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14(일요일) 군포 수리산 산행
군포 수리산 역에서 산행을 할 16명이 만납니다.
따뜻한 날씨에 덥기까지 느끼게 하는 수리산은 지금 철쭉 축제가 한창입니다.
산길로 접어들면 둘레길처럼 완만한 코스되어 무리가 없이 무성봉에 도착이 됩니다.
산은 높지 않을지라도 결코 얕볼 수 없습니다.
우뚝 솟은 슬기봉에 오르는 길은 계단 길과 바윗길은 너무 가파릅니다. 헉헉대고 다리도 아프네요~
슬기봉 정상에 도달한 것 같은 위치에 수암봉으로 가는 안내 표식이 있는 자리가 슬기봉 정상으로 봐야 할 것입이다.
봉우리는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어 팔당 예봉산과 같은 그런 상황인가요.~^^
수암봉으로 가는 안내 표식을 보며 나무 테그 옆길로 오르다 내려오면 수암봉으로 가는 삼거리,
벚꽃잎이 눈처럼 휘날리는 것을 감상하며 꼬깔쉼터에 자리를 잡고 쉽니다.
봄을 알렸던 화사한 꽃들이 지고, 라일락, 조팝, 이팝, 철쭉이 피는 시기
군포 수리산에는 철쭉축제로 인하여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성봉, 슬기봉으로 해서 수암봉으로 오르는 길목
꼬깔 팔각정 쉼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쉬었으니 다시, 수암봉으로 오르는 7인
체력이 왕성한 산꾼들~^^
여기는 안양방면으로 먼저 하산하여
수암봉으로 갔다 내려오는 인원들과 만나게 됩니다,~
5월 정기 산행은
통영 욕지도, 무박 섬 산행을 갑니다.~
하루 밤 고생이 되더라도 푸른 바다를 시원하게 헤치고
넓은 바다가 내 마음 가득차게 느끼려 갑니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산속에서
언제나 즐겁게
잘 쉬다 내려왔네요~^^