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들이..장산갈때..
저는 오륙도 바다로..ㅋㅋㅋ
가을에 감성돔을 잡아 무울려고..
간만에 못무우도 ㄱㄱ씽입니다..
자~~아~~ 배를 타고 출발입니다..
오늘 낚시할 자리는..
일명 똥섬..
뒤로는 울동네가 보이고..
우측으론 저렇게 오륙도가..
보입니다..
낚시 시작입니다..
제철고기인 가을 감성돔이..기름지고 맛 쥑이지요..ㅋㅋㅋ
허걱!!
밑밥 한주걱 뿌리니..
걸신들린 잡어때가 바다를 점령합니다..
미끼가 바닥에 내려가기전에..
이놈들이 빼앗아 갑니다..
이럼 오늘 낚시 황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놈들 흔한 잡어가 아니고..
이놈들 그 비싼 돌돔새끼들입니다..
부산에서 보기 힘든 놈인데..
저런 치어라도..
잡아서 양식장에 팔면 돈인디..
ㅋㅋㅋ 바로 이놈들..
하루 종일 물고 올라 옵니다..
너무 이뻐서 살려 주려고 하는데..
너무 깊게 바늘을 삼킨놈은..
용을 써봐도..
어쩔수 없습니다..닝기리..
이날 한50마리 올려서 다 방생하고 뒤진놈 몇마리는..ㅋㅋㅋ
그래서 철수..
부산 관광이나..함하고 철수합니다..
울 동네를 배경으로 함찍고..
오륙도를 배경으로..
좌측 끝에 보이는 섬부터..
방패섬과 솔섬(만조시는 두섬이고 간조시는 하나의 섬이다..그래서 오륙도라고)
그리고 한참 간격을 두고..비석섬,송곳섬,굴섬,등대섬입니다..
부산의 관문..일명 일자방파제..
파도로 부터 부산을 방어 하는 방파제..
섬위에 비석같은 바위있어..비석섬..
일명 송곳섬..
굴이 있어서..굴섬..
그리고 부산 관광명소인 등대섬..
그리고 방패섬과
오륙도 섬중에 유일하게 소나무가 있어서 솔섬..
오늘은 비싼 크릴새우를 고기에게 밥만주고..
비록 낚시 몰황이지만..
작년 이맘때부터..
오륙도에서 감성돔 엄청잡았다는..
조만간 이상 고온의 수온이 내려가면..
다시금 감성돔 사냥을..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다음에 감시 올리면 달려오이소..
담엔 함께 가입시더....쩝....돌똠 내가 갓음 다잡아왓땅...투망 던지가....ㅋㅋㅋ
꾸버 먹거나...물회 해묵음 쥑이는뎅..쩝~~쩝~~~~
곰지~님..먼가 맛을 아시는분 같네요..다음에 함께 가요..산에도..
경치 좋고바람 싱싱한 곳에 사시네요
ㅋㅋㅋ감사합니다..너무 바다 보면 우울증 와요..
쩝구워 먹으면 쥑이는디^^
태백님..잘계시죠..
이날 한50마리 너머 낚았는디 대부분 다 살려줬습니다..
이런 치어 잡으면 벌금이 있어서..ㅋㅋㅋ
아! 그래도 부산근교에서
고기가 올라온다니 신기하네요,ㅋㅋ
그러게요..이전엔 먼거리를 주로 다니고 안방낚시라고 무시했는데..
오륙도에 감성돔 개체수가 많이 늘었나 봐요..
와...방에 여 횐님들 기시는분은 없는강
그러게요..그런분 없는가요..
오륙도의 부연설명이 ...입니다
ㅋㅋㅋ..솔섬에 소나무가 죽으면 이름이?? 태고적에 등대섬에 등대가 있었는지??
참고로 1937년에 등대가 설치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