미국, 월맹 하노이를 처음 폭격
ㆍ1963년 · 미국, 캄보디아와 단교
ㆍ1962년 · 서울 창신동 사창가에 화재. 이재민 800명
ㆍ1962년 · 미국, 3 대륙 통신위성을 발사
ㆍ1961년 · 아랍 통일 공화국 한국과 영사 교환 수교
ㆍ1959년 · 재일동포 북송 반대 데모
ㆍ1957년 · 서이란에 지진. 주민 1,400명 사망
ㆍ1955년 · 전두엽 절제술을 개발한 포르투갈의 신경학자 엑스 모니스 사망
ㆍ1950년 · 유엔 정치 위. 13개국 한국 휴전안 가결
ㆍ1948년 · 요르단 의회,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의 병합 승인
ㆍ1944년 · 화가 그랜드 모리스 사망
ㆍ1944년 · 프랑스 화가 칸딘스키 사망
ㆍ1937년 · 난징(南京) 대학살
ㆍ1934년 · 미국의 전화 창시자 웟슨 사망
ㆍ1933년 · 작가 남정현 출생
ㆍ1929년 · 캐나다 연극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출생
ㆍ1929년 · 일본 경찰, 광주학생운동 진상보고 민중대회를 계획하던 신간회 본부를 습격. 간부 검거(민중대회 사건)
ㆍ1928년 · 거슈인 작곡 `파리의 아메리카人` 초연
ㆍ1923년 · 스페인 화가 안토니 타피에스 출생
ㆍ1923년 · 전자회로 개발한 미국의 물리학자 필립 앤더슨 출생
ㆍ1921년 · 여성 법학자 박관숙 출생
ㆍ1921년 · 영국-미국-일본-프랑스, 태평양 조약 조인
ㆍ1921년 ·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15도 고도 비행에 성공
ㆍ1920년 · 미국 국무장관 조지 슐츠 출생
ㆍ1916년 · 알프스 산맥 눈사태로 9천 명 사망
ㆍ1915년 ·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치가 존 포르스테르 출생
ㆍ1913년 · 미국 권투선수 아치 무어 출생
ㆍ1911년 · 노르웨이 경제학자 트리그브 호벨모 출생
ㆍ1910년 · 스즈키 우메타로, 첫 비타민 보고
ㆍ1904년 · 프랑스 화가 루시엔 쿠토 출생
ㆍ1903년 · 스페인 기타 연주자 카를로스 몬토야 출생
ㆍ1903년 · 소련 작가 예브게니 페트로프 출생
ㆍ1902년 · 미국 사회학자 탈코트 파슨스 출생
ㆍ1900년 · 러시아 레닌 등, 주간지 `이스크라`(불꽃) 제1호 발간
ㆍ1897년 · 독립운동가 서동성 출생
ㆍ1891년 · 미국 언어학자 한스 쿠르트 출생
ㆍ1890년 · 미국 극작가 마르크스 코널리 출생
ㆍ1887년 · 제1차 대전 영웅 미국의 알빈 요크 출생
ㆍ1873년 · 러시아 작가 발레리 브류소프 출생
ㆍ1871년 · 일본 소설가 다야마 가타이(前山花袋) 출생
ㆍ1871년 · 캐나다 화가 에밀리 카 출생
ㆍ1865년 · 스페인 작가 가니베트 이 가르시아 출생
ㆍ1864년 · 고종 즉위
ㆍ1863년 · 독일 신학자 요하네스 바이스 출생
ㆍ1860년 · 프랑스 배우 기트리 출생
ㆍ1856년 · 미국 교육자 아보트 로렌스 로웰 출생
ㆍ1838년 · 프랑스 식물학자 피에르 알렉시스 미야르데 출생
ㆍ1836년 · 독일 화가 프란츠 폰 렌바흐 출생
ㆍ1818년 · 영국 정치가 러틀랜드 출생
ㆍ1816년 · 독일 전기공학자 베르너 폰 지멘스 출생
ㆍ1805년 · 독일 천문학자 요한 폰 라몬트 출생
ㆍ1804년 · 캐나다 정치가 조셉 하우 출생
ㆍ1797년 · 독일 시인 하이네 출생
ㆍ1780년 · 독일 화학자 요한 볼프강 되버라이너 출생
ㆍ1780년 · 러시아 외무장관 칼 바실예비치 네셀로데 출생
ㆍ1730년 · 영국 고고학자-외교관 윌리엄 해밀턴 출생
ㆍ1724년 · 독일 물리학자 애 피누스 출생
ㆍ1720년 · 이탈리아 극작가 고치 출생
ㆍ1678년 · 중국 청조 13대 황제 옹정제 출생
ㆍ1654년 · 미국 정치가 로버트 리빙스턴 출생
ㆍ1613년 · 스웨덴 장군 칼 구스타프 브랑겔 출생
ㆍ1585년 · 스코틀랜드 시인 윌리엄 드러먼드 출생
ㆍ1560년 · 프랑스 정치가 막시밀리언 쉴리 출생
ㆍ1553년 · 프랑스 부르봉 왕조 창건한 왕 앙리 4세 출생
ㆍ1545년 · 트리엔트 공의회 개최
ㆍ1533년 · 스웨덴 왕 에리크 14세 출생
ㆍ1520년 · 교황 식스투스 5세 출생
ㆍ1363년 · 프랑스 신학자 제르 송 출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이탈리아 해안의 다섯 절벽 마을 '친퀘테레'
이곳은 참 신비한 곳이죠
세계의 문화유산에도 들어 있지 싶습니다
폴란드 전역에 계엄령 선포
그때 노동조합원들의 시위가 너무 심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너무 심하면 그렇게라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생포
그때 그 장면을 보았는데 너무나 비참하게 보였답니다
독제자의 말로는 그런 것 아닐까요?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비도 오고 눈도 왔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밤 되십시오^^
그러니요
너무 멋지지요
우승술 님께서 공유 해주신 이미지입니다
독제자라고 해도
후세인은 인간이하의 최악
말로가 그렇지요
춥다는 오늘 눈길 미끄러운 길
조심 하십시다
이젠 방판길이 무서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